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직원 평균 급여액을 늘렸다. 특히 자기자본 기준 상위권에 해당하는 대형 증권사들의 확대가 돋보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증권사(12월 결산법인, 자기자본 상위 15개 증권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11개 증권사 대상)들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2024년 대비 모두 확대됐다.증권사들이 지…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철강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법정 기준을 웃도는 장기 육아휴직 제도가 실제 사용 여건을 넓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26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철강사의 사업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025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각각 26.6%, 17%로 집계됐다. 현행 공시 기준상 육아휴…
건설업황 둔화 속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인력을 대폭 줄였다. 특히 주택 착공 감소와 맞물리며 계약직 중심의 인력 축소가 두드러진 모습이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6개 대형 상장 건설사(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회사 직원 수 합은 지난해 말 기준 2만9490명으로 집계…
인공지능(AI)이 국내 은행권의 풍경을 확 바꾸고 있다. AI가 채팅창에서 은행 고객 질문에 답하던 ‘챗봇’에서, ‘일하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 이제 AI는 △대출 심사 서류를 검토하고, △보이스피싱을 실시간 차단하며, △자산관리 전략까지 짜고 있다.‘인공지능 전환(AX)’은 국내 은행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인력을 대체할 수…
구다이글로벌이 인수합병을 앞세운 외형 확장으로 기업가치 10조 원을 겨냥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고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 준비에 나섰다.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푸드, 라운드랩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단일 브랜드 의존도를 낮춘 점이 특징이다…
건설경기 침체 속 대형 건설사 CEO 보수는 업체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보수가 줄었음에도 1위를 지켰고,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보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대 건설사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오세철…
1월 통신3사의 희비가 교차했다. KT는 가입자가 25만 명 줄었고, SK텔레콤은 16만 명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고객용 휴대폰 회선(기타 회선 제외)은 5652만6905회선으로, 2025년 12월 말보다 4593회선(-0.01%) 감소했다.통신사업자별로는 크게…
국내 식품업계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3년 연속 1%대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8개사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3%, 2024년 1.2%, 2025년 1.1%로 집계됐다. 3년 연속 1%대에 머무르는 동시에 매년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 확대보다는 보수적 기조가 뚜렷해졌다.…
국내 주요 전력기기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한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합산 영업이익은 2조1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4212억 원) 대비 52.6%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
빙그레가 실적 감소에도 오너 보수를 늘리며 제과업계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황 둔화 속 대부분 기업이 보수를 줄인 가운데 나홀로 인상에 나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36억7100만 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20억6200만 원, 2024년 33억2400…
법조·관료 출신을 또 채웠다. 식품업계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형’ 사외이사를 선호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기업들의 인선에서 여전히 법조·관료 출신 중심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기업별로 살펴보면, 농심은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CJ제일제당은 임재현 전 관세청장을 신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송찬엽 전…
우리카드가 순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분석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15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481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이 기간 우리카드를 제외한 금융지주계 카드사들은 모두 순이익 감소를 겪은 것과 대비된…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 감소 충격 속에서도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 플랜트 중심에서 원자력·LNG·재생에너지로 사업 축을 넓히며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인프라 매출은 2024년 3조5529억 원에서 2025년 4조8095억 원으로 35.4% 증가했다.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