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일본에 '더현대'를 이식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내에서 성공한 복합문화공간 모델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10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7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의 복합쇼핑몰 '도큐 플라자 오모카도'에 해외 첫 플래그십 매장인 '더현대'를 열었다…
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을 270조 원까지 늘리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점유율도 24.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IBK기업은행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70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261조9000억 원) 대비 3.1% 증가했다.기업은행의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대출 순증액…
삼성전자가 전 세계 8억대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의 월렛에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기본 탑재하겠다고 선언, 글로벌 금융인프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이 스테이블코인 기능은, 사용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별도의 가상화폐 앱이나 거래소 계정 없이도 일상적인 결제와 송금에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국내 주류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화장품을 비롯한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서영이앤티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2024년 1218억 원에서 지난해 2617억 원으로 114.9% 증가, 영업이익은 82억 원에서 301억 원으로 267.1% 늘었다.주류 원부자재와 포장재 사업을 주력으로 해온 회…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주택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주택의 원가율이 외주주택보다 크게 낮은 데다 대규모 자체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PARK현대산업개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5886억 원으로 전년 동…
대우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 반영(빅배스) 이후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매출원가율도 큰 폭으로 개선됐고, 해외 LNG 프로젝트 수주 기대를 반영해 연간 신규 수주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9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3500억 원)…
동국제강이 2분기 봉형강과 후판 판매량을 함께 늘리며 상반기 수익성을 개선했다. 후판은 2년 연속 판매량을 확대했고, 봉형강도 지난해 2분기 부진에서 벗어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동국제강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은 9955억 원으로 전년 동기(8937억 원) 대비 1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6억 원으로 전년 동기(299억 원) 대비 52.3%…
인도 초코파이 시장을 둘러싼 롯데웰푸드와 오리온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웰푸드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웰푸드의 인도 건과 매출은 2023년 1034억 원에서 2024년 1176억 원, 지난해 129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반면 오리온의 인도 매출은 같은 기간 136억원에서 205억 원, 211억 원으로 성장했지만 규모 면에서는 아직 차이가 크다.롯데웰…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와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국내 금융권이 경쟁 방식을 진화시키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와의 제휴·투자에서 벗어나, 이제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기업과 손잡고 각자의 ‘디지털 자산 레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예금, 주식, 채권,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 선점 싸움으로 금융권 경쟁이 바뀌고 있…
기아가 현대차를 빠르게 추격하며 영업이익 격차를 크게 줄였다.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에서 현대차를 앞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격차를 전년 대비 63.6% 축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현대차는 매출 95조1542억 원, 영업이익 5조3656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매출…
소프트웨어(SW) 업계 전반에 채용 한파가 불고 있다. 전체적으로 채용 규모가 줄고, 그마저도 경력직 위주여서 막 학교를 졸업한 신입 구직자의 설 자리가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꾸준히 신입사원 공채를 이어가며 미래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는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00년 설립해 보안 및 데이터 관리에 이어 AI 전환(AX)으로 영역을 넓힌 파수 AI가 그 주…
HD현대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호황에 이어 배전기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계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6일 데이터뉴스가 HD현대일렉트릭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매출은 1조1418억 원, 영업이익은 28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 3…
대상이 종가의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지배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5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대상은 현재 미국·중국·폴란드·베트남 등 4개국에 종가 생산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해외 사업은 단계적으로 확장됐다. 202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장을 가동하며 현지 생산체제를 마련했고, 2023년에는 미국 식품기…
중견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두산건설은 상반기 수주액 2조6426억 원을 기록하며 대형 건설사들과 경쟁하는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두산건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2조6426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두산건설은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2조6426억 원을 기록하며 현대건설,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