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 CEO들이 개인 차원에서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CEO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주주와 이해관계를 맞추려는 행보로 풀이된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IT서비스 기업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준희 삼성SDS 대표, 현신균 LG…
신한카드가 베트남법인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순이익을 늘리고 있다. 국내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해외법인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체 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됐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카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 4개의 순이익 합계는 188억5800만 원으로 집계됐다.신한카드의 해외법인 순이익은 꾸준…
주요 렌탈가전 3사가 올해 상반기 모두 매출을 늘렸다. 코웨이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수익성은 흐름이 갈렸다. 코웨이와 쿠쿠홈시스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한 반면, SK인텔릭스는 신제품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며 격차가 벌어졌다.28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 쿠쿠홈시스, SK인텔릭스의 반기보고서와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
국내 증권사의 자기자본 합계가 100조 원을 넘었다. 대형사를 중심으로 자본력이 확대됐다.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은 회사의 사업 규모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의 증권사 자기자본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국내 증권사 37곳의 올해 6월 말 자기자본 합계는 106조30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95조4296억 원) 대비 11.4% 증가했…
각 은행 앱에서 ‘동의’ 버튼을 몇 번만 누르면 끝나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미성년 자녀 통장 개설. 고객들은 은행들에 직접 가족관계증명서나 각종 소득·재직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공공기관 시스템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져와, 이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금융사와 핀테크사 등 본인전송요구의 대리인은 고객의 동의 아래 아이디·비밀번호 등…
게임업계 대표기업 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 터널에서 벗어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주력 게임의 정체와 신작 부진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겪었던 회사가 체질 개선과 신작 흥행을 바탕으로 과거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국내 주요 호텔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객실 수요 확대에 힘입어 일제히 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폭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롯데호텔·파르나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3곳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호텔신라의 상…
한국투자증권이 자산관리 순영업수익 반등에 성공했다. 수익증권과 랩어카운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수익을 3배 이상 끌어올렸고, 비중 역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2조3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5813억 원) 대비 50.1% 증가했다.한국투자증권은 상…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6296억 원의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을 따냈다. 여성보험을 앞세워 매 분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손해보험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신계약 CSM은 327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3024억 원)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을 또 다시 썼다.신계약 CSM은 보험사가 새로 체결한 보험계약을 통해 미래에…
삼성SDI가 전기차(EV) 수요 부진에도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하며 상반기 기준으로도 흑자를 회복했다. 최근에는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 지분 인수로 북미 첫 단독 배터리 공장을 확보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라인 구축을 결정하면서, 북미 사업의 무게중심도 EV에서 ESS로 옮기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빠르게 늘리며 보유 지분율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월 4.99%였던 지분율은 약 5개월 만에 15.89%까지 상승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지분 관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화그룹의 KAI 지분율은 지난 3월 17일 4.99%에서 6월 16일 9.04%, 7월 16일…
국내 식품업계가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삼양식품은 가격을 동결하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수출 중심 사업구조가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식품업계에서는 최근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햇반·만두·생선구이 등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했다. 햇반은 12%, 만두는 4.6%, 생선구이는…
효성그룹과 HS효성그룹이 계열분리 2년 만에 나란히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각각 독립된 경영체제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력사업에 선택과 집중한 전략이 글로벌 시장의 성장과 맞물리면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2024년 7월 기존 효성그룹에서 HS효성이 분리되면서 두 그룹은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효성그룹은…
호텔신라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효과를 본격적으로 거두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호텔신라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매출은 2조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9972억 원)보다 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 원에서 816억 원으로 1216.1% 급증했다.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연간 실적에서도 회복 흐름은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