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미국과 중국 사업 성장에 힘입어 해외사업 흑자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사업은 최근 몇년간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됐다.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 매출은 2022년 5575억 원에서 2023년 5701억 원, 2024년 6449억 원, 2025년 6740억 원으로 늘었다. 3년 사…
흥국화재가 킥스비율을 20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자본적정성을 개선했다. 다만 자본 확충을 위한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보완자본 비중이 높은 상태라,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기본자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본의 질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흥국화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킥스비율은 201.5%(경과조치 적…
종근당이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비롯한 외부 도입 상품 판매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상품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자체 제품보다 외부 도입 상품의 비중이 커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92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을 규율할 디지털자산 기본법 공청회가 이달 중 열리는 등 관련 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11일 정치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최대 쟁점으로 꼽혀온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에 대해 당정 간 논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따라 3년 가까이 표류해 온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이 급물살을 탈지 여부가 주목된다.쟁점은…
DL이앤씨가 외형 축소에도 원가율을 낮추며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주택사업 원가율을 70%대까지 낮춘 가운데, 주택 수주도 크게 늘리며 실적 개선 기반을 다지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5281억 원, 영업이익은 31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메리츠증권이 AI 플랫폼 모음을 내놓으며 리테일 사업 확대의 승부수를 띄웠다. 메리츠증권은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슈퍼365와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을 앞세워 리테일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메리츠증권은 이달 1일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주식 매매 기능에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서비스를 결합한 금융 플랫폼 모음(MOU…
롯데칠성음료가 주류사업 성장에도 맥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소주와 청주, 와인 등 주요 주종의 매출이 늘어난 반면 맥주는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주류 매출은 38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0억 원으로 34.5% 늘었다. 같…
카드 결제 과정에서 쌓이는 방대한 데이터가 본격 상용화되고 있다. 국내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카드론 총량 관리, △여전채 금리 상승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자, 데이터 사업의 수익화에 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신용정보회사·데이터 회사·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카드를 발급하고, 가맹점 결제를 중…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 더존비즈온이 최대주주가 바뀌는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 성적표를 받았다. AI를 접목한 핵심 솔루션의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성과를 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더존비즈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2분기 매출 1236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을 달성했다…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장기치료를 제한하는 이른바 ‘8주룰’이 10일부터 시행된다. 상해등급 12~14급 교통사고 환자는 8주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별도의 의료 심사를 거쳐야 한다.이번 제도는 장기적으로 보험금 누수를 줄여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치료 기간이 오히려 8주 내에 집중되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9일 데이…
SSG닷컴이 통합법인 출범 7년 만에 사업 구조를 다시 나눈다. 매출 감소와 적자가 이어지자 장보기와 프리미엄 상품을 분리해 각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9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SSG닷컴은 지난 8월 말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0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12월 1일 분할할 예정이다. 분할이 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13조 원으로 대폭 높였지만 현재 달성률은 38%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다만 성수3지구와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13단지, 미아2구역 등 대형 사업 수주를 추진,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4조99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목표…
SK증권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주요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 영향을 받았다. 위탁매매 사업이 장기간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난 점이 주목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513억 원, 569억 원으로 전년 동기(52억 원, 155억 원) 대비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