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과거 삼성자산운용에 매각했던 뉴욕·런던법인을 재인수해 해외 자산운용 거점을 직접 확보할 예정이다.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생명이 최근 공시를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뉴욕·런던 법인을 인수한다고 밝혔다.저출생·고령화로 국내 보험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대형 생보사들이 글로벌 사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삼…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능력평가 순위 ‘톱4’에 진입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지난해 빅배스 여파로 순위가 두 계단씩 하락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4위였던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위와 6위로 밀려난 것으로 집계됐다.두 기업의 순위 하락과 동시에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보다 각…
LS일렉트릭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까지 개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확대에 힘입어 고부가 전력기기 판매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조95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051억 원으로 55.7% 늘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한국은행과 시중은행들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CBDC) 기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실거래가 이르면 9월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기술 검증에 머물렀던 1단계 예금토큰 실험이 실제 국민 생활 속 지급결제로 확대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개인 간 송금(P2P), 생체인증, 기존 결제 인프라 연계 등을 통해 실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급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무게를 싣는다.4일…
삼성전자의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주요 부품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기존 캐시카우였던 스마트폰과 생활가전 사업의 수익성이 흔들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로봇을 중심에 둔 신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2분기 DX부문은 80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
DL이앤씨는 2026년상반기 매출 3조5282억 원, 영업이익 3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53.0% 증가했다.회사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택사업 부문의 원가율 안정화와 선별수주 전략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원가율은 83.7%로, 전년 대비 4.5%p…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흐름이 D램에서 낸드로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았던 낸드 사업도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31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2분기 낸드 매출은 21조4161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 동기(4조6687억 원) 대…
지난달 5일 서울 홍대의 한 고깃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페이스사인(Face Sign)’ 단말기를 응시했다. 1초 만에 “결제 완료” 알림이 울렸다. 황 CEO는 “오”하고 짧은 탄성을 내뱉었다. 국내 얼굴결제 시장의 급격한 확산을 보여주는 광경으로 평가됐다.이날 이후 일주일 만에 국내의 신규 얼굴결제 등록자…
HD한국조선해양이 상반기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연간 수주 목표의 72.5%를 채우며 상선 중심의 수주 성과를 냈다. 반면 HD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와 함정 수주는 목표 달성률이 낮아 하반기 대형 사업 확보가 과제로 남았다.31일 데이터뉴스가 HD한국조선해양의 월간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한국조선해양 별도를 합친 올해 상반기 조선·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매출 171조5000억 원, 영업이익 89조5000억 원의 2026년 2분기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8.1%, 영업이익은 56.4% 각각 증가했다.주당 순이익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만849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늘었다…
보험사들이 시니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라이프, 신한라이프, 삼성생명 등 생보사가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손보사인 현대해상도 손자회사 설립을 통해 시니어 시장에 진출했다. 3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현대해상이 최근 손자회사 현대HXP를 설립하면서 시니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대해상의 자회사인 현대CR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구조다.…
LG이노텍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크게 개선한 가운데, 패키지솔루션 사업의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다. 광학솔루션이 여전히 전사 매출을 이끄는 주력 사업이지만, 고부가 반도체기판 수요 확대를 등에 업은 패키지솔루션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실절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조620억 원으로 전년 동기(8조8174…
보령이 글로벌 제약사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LBA 전략을 통해 자가제품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기존 인수 품목의 생산 내재화와 제형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6월부터는 탁소텔의 글로벌 판매 실적도 반영되기 시작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자가제품 매출은 1332억 원으로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