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내 세단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의 2025년 상반기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 더 뉴 그랜저 IG가 전체 1위(7.1%)를 차지했다.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더 뉴 그랜저 IG’는 고급스러운 외…
세아베스틸은 한화큐셀과 20년 장기 직접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다고 16일 밝혔다.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 소비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RE100이행과…
롯데케미칼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Project LOOP Social’(프로젝트 루프 소셜) 4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Project LOOP Social’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프로젝트인 ‘Project LOOP’ 캠페인의 일환으…
LG에너지솔루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점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에선 내년부터 본격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6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AMPC(4908억 원)를 제외하고도 흑자 14억 원을 기록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
“차량통신 사업은 2030년에 연 매출 1조5000억 원이 되는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냥 꿈이나 희망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기확보된 수주를 기반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유병국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지난 15일 LG이노텍은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유럽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기업을 인수하면서 LG전자와 경쟁이 더 뜨거워졌다.1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HVAC 사업 관련 대규모 인수를 진행했다.HVAC 사업에는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등 개별공조 부…
삼성전기가 고성장이 전망되는 전장, 인공지능(AI) 서버 시장을 점찍고 체질 개선에 나섰다.삼성전기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제품 학습회를 열고 AI서버·전장용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전기의 매출 40%를 차지하는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는 전…
지속되는 폭염 속 산림휴양이 대안으로 제시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횡성숲체원 평균기온'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폭염기간(6월~8월) 횡성숲체원의 평균 기온은 20.0도로 도시(25.3도)보다 5.3도 낮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폭염…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으며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를 이어간다.LG전자는 이번 주 홍콩,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7월 미국, 캐나다, 베트남, 싱가포르 등과 8월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LG 스탠바이미 2를 순차 출시하며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전…
코웨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의 국내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출시는 이달 25일이다.'갤럭시 Z 폴드7'은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37만9300원, 512GB 스…
에쓰오일이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렸다. 반면, 환경 투자는 줄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13만 톤(1.4%) 증가한 983만 톤으로 집계됐다.에쓰오일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탈탄소 로드맵을 수립하고…
담배꽁초가 화재 발생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소방청의 '2024년도 화재통계연감'을 분석한 결과, 2015~2024년(10년)까지 발화요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위(20만931건, 49.5%)를 차지했으며, 부주의 중에서 담배꽁초가 6만1408건(30.6%)으로 가장 많았다.지난 10년간 총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