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스페인 왕실 공식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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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22일 출시한 ‘마르께스 데 리스칼’ 제품 이미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스페인 와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Marques de Riscal)’ 9종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세계 3대 와인산지로 유명한 스페인 리오하(Rioja)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 와이너리로, 리오하 지역 최초로 보르도 포도품종과 양조 방식을 도입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하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레드와인 7종, 화이트와인 2종으로, 혼술과 홈술족을 위해 인기제품을 하프보틀(375ml)로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마르께스 데 리스칼’의 대표 레드와인 ‘레제르바’는 석회점토 토양에서 재배한 품종으로 양조하고 2년 간 오크배럴 숙성과 최소 1년 이상의 병 숙성 과정을 거친다. 감초, 시나몬, 후추 등 화려한 풍미와 진한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와인 ‘루에다’는 스틸탱크에서 발효 후 2개월간 앙금접촉(lees contract) 과정을 거친다. 열대 과일과 쌉쌀한 끝 맛이 특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1895년에 비 프랑스산 최초로 ‘보르도 최고 영예’를 수상해 최고 와인으로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걸작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페인왕실의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만 원 대부터 41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ann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