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비상장 대형건설사 중 가장 높았다. 올해 1분기에는 5개 기업 중 유일하게 3000만 원대를 기록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비상장 대형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이들 기업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201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277만 원) 대비 11.6% 감소했다.중점을 두고 있는…
삼성카드의 1분기 리스 수익이 홀로 감소했다. 우리카드는 두배 넘게 증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4개 카드사의 리스 수익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총 수익은 1235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016억 원)보다 21.6% 증가했다.리스는 자동차를 비롯해기계·설비·기구를금융사가 구입하고 고객에게 장기간 대여하는 대신 사용료를 받는 사…
롯데카드 직원이 1년 새 급감했다. 전업카드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 감소율을 기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기준 이들 기업의 총 직원 수는 1만118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말 1만1249명에서 0.6%(63명) 감소했다.특히 롯데카드의 직원이 급격히 줄었다. 지난해 3월 1631명에서 올해…
농심의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주요 식품업체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식품업계 유일한 1%대 비중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업체 5곳의 연결기준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0.49%에서 2021년 1분기 0.50%로 0.01%p 증가했다. 연구개발비 증가율(7.4%, 400억168만 원→429억628만 원…
삼성카드의 카드론 수수료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18개 은행·카드사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수수료를 분석한 결과, 5월 말 기준 평균 12.55%로 집계됐다.기업별로는 삼성카드의 카드론 수수료가 평균 14.03%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 카드론의 수수료를 결정짓는 것은 신용점수다.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수수료가 낮아…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등 선행기술을 중심으로 특허기술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대차의 특허기술 급증은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의 결과물로 풀이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3월 말 현재 3만726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2015년 2만862건의 특허기술…
KB국민은행의 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해외에서 거둔 영업손익이 크게 늘어 최근 KB국민은행이 힘을 쏟고 있는 해외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외부고객으로부터 얻은 영업손익이 2조3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7964억 원에…
대우건설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했고, 수익성 지표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경영체제도 단독대표에서 각자대표로 바꾸며 매각작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의 부채비율…
키움증권의 직원 1인당 순이익이 10대 증권사 중 가장 높았다. 그러나 직원 급여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순이익은 총 2조296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557억 원 대비 798.2% 증가했다.10대 증권사의 직원 1인당 순이익도 지난해 1분기 1103만 원에…
롯데칠성음료의 부채비율이 롯데그룹 식품상장사 중 가장 높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롯데그룹 식품계열 상장사 3곳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3월 말 130.4%에서 2021년 3월 말 118.3%로 12.1%p 낮아졌다. 3곳의 부채는 3.8% 줄어든 3조9780억 원을, 자본은 5.9% 늘어난 3조3620억 원을 기…
현대제철의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요 철강업체에서 유일하게 내부거래 비중을 줄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그룹 계열사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내부거래액이 2조4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조830억 원)에 비해 18.4%(6049억 원) 감소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그간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로 대표되는…
은행의 자유적금 금리가 평균 1.02%에서 멈췄다. 저축은행은 전월 대비 0.03%p 올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를 분석한 결과, 6월 은행 자유적금 상품 41개의 평균 금리는 1.02%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같은 수치다.상위 6개 상품도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우리은행의 WON적금 금리가 1.90%로 가장 높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
국내 조선업계 직원 수가 3개월 새 1353명 줄었다. 올해 들어 꾸준히 신규수주를 따내는 등 호황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일감 부족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3사(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사업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직원 수는 총 3만87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위 8개 건설사의 지난해 내부거래액 비중이 전년에 비해 2.0%p 증가했다. 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의 내부거래액 비중이 35.3%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위 8개 건설사의 계열회사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0년 내부거래액은 7조30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6조4794억 원)에 비해 8275억 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