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유통과 식품업종 투자에서 온도 차를 보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의 주요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품업종에서는 CJ제일제당과 삼양식품의 지분을 늘리고 대상의 지분은 줄였다. CJ제일제당 지분율은 7.81%에서 8.14%로 0.33%p 확대됐고, 삼양식품은 10.11%에서 10.69%로 0.58%p 증가했다. 반면 대상은…
LG전자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이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TV 수요 둔화와 선수요 효과 약화가 변수로 꼽힌다.14일 데이터뉴스가 LG전자의 MS 사업부에 대한 7개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종합한 결과, 올해 2분기 MS사업부는 매출 5조926억 원, 영업이익 24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LG전자…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자동차 할부금융을 시작으로 리스·렌탈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비이자수익 기반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여신전문금융사인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했다. 마스턴캐피탈 주식 500만 주를 241억 원에 취득하면서 카카오뱅크가 마스턴캐피탈의…
국민연금이 원전·중동 재건 수혜주로 주목받은 건설사들의 지분을 지난 2분기 확대했다. 하지만 관련 종목의 주가는 2분기 최고 종가보다 30% 이상 하락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연금공단의 건설사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DL이앤씨 지분율을 8.06%에서 11.20%로 3.14%p 높여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지…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이 최근 글로벌 금융사와의 협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지난달 칼라일, JP모간, 맨그룹, 피델리티 등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달에는 ARA자산운용, 아레스, BGO, 인베스코 등 글로벌 주요 부동산 운용사 및 투…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금융사기의 ‘창’과 ‘방패’ 양쪽에 동시에 쓰이는 시대가 됐다. AI의 발달로 문자메시지에 악성 링크를 심는 스미싱은, 특히 문장이 더 정교해지고 사칭 수법도 다양해졌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탐지한 대국민 스미싱 문자는 2023년 약 50만건에서 2025년 약 4481만건으로 2년 만에 80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에 맞서 국내 5대…
효성중공업의 산업재해 지표가 최근 3년간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효성중공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직원 재해율은 2023년 0.5%에서 2024년 0.6%, 2025년 0.9%로 매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협력사 등(직원이 아닌 노동자) 재해율은 2023년 4.2%에서 2024년 3.7%로 소폭 하락했으나, 2025년에는 8.4%로 뛰었다.근로시간 10…
셀트리온에서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가 3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가운데 남성 비중도 3명 중 1명 수준으로 확대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셀트리온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육아휴직 사용자는 76명으로 2022년 59명보다 28.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11명에서 26명…
한화오션의 여성 임직원과 여성 채용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여성 고위 관리직은 단 한명도 없어 여성 리더십 확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오션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 임직원은 726명으로 전년(570명)보다 2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임직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5.5%에서 6.5%로 1.0%p 상…
유통업계가 채용 문을 좁히고 있다. 비용 효율화와 조직 슬림화에 무게를 두는 경영 기조가 확산되면서다.9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유통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주요 기업들의 신규 채용 인원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감소 폭이 가장 큰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신규 채용 인원은 2023년 626명에서 지난해 203명으로 67.6% 줄었다. 같은 기간 GS리테일…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성과가 엇갈린 가운데, 최근 3년간 LG화학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집약도를 모두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화솔루션과 OCI는 두 지표가 모두 상승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석유화학 5사(LG화학·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OCI)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스코프(Scope…
KB증권이 올해만 1조7000억 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KB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8조 원을 넘기게 된다. 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증권에 이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9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KB증권이 지난달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올 초 7000억 원의 유…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세 속에서도 니켈 수급권을 확대하는 등 하이니켈 삼원계에 대한 정면 돌파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 속도, 니켈 가격 등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투자 2단계에 돌입하며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