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그동안 인수·편입한 전문기업들과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협업을 확대하며 시너지 효과를 키우고 있다. 개별 자회사가 축적한 산업 전문성과 삼성SDS의 기술력·글로벌 영업망을 결합하는 방식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주요 자회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시큐아이·멀티캠퍼스·에스코어·미라콤…
하나증권이 올해 상반기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눈에 띄는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순영업이익을 상반기에 달성했다. 인수금융 확대에 따른 인수 및 주선수수료 증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영업이익은 81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동원FB가 유가공 사업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동원FB의 유가공 B2B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5% 증가했다. 성심당에 생크림을,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에는 치즈와 우유, 가공유 등을 납품하고 있다.동원FB는 인수합병을 통해 유가공 사업의 기반을 구축했다. 2005년 덴마크우유를 인수한 데 이어 2006년 해태유업을 인수하면서 우유…
쿠쿠홈시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해외사업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대 해외시장인 말레이시아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미쳤고, 미국과 인도 법인은 적자가 확대됐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쿠쿠홈시스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59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53억 원…
롯데가 베트남 유통사업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발판으로 현지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외 백화점은 올해 상반기 매출 126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157억 원보다 9.5%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62억 원 적자에서 130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베트남 백화점의 외형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백화점 매…
현대모비스가 올해 상반기 외형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다만, 특수관계자 매출 비중도 함께 상승하며 현대차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가 이어졌다.이에따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비계열 수주를 확대하고 유럽 전동화 생산거점을 늘리며 고객사를 다변화해갈 방침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삼성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단기금융업 인가를 획득했다. 첫 인가 신청 이후 9년 만에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게 된 삼성증권은 최대 16조 원의 조달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탄탄한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기반을 활용해 발행어음 판매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17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증권이 이달 초 단기금융업 인가를 획득하며 국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솔루스첨단소재가 회로박 사업을 매각하고 전지박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유럽 전기차(EV)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전지박 사업이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솔루스첨단소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899억 원으로 전년 동기(1673억 원) 대비 13.5% 증가했…
컴투스홀딩스가 장기간의 부진 터널에서 빠져나와 실적 반등을 가시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새로운 기대작을 연이어 선보이며 신작 부재에서 벗어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홀딩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한 327억 원의 매출과 함께 15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실적 부진이 이어졌…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 말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빅배스’ 충격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다만 부채비율은 여전히 200%를 웃돌아 재무구조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조2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6조7787억 원) 대비 23.2…
국내 소주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자체 브랜드 ‘찰랑’을 앞세워 소주 사업 확대에 나섰다.1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오비맥주는 이달 말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국내에 출시한다. 찰랑은 제주 지역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용암해수소금을 더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최근 주류업계의 저도주 흐름을 반영했다.초기 판매 지역과 채널은 제한적으…
“이번 달에는 배달앱과 편의점 지출이 많으니, 이 신용카드가 유리합니다.”카드 앱을 열면 이런 식의 메시지가 먼저 뜨는 일이 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카드사의 인공지능(AI)이 개별 소비자의 △전월 실적, △할인 한도, △적용 제외 조건, △연회비 등을 계산하고, 실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따져 카드를 추천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카드업계의 AI 경쟁은 과거 ‘얼마나 똑똑하게…
금호석유화학이 수년간 이어진 수익성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 중이다. 3분기에는 역래깅 효과로 실적이 2분기 대비 둔화할 전망이지만, 최근 SBR 스프레드와 장갑 수요 등 합성고무 일부 시황지표에서는 개선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호석유화학의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결 영업이익은 2021년 2조4068억 원에서 2022년 1조1…
현대차증권이 기업금융(IB) 부문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를 줄이고 수익원을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다지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금융본부를 신설하고, IPO, MA 등 ECM 영역으로의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증권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IB 부문 순영업수익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과 부당한 개인정보 이용 등과 관련해 부과한 대규모 과징금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전체 과징금의 86% 이상이 집중된 데 이어 징벌적 과징금 제도까지 시행되면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이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0년 통합 출범 이후 제재 내용을 분석한 결과,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