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장기간의 부진 터널에서 빠져나와 실적 반등을 가시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새로운 기대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신작 부재에서 벗어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홀딩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한 327억 원의 매출과 함께 15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실적 부진이 이어졌…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빅배스’ 충격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은 여전히 200%를 웃돌아 재무구조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조2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조7787억 원) 대비 23.2…
국내 소주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자체 브랜드 ‘찰랑’을 앞세워 소주 사업 확대에 나섰다.1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오비맥주는 이달 말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국내에 출시한다. 찰랑은 제주 지역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용암해수소금을 더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최근 주류업계의 저도주 흐름을 반영했다.초기 판매 지역과 채널은 제한적으…
“이번 달에는 배달앱과 편의점 지출이 많으니, 이 신용카드가 유리합니다.”카드 앱을 열면 이런 식의 메시지가 먼저 뜨는 일이 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카드사의 인공지능(AI)이 개별 소비자의 △전월 실적, △할인 한도, △적용 제외 조건, △연회비 등을 계산하고, 실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따져 카드를 추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카드업계의 AI 경쟁은 과거 ‘얼마나 똑똑하게…
금호석유화학이 수년간 이어진 수익성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 중이다. 3분기에는 역래깅 효과로 실적이 2분기 대비 둔화할 전망이지만, 최근 SBR 스프레드와 장갑 수요 등 합성고무 일부 시황지표에서는 개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호석유화학의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2조4068억 원에서 2022년 1조1…
현대차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를 줄이고 수익원을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본부를 신설하고, IPO, MA 등 ECM 영역으로의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증권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IB 부문 순영업수익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과 부당한 개인정보 이용 등과 관련해 부과한 대규모 과징금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전체 과징금의 86% 이상이 집중된 데 이어 징벌적 과징금 제도까지 시행되면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이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0년 통합 출범 이후 제재 내용을 분석한 결과, 10…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급식업체들도 올해 상반기 일제히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14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은 냉면 1만2692원, 비빔밥 1만1769원, 김치찌개백반 8654원, 김밥 3869원으로 집계됐다. 냉면과 비빔밥은 한 끼 가격이 1만…
HD현대의 선박엔진 사업이 조선 부문을 웃도는 높은 수익성을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마린엔진 모두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어서며 엔진 사업이 그룹의 ‘알짜’ 사업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중공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엔진기계 부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8753억 원, 영업이익…
풀무원이 미국과 중국 사업 성장에 힘입어 해외사업 흑자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사업은 최근 몇년간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됐다.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 매출은 2022년 5575억 원에서 2023년 5701억 원, 2024년 6449억 원, 2025년 6740억 원으로 늘었다. 3년 사…
흥국화재가 킥스비율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자본적정성을 개선했다. 다만 자본 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보완자본 비중이 높은 상태라,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기본자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의 질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흥국화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킥스비율은 201.5%(경과조치 적…
종근당이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비롯한 외부 도입 상품 판매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상품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자체 제품보다 외부 도입 상품의 비중이 커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규율할 디지털자산 기본법 공청회가 이달 중 열리는 등 관련 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11일 정치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최대 쟁점으로 꼽혀온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에 대해 당정 간 논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따라 3년 가까이 표류해 온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이 급물살을 탈지 여부가 주목된다.쟁점은…
DL이앤씨가 외형 축소에도 원가율을 낮추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주택사업 원가율을 70%대까지 낮춘 가운데, 주택 수주도 크게 늘리며 실적 개선 기반을 다지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281억 원, 영업이익은 31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메리츠증권이 AI 플랫폼 모음을 내놓으며 리테일 사업 확대의 승부수를 띄웠다.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슈퍼365와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을 앞세워 리테일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메리츠증권은 이달 1일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주식 매매 기능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플랫폼 모음(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