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협회, 스타트업 SW 자산관리 무료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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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한 한국SW저작권협회 회장(왼쪽 여섯 번째)이 스타트업을 위한 2019 SW 자산관리 무료 컨설팅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스타트업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소프트웨어(SW) 코리아 2020’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유망 스타트업 대상 무료 시샘(ⓒSAM)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SW 저작권 이슈와 정보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SW저작권협회의 스타트업 대상 SW 자산관리 무료 컨설팅은 SW의 개발, 보호, 구매, 활용 등 저작권 이슈 관리에 취약한 스타트업의 창업-도약-진출 전 단계에 걸친 SW 저작권의 효율적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됐다. ⓒSAM 서비스는 SW의 구매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컨설팅해 SW에 관한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SW 자산을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에 따른 SW저작권협회만의 독자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이스터에이블, 메리킹 등 10개 스타트업이 컨설팅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컨설팅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시 겪을 수 있는 SW 저작권 리스크 해결방안과 SW 저작권 보호방안에 대해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논의가 진행됐다.

유병한 SW저작권협회 회장은 “스타트업도 초기부터 SW를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SW 개발·활용은 물론 SW 저작권 이슈 관리와 해외 정보를 지원해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SW산업 발전,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