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평균 연령이 57.2세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0.6세 높아졌으나, 30대 그룹 평균보다는 여전히 1.5세 젊다.8일 데이터뉴스가 SK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2세로 1년 전(56.2세)보다 0.6세 높아졌다.적지 않은 그룹사가 지난해 말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비교적 젊은 신임 CEO를 발탁하면서 30대그룹 상장계…
중앙행정기관장의 석·박사 비중이 문재인 정부 초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5%인 44명이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집계됐다.박사 출신 중앙행정기관장은 전체의 46.3%인 25명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보다 1명 늘었다.박사 중 경제학(항만경제학, 농업경제학 포함) 박사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현수 농…
5대 손해보험사 CEO 6명 중 3명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CEO들의 전공은 상경계열이 절반을 차지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5대 손해보험사 CEO 6명을 분석한 결과, 절반인 3명이 서울대 출신(학사 기준)으로 나타났다.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가 서울대 동문이다.최영무 삼성화재 대표는 고려대를 나왔고,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LG디스플레이가 3년간의 암흑기를 빠져나왔다. 2018년 1분기 적자를 시작으로 3년 간 수 천 억 원의 분기적자를 반복하며 고난의 행군을 해온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마지막 분기 주요 실적지표를 3년 전 수준으로 되돌리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2020년 4분기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4612억 원, 영업이…
18개 부처 장관의 출생지 중 영남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문재인 정부 초기에 비해 출생 지역간 비중 격차가 감소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18개 부처 장관(후보자 포함)의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영남 출신이 5명(27.8%)으로 가장 많았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대구),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경남 양산),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주요 식품업체 CEO 평균 연령이 60.9세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0.5세 젊어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식품업체 대표이사 20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이 60.9세로 집계됐다. 1년 전(61.4세)보다 0.5세 낮아졌다. 연령대는 50대와 60대가 각각 9명, 70대와 80대가 한 명씩이다.20명의 CEO 중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전무가 51세로, 가장 젊다.이진성 롯데푸드 부사장(52…
3대 유통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4분의 1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3대 유통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34명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가 8명(23.5%)으로 가장 많았다.차정호 신세계 사장,강희석 이마트 사장,장호진 현대백화점 사장 등이 서울대를 졸업했다.차정호 사장과 장호진 사장은 경영학과 동문이고, 강희석 사장은 법학을 전공했다.…
국내 생명보험사 CEO 연령 스펙트럼은 53세에서 67세로 좁게 집중됐다.성대규 신한생명 대표가 53세로 최연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67세로 최고령이다. 2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의 CEO 16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세로 조사됐다. 50대 CEO가 10명, 60대 CEO가 6명이다.최연소 CEO는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다.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업…
대우조선해양의 감원이 계속되고 있다.2020년 9월 말 직원 수는 2016년 대비 16.0%(1801명) 감소했다. 조선업계에서감소율이 가장 높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조선해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직원 수가 꾸준히 감소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몇 년 간 수주 목표 달성에 실패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2020…
주요 패션업체 CEO 13명 중 4명이 40대로 나타났다. 이들 40대 CEO는 모두 오너 2세다.1일 데이터뉴스가 8개 주요 패션업체의 대표이사 13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세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상장사 CEO 평균이 58.7세인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젊은 편이다.이번 조사 결과, 주요 패션업체 CEO의 30.8%(4명)가 40대로 나타났다. 이는 30대그룹 상장사 CEO의 40…
LG그룹이 최근 3년 간 사업재편을 진행하면서 기업 인수에 3조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열사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이 보다 많은 실탄을 확보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2018년 이후 LG그룹의 거래 규모 500억 원 이상인 대형 인수·매각 사례를 조사한 결과, 주요 계열들이 필요한 기업을 인수하는데 약 3조1880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계열…
30대 그룹 상장사 CEO 중 영남 출신이 1년 전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호남과 충남 출신 CEO가 소폭 늘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2021년 임원 인사를 반영한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출신지역을 조사한 결과, 출신지역을 알 수 있는 153명 중 서울 출신 CEO가 39.2%(60명)로 가장 많았다. 서울 출신은 1년 전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김현석 삼성전자 대표(1961년생…
포스코그룹 상장사 신규 CEO 3명 모두 그룹 내부 출신으로 나타났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말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을 신성장부문장으로 영입하는 등 순혈주의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력 계열사 CEO는 대부분 그룹 내부 인물로 채우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상장계열사 CEO 7명을 분석한 결과,최근 취임한 신임 CEO 3명 모두 1980년…
식품업체 대표이사는 경영·경제학출신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식품공학 등 공학 전공자도 다수를 기록했다.상경계열과 이공계열 출신이 80%를 차지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식품업체 대표이사 20명의 출신 학과(학부 기준)를 분석한 결과, 상경계열 출신은 9명,이공계열 출신은 7명으로집계됐다. 상경계열과 이공계열 전공자를 합하면 전체 CEO의 80.0%다. 이번 조사는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