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난테크놀로지 국방 정보융합분석 플랫폼 'Konan ARGO-X'의 공식 홈페이지 / 자료=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양한 군사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국방용 플랫폼을 선보인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국방 정보융합분석 플랫폼의 명칭을 ‘코난 아르고엑스(Konan ARGO-X)’로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개발 과정에서는 ‘코난 아르고스(Konan ARGOS)’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아르고엑스는 서로 다른 경로에서 확보한 군사정보를 AI로 연결·분석해 전장 상황 판단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영상정보(IMINT), 신호정보(SIGINT), 지리공간정보(GEOINT), 공개정보(OSINT), 인적정보(HUMINT)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개별 정보의 검색과 분석에 그치지 않고 자료 사이의 연관성과 맥락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보 간 모순이나 누락된 부분을 찾아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보분석관의 자료 검토 부담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에서 개최하는 ‘제5회 코난테크놀로지 국방 AI 서밋’에서 아르고엑스를 처음 시연할 예정이다.
조인지 코난테크놀로지 국방전략사업부장은 “아르고엑스는 정보검색을 넘어 서로 다른 출처의 정보를 연결·융합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관계를 분석해 전장 상황을 이해하는 AI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정보분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 전출처 인텔리전스라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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