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인다. 벌써 1조 원을 돌파한 곳이 등장한 가운데 압구정·성수·반포 등 강남 핵심지를 둘러싼 ‘빅매치’가 본격화되고 있다.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한 결과,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주요 대형사들은 도시정비 수주 목표로 ▲현대건설 12조 원 ▲삼성물산 건설부문 7조7000억 원 ▲GS건설 8조 원…
이마트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의 수익성 부담이 장기화되고 있다. G마켓과 SSG닷컴은 지난해 모두 영업손실이 확대되며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5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SSG닷컴은 지난해 117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727억 원)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최근 몇 년간 손실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약 1112억 원, 2023년 727억 원, 2024…
토스증권이 주요 경쟁사들을 제치고 외화증권 수탁수수료 1위에 올랐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시켰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를 분석한 결과, 토스증권의 지난해 외화증권 수탁수수료가 44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080억 원) 대비 116.1% 증가했다.주요 증권사들을 제치고 수탁수…
2027년부터는 대형빌딩 등의 지분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사고팔며, 배당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ffering)’ 시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을 활용해 발행·관리되는 디지털 형태의 증권으로, 내년 2월 4일부터 시행된다.정부가 앞장서 토큰증권의 제도·인프라 설…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양대 축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인디 브랜드 성장세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콜마의 2025년 매출은 2조7224억 원으로 전년 2조4521억 원 대비 1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9억 원에서 2396억 원으로 23.6…
롯데케미칼이 기초화학 적자 장기화 속에서 NCC(나프타 분해설비) 감축과 고부가 소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4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케미칼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영업손실은 9436억 원으로 전년(-9145억 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초화학 부문(매출 비중 68.5%) 영…
네오위즈의 ‘P의 거짓’에 이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가 게임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 게임 IP는 단순히 ‘잘 팔리는 게임’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직면한 정체성 문제를 뛰어넘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른 가치가 있다.3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MMORPG 아이온2는 이례적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SK하이닉스의 TC본더(열압착장비) 발주가 후공정 장비업계 판도를 흔들고 있다. HBM4 양산 국면에서 발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세미텍과 한미반도체 간 경쟁 구도는 소송전이라는 변수까지 안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비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산업용장비 부문(한화세미텍)은 2025년 4분기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률은…
삼성EA가 지난해 매출과 신규 수주가 모두 감소하며 외형이 위축됐다. 회사는 화공과 뉴에너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EA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 9조288억 원, 영업이익 7921억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18.5%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6조3…
명품과 외국인 관광객이 백화점 실적을 끌어올렸다. 소비 둔화 속에서도 3사는 나란히 반등에 성공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백화점 3사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3사 모두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7조40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롯데백화점은 3조2127억 원, 현대백화점은 2조4377억 원을 올렸다. 증가폭은 크지 않았지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외…
SKC가 비핵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나, 이차전지 소재와 화학 부문의 부진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 고강도 체질 개선 속에서도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27일 데이터뉴스가 SKC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영업손익은 2023년 적자 전환(2138억 원)이후 2024년 -2758억, 2025년 -3050억으로 적자 규모…
상장 대형건설사 6곳 중 4곳이 2025년 결산배당을 늘리며 배당 확대 흐름이 본격화됐다. 반면 대우건설은 2009년 이후 17년째 무배당을 이어가며 대조를 보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 대형 건설사의 현금·현물배당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은 보통주와 우선주 배당을 각각 200원씩 인상해 2800원, 2850원으로 결정했다.삼성물산…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 창구를 찾아 사정하거나, 모바일 앱을 뒤져 직접 신청서를 내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각 은행들이 인공지능(AI)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신용 점수가 오르거나 소득이 늘어난 것을 먼저 파악하고, 고객을 대신해 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가 금주부터 본격 시행되기 시작했다.26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금리인하요구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