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서는 수익모델을 바꾸고, 해외에서는 새 고객을 찾는 투트랙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가 가장 빠르게 늘었지만, 중장기 성장 여지는 유럽 고부가 시장과 글로벌 사우스에서 찾는 모습이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매출은 2021년 27조5046억 원에서 2025년 36조5914억…
호텔신라가 해외 위탁운영 방식을 앞세워 글로벌 호텔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호텔신라는 해외에서 위탁운영 호텔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대표 사례로 베트남의 신라모노그램 다낭과 중국 시안의 신라모노그램, 중국 옌청의 신라스테이 등이 있다.호텔신라는 2020년 베트남 신라모노그램 다낭을 시작으로 해외 위탁운영 사업에 본격적으…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은행들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하나은행이, ‘생활밀착형 플랫폼’인 배달앱과의 제휴를 무기로 포용금융과 데이터를 통한 고객 저변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이미 자체 배달앱 ‘땡겨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신한은행에 맞서, 후발주자인 하나은행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잡고 대대적인 공세를 벌이고 있다.하나은행은 싱가포르의…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제약사들이 환율 수혜를 누리고 있다. 수출 확대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환율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은 외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당기손익이 108억 원…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며 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마트와 신세계푸드는 오는 7월 23일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를 마무리한다. 이후 신세계푸드는 8월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되고 이마트의 100%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전환된다.이마트는 지난해부터 공개매수로 신세계푸드 지분을 66.45%(의결…
생보사들이 올해 들어 배타적사용권 획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상반기만에 3건씩의 사용권을 획득하며 가장 앞섰다.2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의 배타적사용권신청사항 및 심의결과를 분석한 결과, 생보사들은 올해 11건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회사별로 보면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각 3건씩이었고, 신한라이프와 한화생명, DB생명, AIA생명, 라이…
KCC가 실리콘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전쟁 여파에 따른 원료 수급 차질과 비용 부담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반면 고부가 선박용 도료를 중심으로 한 도료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OCI의 협력사 안전지표가 주요 석유화학 기업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며 안전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2일 데이터뉴스가 OCI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분석한 결과, OCI의 임직원 재해자 수는 2023년 10명에서 2024년 6명, 2025년 4명으로 감소했다.반면 사내협력사 재해자 수는 2023년 1명에서 2024년 4명으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건설업계가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부가가치 비주택 사업인 데이터센터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건설사들의 투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건설업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2005년 75개에서 2024년 165개로 19년 만에 120.0%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이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5월 말 기준 잔액은 43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1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의 전업카드사 카드론 잔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9개 카드사(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올해 5월 말 카드론 잔액은 43조2534억 원으로 집계됐다.카드론은 신용카드회사 또는 신용카드회사…
국내 카드업계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전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객 응대와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도입에 각 사가 사활을 걸고 있다.AI가 직접 결제를 수행하고 사내 심의까지 처리하는 등 카드사의 사업 모델 자체가 통째로 바뀌고 있다.글로벌 결제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AI 에이전트…
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치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형 전기차 EV3를 앞세운 촘촘한 전기차 라인업이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데이터뉴스가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유럽 시장에서 기아는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한 4만9382대를 판매했다. 반면 현대차는 18.8% 감소한 3만7062…
주요 생보사들의 해약환급금준비금이 늘고 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준비금을 빠르게 늘리고는 있지만, 이익잉여금을 초과할 경우 기본자본 킥스비율을 낮출 수 있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형 생보사 5곳(삼성·교보·한화·농협생명, 신한라이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말 해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