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AI 시대에 대응, 연구소를 통합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재편에 나서고 있다. 미래 기술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경쟁에 돌입한 모습이다.25일 데이터뉴스 취재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초 연구조직을 통합한 'HMG건설기술연구원'을 출범했다.HMG건설기술연구원은 에너지·미래주거·스마트건설·미래인프라 등 4대 분야를 중심으…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한 지 5년이 지났지만,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합병의 핵심 축이었던 홈쇼핑 사업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회사 실적은 여전히 편의점 사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GS리테일은 2021년 7월 GS샵(옛 GS홈쇼핑)과 합병하며 온·오프라인 통합 커…
서울 강북의 한 주택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걸어서 10분 거리에 은행 영업점이 두 곳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졌다.우리은행은 내달중, 37개의 국내 영업점을 통폐합한다.스마트폰 앱으로 대부분의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젊은 층에게는 별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통장 정리와 대출 상담을 위해 창구를 찾는 고령층에게는 상황이 다르다.은행권의 점포 축소가 가속화되면서 ‘금…
신한은행의 통합금융플랫폼인 슈퍼쏠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슈퍼쏠과 쏠뱅크를 결합,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은행 앱과 슈퍼앱을 따로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신한은행의 앱인 쏠뱅크를 기반으로 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원앱으로 승부수를 띄운 슈퍼쏠이 기존 선두주자인 KB스타뱅…
K-김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식품업계가 육상양식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CJ제일제당, 풀무원, 대상, 동원FB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육상양식 김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구축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가장 적극적인 곳은 CJ제일제당이다. CJ제일제당은 충남 천안에 육상양식 김 상업화 시설을 착공하고 생산 체계 구…
한화엔진이 친환경 이중연료(DF) 엔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수주잔고를 빠르게 늘리며 생산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3년치 이상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가동률도 100%를 웃돌며 사실상 풀가동 체제에 들어섰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엔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가동률은 100.5%로, 100% 이상의‘풀가동’ 상태인…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희망퇴직에 나서며 수익성 중심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최근 근속 3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앞서 롯데물산은 지난 5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롯데마트·롯데슈퍼는 지난 4월 공동 희망퇴직을 단행했으며…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연말 추가 매입 계획까지 현실화되면 KAI 지분을 12% 이상 확보하게 돼 주요 주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향후 방산·우주항공 사업 시너지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한화에어…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기업별 준수율은 90%대에서 60%까지 벌어져, 주주권 보호와 감사기구 독립성 관련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석유화학 기업 5사의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핵심지표 준수율은 LG화학 93.3%, 한화솔루션 93.3%, OCI 80…
“단 하나의 디지털 지갑으로 모든 종류의 자산을 사고팔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회장 래리 핑크가 던진 이 선언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올해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예정대로 내년 2월 시행되면, 블록체인 기반 토큰증권(STO·Security Token Offering)의 발행과 유통…
현대건설이 5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해상풍력·태양광·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조5996억 원 유출되며 현금흐름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5000억 원 규모의 제312회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