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3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해외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과 농심은 수익성을 챙긴 반면, 해외 사업 규모가 작은 오뚜기만 영업이익이 감소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라면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오뚜기의 올 1~3분기 영업이익은 15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4% 줄었다. 삼양식품(3850억·49.9%↑)과 농심(1506억·5.5%↑)이 모두 증…
SK증권이 3년 만에 수익성을 급격하게 개선했다. 올해들어 3분기동안 34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25억 원) 대비 흑자 전환됐다.SK증권은 최근 몇 년간 순이익 악화를 겪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국내 주요 게임 기업의 현금이 1년 새 9000억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하락, 인수합병(MA), 금융상품 투자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6개 주요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말 기준 이들 기업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하 현금) 합계는 3조63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조5197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향후 수백조 규모의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해 반도체 경기 침체로 미뤄졌던 투자를 재개하고 규모를 확대했다.삼성전자는 최근 4개 전자 계열사(삼성디스…
네오위즈가 영업이익을 100% 이상 끌어올리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기업으로 변신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1~3분기 매출 3265억 원, 영업이익 55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2% 상승했다. 네오위즈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금융지주사들의 비이자이익이 1년 새 6.1% 늘었다. 이 기간 이자이익(1.1%)보다 더욱 두드러진 증가세다. 금융지주사들은 높아진 가계대출 금리를 통해 이익을 늘린다는 '이자 장사' 비판을 피하기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비이자이…
주요 식품 기업들의 재고자산이 불어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식품기업의 2025년 3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이 1년 전보다 늘었다.삼양식품은 2024년 3분기 말 1282억 원에서 올해 3분기 말 2156억 원으로 68.2%(874억 원) 늘었고, 대상은 5693억 원에서 7059억 원으로 24.0%(1366억 원) 증가했다.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도시정비 시장에서 압도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며 ‘2강 체제’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 수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올해 들어 11월 17일까지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9조445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같은 기간 8조3488억 원을 기록해…
넷마블이 올해 뚜렷한 ‘턴어라운드 시그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리며 8년 만에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넘기고 5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자체 IP 흥행과 비용 효율화가 맞물리며 넷마블의 근본 체질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평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연결 재무…
현대모비스가 미국 관세 부담으로 3분기 수익성이 일시 악화했지만, 관세 인하와 재고 조정 효과로 4분기에는 반등이 기대된다. 상반기 호실적이 연간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모비스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5조319억 원,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7803억 원으로 집계됐다.주요 사업인 모듈 및 핵…
SK그룹의 ICT 중간지주사 SK스퀘어가 2년 넘게 이어온 ‘리밸런싱(자산 재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1조 원대 현금을 확보한 SK스퀘어는 인공지능(AI)·반도체를 중심으로 ‘진격의 투자’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스퀘어의 사업보고서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결정 내…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과 일본 등 주요 진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손익을 늘리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의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4% 증가했다.'글로벌 통'으로 평가받는 진옥동 회장의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10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글로벌 손익이 6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784억 원) 대비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