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보험업 부진에도 설계사 수를 늘리며 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생보사 14곳의 지난해 말 등록 설계사 수는 8만8822명으로, 9만 명에 육박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보사 14곳의 등록설계사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계사 수는 총 8만8822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6만6248명, 2023년 6만9504명, 2024년 7…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Harman)이 최근 5년간 이익 규모를 빠르게 키우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아직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어, 외형 확대가 두 자릿수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자의 오디오·전장 사업부인 하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만의 영업이익률은 삼성 편입 초기인 2017년 0.8%에서 2025년 9.7%…
시중은행의 민원 건수가 감소세다. 국민은행을 필두로 4개 시중은행의 민원 건수가 모두 전년 대비 줄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국내은행의 정기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민원(중복·반복민원, 단순 질의성 민원 등은 제외) 건수는 499건으로 집계됐다.2023년 789건에서 2024년 774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에도 1년 새 275건(35.…
GS건설이 해외매출을 빠르게 늘리며 매출 구조를 바꾸고 있다. 중동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 성장 축을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하는 모습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S건설의 지난해 해외매출은 3조87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주요 그룹 IT서비스 기업들이 현금 보유량을 전에 없이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실적을 끌어올리며 쌓아온 이익을 AI, 로봇 등 신사업 확장에 쏟아붓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7개 주요 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보유한 현금(현금 및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이 1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
에스원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대규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스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현재 533개의 등록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쟁사들보다 최대 15배 많은 규모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SK쉴더스는 46개, KT텔레캅은 35개의 등록 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
은행들이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에도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1분기 삼성생명을 제치고 전체 금융권 1위에 올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퇴직연금 적립액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액 상위 10곳 중 6곳이 은행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NH…
국내 10대 건설사의 해외매출이 2025년 들어 뚜렷한 양극화 흐름을 보였다. 해외매출이 늘어난 곳은 3곳에 그쳤고, GS건설이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매출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GS건설로, 전년 대비 40.0% 증가한 3조8797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매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현대건…
클라우드 대표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4년 만에 매출을 1조 원 늘렸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모두 흑자를 내며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기업공개(IPO) 행보가 한결 가벼워졌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메가존클라우드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1조7496억 원, 영업이익 2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82억 원…
카드사들의 외환거래이익이 1년 새 50% 가깝게 늘어났다. 해외여행객 증가와 환율 변동 폭 확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나카드가 8개 카드사 중 가장 많은 외환거래이익을 쌓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사들의 외환거래이익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개 카드사 외환거래이익 합계는 5969억 원으로 집계됐다.카드사들의 외환…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냉난방공조(ES)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둔화됐다. 중동 지역 변수와 미래 사업 투자 확대 영향 때문인데, 향후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부문에서 성장축을 만들어갈 계획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증권사 리포트 8곳의 사업부별 영업이익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올해 1분기 사업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대부분이 메모리에서 발생한 가운데, 향후 수익성의 추가 상승폭은 파운드리 적자 축소와 흑자전환 속도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데이터뉴스가 증권사 10곳의 리포트를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의 1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DS(반도체) 부문이 53.3조 원으로 전체 실적을 사실상 견인한 것으…
KB국민카드가 해외법인의 하락세를 끊어냈다.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긴 하지만, 적자 폭을 줄이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태국법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법인 3곳의 지난해 순이익 합계는 -1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507억 원) 대비 손실 폭을 줄였다.…
대형 건설사들의 부채비율이 2023년 PF 위기 이후 점진적으로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는 빅배스 영향으로 부채비율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부문별 부채비율 미공시한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외)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말 기준 대우건설, 포스코이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