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일반 서버용 D램과 낸드플래시에서도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향후 실적의 변수로 꼽힌다.30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의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회복 가능성이 주목된다. 다만 3분기에는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에도 환율 하락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4분기 환율 부담 완화와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가 연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LG이노텍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7조4292억…
정유4사가 윤활유·윤활기유 기술을 활용해 냉각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냉각유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운영사, 서버·냉각장비 업체와 협력하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공급과 실증을 늘리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SK엔무브·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는 냉각유 개발에 이어 장비·서버와 연계한 성능 검증과 공동개발을 추…
LS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배전반과 초고압변압기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특히 해외 매출 확대와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전력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매출은 1조8778억 원으로 전년…
LG디스플레이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이어가며 올해 3분기 흑자로 복귀했다. 다만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어, 이익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게 과제로 부상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7조4231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6093억 원) 대비 6.4% 감소했다.3분기 단일 매출도 6조2770억 원으로 전년…
카드사들의 상반기 연회비 수익이 8000억 원을 넘겼다. 현대카드가 연회비로만 20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전업카드사 내 1위를 차지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연회비 수익 추이를 분석한 결과, 8개 카드사의 올해 상반기 연회비 수익 합계는 8026억 원으로 집계됐다.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비용 증가로 인한…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에서 벗어나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13년 만에 영업이익 2조 원 고지 회복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텔레콤의 사업보고서와 주요 증권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SK텔레콤은 올해 매출 17조6594억 원, 영업이익 1조975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
현대자동차가 인도 내수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를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대규모 투자로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생산능력 확충과 연구개발(RD), 공급망 강화를 병행하며 인도를 미래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의 인도 판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9월 말 기준 현지 내수 누적 판매량은 988만4960대로 집계됐다. 1000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서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에서 높은 실적과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D램 점유율을 빠르게 높인 데 이어 서버용 D램 시장 진입까지 예고하면서 향후 경쟁구도가 주목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글로벌 메모리 시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글로벌 D램 매출…
삼성전자가 중국 최대 정보기술(IT) 기업 텐센트와 손잡고, 글로벌 큐알(QR)코드 결제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이미 널리 쓰이는 텐센트의 위챗페이 QR결제망을 삼성월렛에 연결해 갤럭시의 금융 서비스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삼성페이로 간편결제 시장을 키워왔다.19일…
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역량 강화를 통한 WM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퇴직연금 사업자별 적립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기준 적립금은 26조4044억 원으로 집계됐다. 43개 사업자 중 10위를 차지했다.국내 퇴직연금 시장은 올해 2분기 기준 적립금이 550조 원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며 중요성…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의 소비 확대와 패션·명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증권사 3곳의 추정치를 평균한 결과, 국내 백화점 부문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 추정치를 반영한 올해 1~3분기 매출은 2조468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2950억 원) 대비 7.5% 증가할 전망이다. 같…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콘텐츠 분야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규모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에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프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1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워너브라더스 인수 거래에 약 1조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다시 썼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용 D램 가격 급등으로 HBM보다 높은 수익성이 나타났지만, 하반기 HBM4 판매가 본격화된 데 이어 내년에는 가격까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HBM의 이익 기여가 확대될 전망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195조 원, 영업이익은 107조…
카드사들의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수익성 확대가 제한된 가운데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취급액을 쌓은 곳은 KB국민카드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할부금융 취급액을 공시한 국민·신한·롯데·하나·삼성·우리카드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