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인 기업들과 핀테크 업체들이 전통 금융의 핵심인 은행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은행의 설립(Build) 대신, 인수(Buy)를 통해 진입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의 친(親) 핀테크·가상자산 정책과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이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 저널(…
KB손보가 구본욱 대표 체제서 수익성 지표를 집중 관리중이다. 보험계약마진(CSM)이 꾸준히 성장 했다. 지난해에는 기말 CSM이 9조 원을 넘겼다.3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2025년 기말 CSM은 9조2850억 원으로 집계됐다.구본욱 대표 체제서 기말 CSM은 꾸준히 늘고 있다. 2023년 8조1579억 원에서 2024년 8조8205억 원…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연산력(컴퓨트)이 새로운 금융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과거 석유·부동산처럼 GPU와 컴퓨트도 파생상품, 담보채권 등으로 금융화되고 있다.새로운 핀테크 기업들이 GPU 관련 지수, 옵션, 거래소를 구축하고 있다고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그간 경기 침체로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되면서 연체율 악화를 겪은전업카드사들이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주요 카드사 6곳 중 4곳의 연체율이 1년 전 대비 개선됐으며,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는 0%대의 연체율을 기록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카드사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체율을 공개한 6개 카드사의 지난해 4분기 연체율 단순 평균은 1.19%로 집…
대출 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 창구를 찾아 사정하거나, 모바일 앱을 뒤져 직접 신청서를 내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각 은행들이 인공지능(AI)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신용 점수가 오르거나 소득이 늘어난 것을 먼저 파악하고, 고객을 대신해 금리를 깎아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가 금주부터 본격 시행되기 시작했다.26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금리인하요구 대행…
4대 금융 보험 계열사들의 작년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 하지만 비은행 계열사로서 금융지주 순이익 기여도는 여전히 높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계열사 6곳(디지털 보험사 제외)의 순이익 합계는 1조6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9741억 원) 대비 17.8% 감소했다.주요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손보사 중에서는 KB손…
금융 지주사들이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전면 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금융당국과 정치권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의, 이른바 ‘셀프 연임’과 ‘참호 구축’을 막기 위해 지배구조 전면 개편을 압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여당에서 연임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연간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지난해 배당성향(지배기업기준 순이익 기준)이 40%를 넘겼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결산 주당 배당금은 5300원, 1만9500원씩으로 집계됐다. 전년(4500원, 1만9000원) 대비 17.8%, 2…
KB증권이 지난해 904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자산관리(WM) 사업이 성장세를 이끄는 가운데 기업금융(IB) 부문도 힘을 보탰다. 기업공개(IPO)와 채권발행시장(DCM)을 중심으로 전통 IB 강화에 나서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9041억 원, 6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산업이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 10년간 이 산업에 공격적으로 베팅해온 미국 사모펀드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거대한 부채의 덫에 이들 사모펀드가 갇힐 수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경고했다.최근 AI 코딩 도구 확산은 기존 소프트웨어…
대형 손해보험사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주요 5개사 중 민원건수를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23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대형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요 5개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는 3만2316건으로 집계됐다. 전년(3만1730건) 대비 1.8%(586건) 늘었다.손보사들이 장기보험에서의 손해율 개선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전통 금융회사 사이의 경계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금융과 블록체인 업계가 통합되는 ‘금가(金假)융합’이 현실이 돼 가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하려 추진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코인베이스·크라켄 등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전통 금융사…
스테이블코인이 국제 송금과 온라인 결제의 주류가 되는 원년은 올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사용자 입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구분되지 않는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 파트너 크리스 딕슨의 기고를 통해 밝혔다.과…
NH투자증권이 5대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 중 가장 먼저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농협금융지주에 인수된 지 약 10년 만의 성과다.20일 데이터뉴스가 5대 금융지주의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금융지주 증권 계열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호실적을 거뒀다. 총 영업이익은 2조9906억 원으로, 전년(2조907억 원) 대비 43.0% 증가했다.지난해 금융지주 증권계열사들은 일제히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