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27.1% 줄었다. 그룹상장사 중 유일한 감소세다. 변재상·김평규대표체제에서 부진한 실적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미래에셋그룹 상장사 3곳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총 순이익은 932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7877억 원 대비 18.4% 증가했다.미래에셋대우와 미…
GS건설이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늘렸다. 증감률 기준으로 배당 기조를 발표한 주요 건설사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GS건설은 2020년 결산 기준으로 1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200원으로 결정됐…
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이 출범 5년 만에 129.5% 증가했다. 매해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5월에 출범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출범 첫 해인 2016년 대비 2020년 129.5% 증가했다.2016년 실적은 5~12월을 기준으로, 2017~2020년 실적은 연간으로 집계했다.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약 1000억 원씩 신장했다.…
에어부산의 영업실적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년 감소하다 2019년 적자전환에 이어 2020년엔 적자폭을 크게 키웠다.부채비율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어부산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이 2016년 대비 57.2%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이 회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SKC로부터 인수한현대바이오랜드가 적자로 돌아섰다. 배당금도 70% 이상 줄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8개 상장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8개 기업은 2020년 총 매출 11조486억 원, 총 영업이익 5230억 원, 총 당기순이익 33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에 비해 3.5%(3732억 원) 증가…
키움증권이 776만 고객을 등에 업고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키움증권의 2020년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은 9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740억 원 대비 101.6% 폭증했다.영업이익이 두배 넘게 성장하며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2019년 3620억 원에서 92.4% 증가한 6970억 원으로 나타났다.증시 호황으로 신규 고객…
오상자이엘의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이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45곳의 2020년 3분기 누적 ROE(연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오상자이엘이 가장 높은 36.6%의 ROE를 기록했다.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SI기업인 오상자이엘의 높은 ROE는 지난해 1~3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 기업 키네마스터가 지난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수직상승했다. 이 회사는 2002년 창업 이후 18년 만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이어서 더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네마스터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98억545만 원, 41억5469만 원, 24억6958만 원으…
퓨전이 최근 3년간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중사업목적을 가장 자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W 업종 상장사 50곳의 정기주주총회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0%인 20개 기업이 최근 3년간 한차례 이상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퓨전은 2018년 이후 모두 4차례 사업목적을 추가해 SW 업종 상장사 중 최…
2020년 KB증권의 그룹 내 당기순이익 비중이 12.2%를 기록했다.전년대비 순이익이 65% 급증, KB금융그룹 계열사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23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그룹의 '2020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그룹 당기순이익은 3조5023억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3조3132억 원에서 5.7% 증가했다.비은행부문 성장이 돋보였다. 비은행부문 순이익은 2019년 9935억…
신한금융그룹 내 비은행부문의 당기순이익 비중이 40%를 넘었다.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큰 비율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그룹의 '2020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분율 감안 전 기준 비은행부문의 순이익은 1조5011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룹 내 비중은 41.7%로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컸다.이 중 신한카드의 그룹 내 순이익 비중은 16.9%로 나타났다. 비은행부문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