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화장품 빅2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제품을 품었다. 가격을 저렴하게 설정해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의 ‘미모 바이 마몽드’를 다이소에 입점시켰다. 스킨토너, 앰플, 수분크림 등 8가지 제품이 주인…
슬립테크 스타트업 '에스옴니'는 수면, 기상, 취침 전 이완 루틴을 관리하는 토탈 수면케어 앱 '솜니아'를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솜니아는 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수면 전문 유튜브 채널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여행"의 운영자인 주식회사 에스옴니의 유재성 대표가 개발한 앱이다.솜니아는 핵심 기능이 과…
박주형 신세계 대표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세계그룹은 지난해 9월 조기 인사를 통해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의 수장을 교체했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와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박 대표와 한 대표의 공통점은 그룹…
경기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대표 축제를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설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됐다.올해 ‘조선 최초 여성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잇는 줄을 타다!’를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이 흑자로 돌아선지 1년 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비상경영 돌입,사후면세 적용등 적자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롯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46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에 416억…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진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택배 시장 경쟁이 갈수록 격화됨에 따라 해외 사업을 통해 실적 확대를 꾀하고 있는모습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상반기 택배사업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CJ제일제당이 호주 항공사 기내식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 제품이 일본 큐텐(Qoo10)의 ‘메가와리’ 행사에서 카테고리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 큐텐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메가와리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메가와리는 일본 큐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일 영흥수목원에서 ‘2024 경기도 시군 마이스(MICE)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마이스(MICE) 산업 관련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마이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 마이스 산업 전략…
아워홈이 기내식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워홈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코 법인의 매출은 871억 원으로 전년(622억 원) 대비 40.0% 증가했다.이는 코로나19 이…
한화갤러리아는 음료 제조 전문업체 퓨어플러스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퓨어플러스는 30년 이상 비알코올성 음료에 주력한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음료, 유기농 주스, 어린이 음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호주, 북유럽 등 전세계 50개국에…
SPC그룹이 K-베이커리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동유럽 시장 개척에 나섰다.SPC그룹은 지난 19일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파리바게뜨 유럽 리더십 회의' 등을 열고, 글로벌 사업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동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허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파리바…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오비맥주가 소주시장 참전을 공식 선언했다. 적자가득한 제주소주를 품에 안은 오비맥주는 먼저 해외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다.오비맥주는 지난 11일 신세계LB로부터 제주소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오비맥주가 소주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
신세계와 CJ가 사촌 동맹을 맺은 뒤 본격적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업계가 고물가·고금리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동맹이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최근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