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6,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주행거리 1위

현대 아이오닉6, 테슬라 제치고 전기차 주행거리 1위

1회 충전 562km·연비 6.3km/kWh 모두 1위…주행가능거리 테슬라 모델S·기아 EV4 뒤이어

현대차의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6’가 국내 판매 전기차 가운데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경쟁 모델들을 제쳤다. 연비도 1위를 기록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28종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복합 기준)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6가 562km로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했다.더 뉴 아이오닉6의 뒤를 이어 테슬라 모델 S(555km), 기아 EV4(53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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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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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서 체제 현대디에프, 수익성 개선 본격화…연간 흑자 전망

박장서 체제 현대디에프, 수익성 개선 본격화…연간 흑자 전망

박장서 대표 체제 현대디에프가 구조조정과 업황 회복세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디에프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32억 원으로 전년 동기(91억 원) 대비 대폭 축소됐다…

‘복잡함을 꿰뚫는 힘’…AI 시대 빛나는 철학도 CEO들

‘복잡함을 꿰뚫는 힘’…AI 시대 빛나는 철학도 CEO들

철학과 IT는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인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IT 업계에서 철학을 공부한 CEO들이 이끄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복잡한 기술을 단순하게, 그리고 본질적으로 이해하는 데 철학이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12일 데이터뉴스가 취재 분석한 결과…

IT서비스 CEO 데뷔무대 희비…이준희 방긋, 심민석 우울

IT서비스 CEO 데뷔무대 희비…이준희 방긋, 심민석 우울

올해 데뷔 무대에 오른 주요 IT서비스 기업 신임 CEO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호실적을 견인한 반면, 심민석 포스코DX 대표는 실적 하락의 쓴맛을 봤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포스코DX, 신세계IC의 잠정실…

박창훈 호 신한카드 대표의 비용효율화 전략, 하반기에 효과 낸다

박창훈 호 신한카드 대표의 비용효율화 전략, 하반기에 효과 낸다

신한카드가 박창훈 대표 체제서 희망퇴직, 조직슬림화 등 비용 효율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는 수익성 개선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다만, 일시적 비용 상승으로 상반기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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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신용카드 ‘선구매 후결제’, 10년새 170배 폭풍성장”

“제2의 신용카드 ‘先구매 後결제’, 10년새 170배 폭풍성장”이코노미스트, “BNPL서비스, B2B 금융혁신·투자시장까지 젊은 층 중심으로 확산중”“점심값도 당당히 4회 할부로 나눠 내는 시대가 왔다”.클라르나·어펌 등이 시작한 ‘선구매 후결제(B…

IBK기업은행, 중기대출 시장점유율 25% 육박

IBK기업은행, 중기대출 시장점유율 25% 육박

IBK기업은행의 중기대출 점유율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6월 말 기준 점유율이 24.4%로 집계됐다. 하반기에도 4조 원 가량을 추가로 중기 대출 지원에 투입할 예정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IBK기업은행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중소기…

남창희 체제 롯데하이마트, 실적 반등 성공…2분기 연속 성장세

남창희 체제 롯데하이마트, 실적 반등 성공…2분기 연속 성장세

남창희 대표 체제의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동시에 장기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전개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하이마…

조선 3사, 고공행진 중...상반기 영업이익 2.5배↑

조선 3사, 고공행진 중...상반기 영업이익 2.5배↑

조선 3사가 고수익 선박 비중 확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작년 전체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 3사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3사의 상반기 합산 매출은 25조81…

신한·국민은행, 리딩뱅크 경쟁 치열…기업대출이 우위 가른다

신한·국민은행, 리딩뱅크 경쟁 치열…기업대출이 우위 가른다

올해 상반기 리딩뱅크 자리는 신한은행이 차지했다. 다만 그 뒤를 잇고 있는 국민은행, 하나은행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태라 연말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특히 6.27 부동산대출 규제 강화로 가계대출을 늘리기 어려운 상태라 기업대출에…

“스테이블코인, 단기적으론 신용카드 대체 어려워”

“스테이블코인, 단기적으론 신용카드 대체 어려워”

달러에 페그된 스테이블코인 서클(Circle)이 최근 상장 후 주가가 5배 이상 급등, “지나치게 과대평가됐다”는 회의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소수 유동주식과 가상화폐 열풍에 의한 단기적 현상일 수 있으며, 실적보다 시장 심리에 좌우될 위험이 크다고 미…

계열사 일감 줄자…삼성물산·E&A 실적 동반 하락

계열사 일감 줄자…삼성물산·E&A 실적 동반 하락

삼성물산과 삼성EA의 상반기 실적이 줄었다. 그룹사 발주 물량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8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7조150억 원, 영업이익은 27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

KB손보, 지주사 리딩금융 유지 뒷받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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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KB금융지주 리딩금융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5581억 원으로 집계됐다.KB손해보험의 전신은 1959년 설립된 범한해상보험…

이중연료 엔진덕에 한화엔진·HD현대중공업, 상반기 수주 ‘껑충’

이중연료 엔진덕에 한화엔진·HD현대중공업, 상반기 수주 ‘껑충’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선박엔진 제조업체들의 수주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와 인도 물량 증가에 따라 이중연료(DF) 엔진 수주가 급증하며 전체 수주 성장을 이끌었다.7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엔진과 HD현대중…

GS건설, 상반기 이익 늘었지만 부채도 늘었다

GS건설, 상반기 이익 늘었지만 부채도 늘었다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채 증가로 재무구조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전기차 캐즘 때문에…배터리 3사, 2년간 채용 64%↓

전기차 캐즘 때문에…배터리 3사, 2년간 채용 64%↓

전기차 캐즘에 배터리 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규채용은 2022년 2만8956에서 2024년 1만378명으로 64.2% 감소했다.전기차…

박승훈 캐디안 대표 “말 한마디로 설계…AI-CAD 연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 “말 한마디로 설계…AI-CAD 연다”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설계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열쇠입니다. AI-CAD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캐디안은 이제 추격자가 아니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국산 CAD 소프트웨어(SW)의 대표주자…

“탄생 10주년 맞은 이더리움, 다기능 인프라로 발전”

이더리움(Ethereum)이 최근 탄생 10주년을 맞으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스위스의 한 주택에서 시작된 이더리움은 현재 블랙록 등 월스트리트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채택, ‘금융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샤힌 가동 앞두고 커지는 ‘불안감’…에쓰오일은 ‘자신감’

샤힌 가동 앞두고 커지는 ‘불안감’…에쓰오일은 ‘자신감’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으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불안감을 잠재우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2분기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샤힌…

손보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 치열…DB손보 선두

손보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 치열…DB손보 선두

손보업계의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치열하다. 올 들어 7월까지 손보업계가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이 지난해 전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의 ‘배타적사용권 신청사항 및 심의결과’를 분석한 결과, 손보사들이…

현대차 주춤 속 현대모비스 호실적 비결 ‘전동화’

현대차 주춤 속 현대모비스 호실적 비결 ‘전동화’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영업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화 공장 가동과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판매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남정운 한화케미칼 대표, 적자 탈출 해법은?

남정운 한화케미칼 대표, 적자 탈출 해법은?

임기 1년차 남정운 한화케미칼 대표가 성과를 증명해야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한화케미칼의 실적 정상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케미칼 부문(이하 한화케미칼)이 2023년 4분기(-790억)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