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의사결정권자의 연령대 구성은 재계보다 훨씬 보수적인 것으로 분석됐다.30대 그룹 CEO는 1938년생부터 1982년생까지 44세의 스펙트럼으로 분산된 반면,중앙행정기관장은 최고령이 1946년생, 최연소가 1967년생으로 21년 차에 불과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중앙행정기관장…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해 국내 그룹 지주회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지주회사 절반 이상은 전년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쪼그라들었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그룹 지주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주회사 체제 전환 대기업집단 지주회사의 58%가 영업이익이 줄었고, 70%는 당기순이익 감소를 맛본 것으로 나타…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30대 그룹 CEO 4명 중 1명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기준 출신 대학교가 파악된 233명 중 60명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7명, 23명으로 나타나며 그 뒤를 이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최근 30대그룹 상장계열사의 CEO인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사 기준 출신…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내 상장계열사의 2018년 합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홈쇼핑 등 일부 계열사는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상장계열사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곳의 매…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김경엽)은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중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이홍렬)은 그룹 내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대비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8곳의 2018년 잠정 실적을 분석…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공식품 판매 가격 추이를 유통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2018년 3월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간 가격차이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다소비 가공식품 2019년 1월 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매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백화점이다. 다음으로 SSM, 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32.7%에 달했다.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13.5%를 차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부처기관장의 59.6%를 이른바 'SKY' 출신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경찰대 등 특수 대학을 제외하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 비중이 77.6%에 달했…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책임자 중 34.6%가 영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 중에서부산·경남(PK) 출신만 떼어내도 전체의 23.1%를 차지, 문재인 정부들어 대거 약진한 호남 출신 25.0%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출신지역 분포는현 정부가'PK-호남 연합정권'임을 극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KCC그룹 CEO의 60.0%는 오너일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KCC그룹 상장계열사 CEO 5명 중 3명이 오너일가다.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중 오너일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KCC그룹 CEO의 오너일가 비중이 가장 컸다.KCC그룹의 오너일가 대표이사는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취임 일년 째에 접어든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과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이 각기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물산은 지난 해 말 기준, 매출액·매출총이익·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모두 2017년 대비 상승한 데 반해, 현대건설은 모든 지표가 하락했다.두 CEO는 작년 1월 임기를 시작했다는 점과 각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CFO를 지낸 '재…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LG생활건강, GS건설,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4개 기업이 첫 가입했다. 반면,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던 네이버, 현대건설, 대한항공은 지난해 수익성 하락으로 재진입 문턱을 넘지 못해 희비가 갈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 GS건설, 삼성물산, 삼성전기가 사상 최고 영…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부산대 출신이 9명으로 지방대 중 가장 많았다. CEO를 배출한 지방대를 지역별로 나눴을 때는 영남권 소재 대학이 61.0%를 차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0명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졸·수도권대학·외국대학 출신을 제외한 지방대학 출신 CEO는 총 41명으로 집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3분기에 농심은 연구개발비용으로 총 189억 원을 지출했다. 라면업계 라이벌 오뚜기의 50억 원 보다 확연히 많은 액수를 투자했으나 매출 결과는 참패였다. 반면, 오뚜기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매년0.3%에고정하고 있어 연구개발 투자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201…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과 LG그룹 CEO 절반가량은 공학도이고, SK와 현대자동차그룹 CEO의 절반 이상은 상경계열 전공자다. 롯데그룹은 공학계열과 상경계열 출신이 동일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5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전공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84명의 CEO 가운데 공학계열 전공자는 34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들의 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역시 영남파워가 거셌다. 영남 출신 비중은 서울과 큰 차이 없는 30%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부산경남을 뜻하는 PK지역 파워가 강했다. 호남 출신은 경기, 충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가운데 출신 지역이 공개된 144명을 대상으로 출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