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불장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벌어들이는 수탁수수료 수익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B증권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의 증권사별 수탁수수료 수익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법인 48개 증권사의 올해 1분기 수탁수수료 수익은 4조24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6016억 원) 대비 165.3% 증가했다.수탁수수…
GS칼텍스가 올해 1분기 정유 부문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가와 정제마진을 밀어올린 가운데,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은 13조347억 원, 영업이익은 1조636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빙그레가 장남은 내수·전략, 차남은 글로벌 사업을 맡는 형제 경영 체제를 굳히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차남 김동만 해태아이스크림 전무는 최근 빙그레 사장으로 이동했다. 기존 해태아이스크림 전무로 재직하며 생산·경영 전반을 맡아왔던 김 사장은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이후 글로벌 사업 확대 임무를 맡게 됐다.업계에…
‘탱크데이’사태의 후폭풍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금융사업 모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미국 스타벅스를 벤치마킹해 수년간 공들여 쌓아 올린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사업은 물론, 저축은행 예적금 규모의 선불충전금 사업 등 금융사업 전반이 불매운동과 대량 환불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스타벅스의 PLCC는 스타벅스와 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완제기 수출 확대와 국내 방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 KF-21 양산 납품이 본격화되면 실적 비중 확대와 사업 믹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AI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증가한 것으로 집계…
현대카드가 대형 PLCC 제휴사들의 이탈에도 호실적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드 라인업을 앞세워 본업 강화에 나선 데 영향을 받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카드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카드수익은 44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197억 원) 대비 5.3% 증가했다.현대카드는 그간 전업카드사 중 대표적인 PLCC 사업…
HD현대오일뱅크가 올해 1분기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최근 3년 연간 영업이익를 한 분기만에 넘어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현대오일뱅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7조1247억 원) 대비 8.3% 증가한 7조715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311억 원) 대비 2901.6% 증가한 9335억 원으로 집계…
호텔신라가 외형 경쟁보다 수익성 중심 전략에 집중하며 면세 사업 체질 개선 효과를 본격적으로 나타내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 영업이익은 20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 25억 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익성…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5공장 본격 가동과 미국 생산거점 확대 효과가 더해지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2571억 원으로 전년 동…
포스코홀딩스의 미래 성장 동력인 리튬 사업이 실제 손익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은 최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차세대 항공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적용처가 넓어지고 있어 향후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지 주목된다.27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홀딩스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리튬 자회사 3곳(포스…
토스증권이 외화증권수탁수수료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의 증권사별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항목을 공시한 23개 증권사(12월 결산 법인 기준) 중 토스증권이 가장 많은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를 거뒀다.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출범 이후 편의성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해외주식을 중심으로 리테일 거래 비…
코웨이가 올해 1분기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해외법인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며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의 실적발표와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분기 매출은 1조3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영업이익은 2509억 원으로 18.8% 증가했다.국내 사업 매출은 7428억 원으로 전…
“많은 기업이 AI 전환에 막대한 비용을 쓰고도 수익이 따라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컴은 다릅니다. 똑똑하게 AI 사업화에 성공하고 있습니다.”김연수 한컴 대표는 지난 19일 전략발표회에서 ‘소버린 에이전틱(Sovereign Agentic) OS’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고 한컴의 AI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한컴이 AI 전환 투자에도 불구하고…
한때 ‘3분카레’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장악했던 오뚜기의 존재감이 흔들리고 있다. HMR 시장이 가성비·간편함 중심에서 프리미엄·외식형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오뚜기의 전통 간편식 전략도 힘을 잃는 분위기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간편식류 시장점유율은 12월 기준 2018년 94.1%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