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4%를 6128억원에 인수, 디지털자산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삼성증권·에스디에스(SDS)·삼성카드가 각각 2%, 1%, 1%씩 나눠 취득하는 이번 투자는 단순 지분 매입이 아니다. 계열사별로 역할을 분담한 디지털자산 사업의 ‘풀 패키지 전략’이 현실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증권·…
통신3사의 직원수가 1년 새 14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연내에 3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2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을 분석한 결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포함) 보유 인력 합계가 2025년 4월 3만2206명에서 2026년 4월 3만788명으로 1년 만에 1418명(4.4%) 줄어든 것으로 집…
압구정 재건축 사업이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경쟁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사비만 수조 원대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지가 잇따라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남은 압구정5구역 수주 향방에도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취재한 결과, 현대건설은 최근 공사비 5조5610억 원 규모의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준 역대 최…
은행들이 증권사로의 머니무브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5월 말 기준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중 절반이 3%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9개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금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36개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금리 평균은 3.01%(단순 평균)로 집계됐다.은행들이 증시 활황으로 인한 증권사로의 머니 무…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 수익성 개선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SKC의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와 진행중인 특허침해 분쟁은 실적개선에 주요 변수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솔루스첨단소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221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년동기 영업손실 153억 원에서 적자 폭이 확대됐다.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시가총액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컬AI 대표 수혜주 현대오토에버의 시가총액이 1년 새 400% 이상 증가한 반면, 메타버스 등 신사업이 고전하고 있는 롯데이노베이트는 증가률이 10%에도 못 미쳤다.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거래소의 주가 정보를 분석한 결과, 5개 주요 그룹 계열 IT서비스 기업 모두 1년 전보다 시가총액이 증가한 것으…
유통업계 전반으로 퀵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물류센터 중심이던 배송 체계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도심형 물류거점(MFC)’ 구조로 재편되는 모습이다.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다이소는 최근 즉시배송 서비스 ‘오늘배송’ 운영 지역을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했다. 전국 1600여 개 매장을 물류거점처럼 활용해 당일·익일 배송 체…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수주잔고까지 큰 폭으로 줄어들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때 ‘해외 강자’로 불렸지만 선별 수주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 수주 기반도 빠르게 축소되는 모습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
코스피 불장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벌어들이는 수탁수수료 수익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B증권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의 증권사별 수탁수수료 수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법인 48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은 4조24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6016억 원) 대비 165.3% 증가했다.수탁수수…
GS칼텍스가 올해 1분기 정유 부문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와 정제마진을 밀어올린 가운데,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은 13조347억 원, 영업이익은 1조636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빙그레가 장남은 내수·전략, 차남은 글로벌 사업을 맡는 형제 경영 체제를 굳히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는 최근 빙그레 사장으로 이동했다. 기존 해태아이스크림 전무로 재직하며 생산·경영 전반을 맡아왔던 김 사장은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이후 글로벌 사업 확대 임무를 맡게 됐다.업계에…
‘탱크데이’사태의 후폭풍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금융사업 모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미국 스타벅스를 벤치마킹해 수년간 공들여 쌓아 올린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사업은 물론, 저축은행 예적금 규모의 선불충전금 사업 등 금융사업 전반이 불매운동과 대량 환불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스타벅스의 PLCC는 스타벅스와 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완제기 수출 확대와 국내 방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 KF-21 양산 납품이 본격화되면 실적 비중 확대와 사업 믹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것으로 집계…
현대카드가 대형 PLCC 제휴사들의 이탈에도 호실적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드 라인업을 앞세워 본업 강화에 나선 데 영향을 받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카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카드수익은 44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197억 원) 대비 5.3% 증가했다.현대카드는 그간 전업카드사 중 대표적인 PLCC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