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롬 워시타워, 누적 판매 300만 대 돌파…"1분에 1대꼴"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연출 이미지 / 사진=LG전자


LG전자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 300만 대를 넘어선 데 이어 최근 320만 대를 기록하며 판매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2020년 4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워시타워는 출시 6년 만에 전 세계 77개국으로 판매망을 넓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 100만 대를 기록했고, 10개월 이후 120만 대를 넘어섰다.

LG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드럼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를 약 9cm 낮춰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건조기 도어 중심부 높이를 148.3cm로 설계해 세탁물을 넣고 빼는 편의성을 강화했다.

LG전자는 경쟁력이 자사만의 '인공지능(AI) 코어테크'에 있다고 설명했다. 수십 년간 축적한 모터, 인버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섬세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세탁량에 따른 예상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AI 타임 센싱' ▲사용 패턴을 학습하는 'AI 시간 안내' ▲세탁 결과를 리뷰하는 'AI 세탁 리포트' 등 AI 기능을 강화했다.

LG전자는 누적 판매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에는 국내 LG 워시타워 구매 고객에게 ▲캐시백 증정 ▲구독요금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에서도 잇달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제함 손잡이를 없앤 신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과 AI를 접목한 워시타워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의류관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phy@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