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으로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주력 제품인 전지박의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본업인 전기차용 동박 부진을 고부가 회로박 사업으로 상쇄하며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발표를 분…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부진 속 태양광 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영업손실 300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영업손실 3533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부문이 2024년 영업손실 2575억 원에서 2025년 852억 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상장 대형 건설사들이 2025년 외형 감소 속 수익성에서 뚜렷한 양극화를 현상을 보였다. DL이앤씨와 GS건설은 영업이익이 40~50%대 급증한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0% 넘게 감소했고 대우건설은 대규모 손실을 선반영하며 적자 전환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롯데그룹 유통·식품 계열사가 베트남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과 할인점이 동반 확대되며 베트남이 그룹 내 핵심 해외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백화점 베트남 매출은 2021년 142억 원에서 2022년 218억 원, 2023년 401억 원, 2024년 867억 원, 2025년 1053억 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4년 새 7배…
삼성SDI가 지난해 전기차 캐즘 여파로 적자 전환했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와 대규모 수주 성과가 나오면서, 2026년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2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손실 1조7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략 고객사의 전기차(E…
아모레퍼시픽과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늘렸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은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528억 원, 영업이익 335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5%, 52.3% 증가한 수치…
LG화학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회복했다. 다만,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장기화 여파로 적자 폭을 키웠다.업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NCC 구조개편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은 45조9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
선박엔진 업계도 조선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이중연료(DF) 엔진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빠르게 끌어올렸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엔진은 지난해 매출 1조3710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 81.8% 증가…
KTG가 방경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해외 중심 전략을 강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조5796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9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1.4%, 13.5% 증가했다.방 대표는 수출 위주의 단순 물량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 비중을 높이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더후'가 성장 정점을 지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단일 메가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상품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중국 외 지역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의 더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3년 2037억 원에서 2015년 8081억 원, 2017년 1조4200억 원으로 빠르게 확대됐고,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과 북미 정책 변화라는 이중 부담 속에서도 조 단위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 가운데 유일한 흑자다.19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이익은 1조3461억 원을 기록했다.전방 산업 수요 위축으로 2023년(2조1632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전기차 캐즘이 본격화된 2024년(5754억 원…
LF가 주력 브랜드의 경쟁력을 앞세워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F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811억 원, 영업이익은 16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3%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핵심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실적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