노예스, 천안 택시 80대 탈취·방역…정기 위생관리 확대 추진

천안 대화운수·금마운수 택시 방역, 승객 냄새 민원에 대한 기사 부담 완화…장애인 직무 발굴, 일자리 창출 추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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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스, 천안 택시 80대 탈취·방역…정기 위생관리 추진

▲노예스 작업자가 휘산기를 이용해 택시 실내 탈취·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노예스


노예스(대표 박상규)는 지난달 30일 충남 천안의 택시업체 대화운수와 금마운수 차량 80대에 대한 탈취·소독 및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대화운수 소속 택시 41대와 금마운수 소속 39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예스는 휘산기를 활용해 차량 내부의 냄새를 제거하고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장시간 운행하고 불특정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현장 기사들은 이번 작업이 차량 내 냄새로 인한 승객 민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마운수는 이번 작업을 계기로 정기적인 차량 위생관리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연수 금마운수 대표는 운전기사와 승객의 건강과 쾌적한 탑승 환경을 위해 분기마다 한 차례 탈취·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예스, 천안 택시 80대 탈취·방역…정기 위생관리 추진

▲택시 창문에 부착된 노예스 방역 완료 스티커 / 사진=노예스


노예스도 택시업체별 운행 특성과 현장 수요를 고려한 정기 위생관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노예스는 차량과 건물, 각종 시설의 위생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위생관리 업무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또 차량 위생관리 사업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작업 절차와 교육 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노예스는 이번 천안 지역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운수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