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보험계약마진(CSM)을 늘리며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업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순이익 기준 업계 3위에 올랐다.24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한라이프의 지난해 말 CSM은 7조5549억 원으로 집계됐다.CSM은 보험계약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의미한다. IFRS1…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1인 1금융집사’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국내 금융권과 정보통신(IT) 테크기업 간의 협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의 ‘AI 전환(AX)’을 둘러싼 두 산업 간의 동맹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특히, 금융사의 데이터와 IT 기업의 AI 기술력이 결합되면서 ‘초개인화 금융’ 구현이 가속화하고 있다. 고객의 소비 패턴과 생애주기를 분석해 대…
효성중공업의 부채비율이 처음으로 200% 아래로 내려왔다. 과거 건설부문 부담과 차입 확대 영향으로 300%를 웃돌던 재무구조가 최근 중공업 부문 실적 개선과 차입 축소를 바탕으로 빠르게 안정화되는 흐름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효성중공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90.3%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200%를 밑돈 것은 이번…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점포 수 성장과 매출 간 괴리를 보이는 ‘이중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점포 수 기준으로는 저가 브랜드가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지만, 점포당 매출은 체류형 브랜드가 앞서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점포 수 기준 시장 구도를 보면 저가 브랜드 중심의 확장 흐름이 두드러졌다. 메가MGC커…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투자 확대에 따라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배전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초고압 변압기 비중이 확대되면서, 경쟁사와의 영업이익률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2026년 1분기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 1조3766억 원, 영업이익 1266억 원을 기록했다…
카드사들의할부 카드 수수료 수익이꾸준히 늘고 있다. 장기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들의 할부 카드 수수료 수익을 분석한 결과, 8개 카드사의 지난해 수익 합계는 3조6080억 원으로 집계됐다.카드사들이 업계 불황에 대비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 기간을 축소한 것이…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매출 급감 속에 전략 수정에 나섰다. ‘클라우드 크러시’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를 대표 브랜드인 ‘클라우드’ 아래로 편입해 클라우드 크러시로 이름을 변경했다. 저도수(4도)·저칼로리에 생맥주 풍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을 조정한 것이 핵심이다.최근 실적 흐름은…
한화손해보험의 지난해 말 설계사 정착률(13회)이 국내 일반 손보사 중 가장 높았다. 2021년에는 업계 최저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69.6%로 70%에 육박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보사의 설계사 정착률을 분석한 결과, 한화손해보험의 지난해 말 정착률이 69.6%로 집계됐다. 집계 대상 10개 중 가장 높은 수치다.보험사에서 13회차 정…
청호나이스가 국내 정수기 시장의 초기 선발주자였지만, 렌탈 시장 성장 과정에서 후발업체에 밀리며 4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생활가전 4사의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청호나이스는 2015년 매출 3584억 원을 기록하며 당시 SK인텔릭스(옛 동양매직, 3903억 원)와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 당시…
셀트리온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확대를 이뤘다. 고수익 신규제품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매출 구조 전환이 본격화됐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4조16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유럽 매출은 2조96억 원으로 33.9% 늘며…
국내 금융권의 인공지능(AI) 활용이 고객 접점을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활용 분야의 40% 이상이 고객서비스에 집중되면서, 금융산업 전반이 ‘AI 기반 고객경험 경쟁’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금융연구원이 금융위원회의뢰로 작성한 ‘금융인력 기초통계 분석 및 수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AI 활용 분야는 △고…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정체된 가운데서도 미국 시장은 외형 성장과 판매 확대를 동시에 이뤘다. 미국법인 매출은 50조 원을 넘어섰고, 판매도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미국법인(HMA)의 지난해 매출은 2025년 50조8483억 원으로 집계됐다.미국법인 매출은 20…
농심이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며 K라면 경쟁 구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존 강자인 팔도가 점유율을 선점한 가운데, 농심까지 가세하면서 시장 판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1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농심은 오는 6월 러시아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대형 유통망 입점과 물류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