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속 대형 건설사 CEO 보수는 업체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보수가 줄었음에도 1위를 지켰고,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수익성 회복에 힘입어 보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대 건설사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오세철…
1월 통신3사의 희비가 교차했다. KT는 가입자가 25만 명 줄었고, SK텔레콤은 16만 명 늘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고객용 휴대폰 회선(기타 회선 제외)은 5652만6905회선으로, 2025년 12월 말보다 4593회선(-0.01%) 감소했다.통신사업자별로는 크게…
국내 식품업계의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3년 연속 1%대에 머물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8개사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1.3%, 2024년 1.2%, 2025년 1.1%로 집계됐다. 3년 연속 1%대에 머무르는 동시에 매년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 확대보다는 보수적 기조가 뚜렷해졌다.…
국내 주요 전력기기 기업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한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합산 영업이익은 2조16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4212억 원) 대비 52.6% 증가한 수치다.효성중공업은 매출 5조9685억 원, 영업…
빙그레가 실적 감소에도 오너 보수를 늘리며 제과업계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업황 둔화 속 대부분 기업이 보수를 줄인 가운데 나홀로 인상에 나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빙그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36억7100만 원을 수령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2023년 20억6200만 원, 2024년 33억2400…
법조·관료 출신을 또 채웠다. 식품업계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형’ 사외이사를 선호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주요 기업들의 인선에서 여전히 법조·관료 출신 중심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기업별로 살펴보면, 농심은 이성호 법무법인 해송 대표 변호사를, CJ제일제당은 임재현 전 관세청장을 신규 선임했다. 오리온은 이현규 전 인천지방국세청장과 송찬엽 전…
우리카드가 순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영향으로 분석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15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481억 원) 대비 2.0% 증가했다.이 기간 우리카드를 제외한 금융지주계 카드사들은 모두 순이익 감소를 겪은 것과 대비된…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 감소 충격 속에서도 에너지 사업 확대를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전통 플랜트 중심에서 원자력·LNG·재생에너지로 사업 축을 넓히며 새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플랜트·인프라 매출은 2024년 3조5529억 원에서 2025년 4조8095억 원으로 35.4% 증가했다. 매출…
세아제강지주가 미국의 고관세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현지 생산 및 판매 비중을 높이며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2022~2023년 대비 영업이익 규모는 크게 줄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화된 통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을 낮췄다.23일 데이터뉴스가 세아제강지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지역별 매출 구조에서 미국 시장의 비중이 확대됐다. 미국 매출은 2조…
OCI홀딩스가 지난해 대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가동 차질 여파로 2020년 이후 다시 적자 전환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를 냈다.20일 데이터뉴스가 OCI홀딩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은 5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OCI홀딩스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각각…
네이버가 지난해 처음 2조원이 넘는 연구개발비를 집행, 역대 최대 기록을 썼다.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에 투자를 강화하며 연구개발비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연구개발비는 2조221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1조8579억 원)보다 3639억 원 늘어난 규모다.…
한화오션이 부채 증가에도 불구, 재무건전성은 오히려 개선했다. 수주 확대에 따라 계약부채가 커졌지만, 흑자 전환 이후 자본이 빠르게 불어나며 부채비율을 끌어내린 결과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오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회사의 계약부채는 5조195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조942억 원 대비 148.1% 증가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