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휴대폰 가입자가 지난 7월 한 달 새 5만 명 이상 줄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의 고객용 휴대폰 회선은 지난 6월 2196만9796회선에서 7월 2191만8017회선으로 5만1779회선(0.24%) 감소했다.같은 기간 KT는 333회선, LG유플러스는 5963회선 줄었다. S…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시장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5년 전보다 줄어든 반면,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커스터디)업체와 지갑 사업자는 배 이상 늘었다.전체 사업자 숫자는 2021년 제도 도입 당시와 비슷하지만, 시장의 무게 중심은 ‘코인 거래’에서 ‘코인 보관·결제·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기업들이 한국…
코리아세븐이 점포 효율화 등을 통해 손실 규모를 줄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리아세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률은 2023년 -1.0%, 2024년 -1.6%, 2025년 -1.4%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4조8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86억 원을 기록…
SKC가 대규모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을 크게 낮췄다. 다만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유리기판(글라스기판) 등 신사업 투자도 계속되는 만큼, 향후 재무지표 흐름은 수익성 회복 여부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C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56.7%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말 236.3%에서…
대웅제약이 펙수클루의 매출 감소에도 나보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해외 파트너사의 조기 선적이 나보타 실적에 영향을 준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펙수클루의 둔화를 보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7359억 원으로…
캐롯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디지털 손보사들이 모회사로 흡수합병이 결정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실상 유일한 국내 디지털 손보사로 남게 됐다. 카카오페이손보가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장기보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가운데 보험사업에서의 적자를 줄여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정기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금융권의 민원처리 방식이 바뀌고 있다. 은행 창구나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 민원을 담당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관련 규정과 과거 사례를 찾아 답변서를 작성하던 방식은 옛일이 되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고객의 음성이나 메시지를 분석해 민원의 핵심 쟁점을 찾아내고 있다. 어떤 유형의 민원인지 분류한 뒤, 관련 규정과 유사 사례를 찾아 답변 초안까지 만…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들어 외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늘어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iM증권 등 4개 증권사의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3분기 매출은 평균 8조9592억 원, 영업이익은 3491억 원으로 전망됐다.L…
신한라이프가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높은 킥스비율을 기록 중이다. 중장기적 관점의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라이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킥스비율은 211.6%로 집계됐다.킥스비율은 보험사의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
GS리테일이 순차입금 규모를 꾸준히 줄이며 재무 부담을 낮추고 있다.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리테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순차입금은 2022년 말 2조8426억 원에서 2023년 말 2조8356억 원, 2024년 말 2조7466억 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말에는 2조2891…
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를 통해 투자자 확보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전산 안정성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애프터마켓 개장으로 거래시간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이 증권사들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증권사별 민원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60개 증권사의 올해 상반기 전산장애 관련 민원건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카카오를 비롯해 네이버, 토스 등 핀테크 업체들과 금융업계가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제화가 이뤄지면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디지털자산 지갑에서 결제·송금·정산까지, 실제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미리 깔아두려 움직이고 있다.카카오, 국내외 연합전선 구축가장 적극적…
글로벌 빅테크 메타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이후 국내외 기업 중 가장 자주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처분 내역을 분석한 결과, 메타와 관련 법인은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총 729억6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기업 중 최다 과징금 처분 기록이다.첫 제재는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