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IT서비스 빅3가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성SDS(사장 정유성)는 4자물류(4PL) 모델, SK CC(사장 박정호)는 ICT융합을 통한 글로벌 IT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LG CNS(사장 김영섭)는 IT서비스 본연의 사업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SW산업진흥법 시행을 전후해 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과 BMW코리아(사장 김효준)가 세계 최초로 5G 통신과 커넥티드카의 융합을 대중에 공개했다.15일 양사는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해지율은 일제히 떨어졌지만, 업체별 감소폭은 큰 차이가 났다. LG유플러스는 단통법 시행후 해지율 감소폭이 크지 않아,KT를 제치고 해지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5일업계에 따르면 2014년 10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 이전인 2014년 3분기 이통3사의 평균 계약 해지율…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SK(주) CC(사장 박정호)가 SK텔레콤(사장 장동현) 등 그룹 계열사에 대한 내부거래 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IT서비스기업으로서 그룹 계열사 컴퓨터시스템통합자문, 구축 및 관리업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내세운 전용폰을 최근 두 달 새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사양의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 가입자를 타깃으로 삼았고, 청춘마케팅 등으로 젊은 이미지 구축에 한창인 KT(회장 황창규)는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가형 제품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부회…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첫 여성 CEO로 한성숙 대표를 내정한 네이버는 국내 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 비중이 10위에 올라 있다. 네이버의 여성 임원 비중은 15.6%로 국내 500대 기업 평균 2.6%보다 7배가 높다. IT기업에서도 10위 안에 드는 기업은 네이버 뿐이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네이버에는 대표 내정자인 한성숙 현 총괄부사장 외에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의 시장 독주를 막기 위해 또 뭉쳤다. 이번엔 이동통신부문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다.올 초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인수 저지를 위한 연합을 시작으로, 2월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T맵에 대항하기 위해 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내년 1분기 NB-IoT 상용화를 위해 동맹을 맺었다.3일 양사는 광화문 KT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협력을 통해 사물 인터넷 시장을 ‘NB-IoT’ 기술 중심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2017년 1분기 중 NB-IoT 조기 상용화를 공동추진하고, 내년 내 전국망 구축을 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황창규 회장 취임 후 2년 9개월여 동안 KT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견조한 성적표를 받은 황 회장의 향후 거취를 두고 벌써부터 연임과 정계 진출 등 다양한전망이 나오고 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는 황창규 회장 취임 전인 2013년 8400억 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조2900억 원으로 54% 증가했…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IT서비스회사로 탈바꿈하며 신사업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나,신사업 부문에서는 아직까지 눈에 띌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8월 네이버에서 분할된 후 콘텐츠, 모바일 광고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게임사에서 종합정보통신(IT) 서비스사로 변화하기 위해서다. 주 사…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등 급변하고 있는 기업 경영 환경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는 양질의 기준정보입니다”. 미카엘 링소 스티보시스템즈 CEO는 26일 데이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기준정보관리(MDM)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ICT 활용 비즈니스 변화가 활발한…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여러모로 밀리는 카카오다. 2014년 9월간편 결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카카오페이를 선보였으나, 후발주자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경쟁구도에서 밀리고 있다.간편결제 시장은 크게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등이 가입자, 누적결제액 면에서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들 4강 구도에서 후발주자인 네이버페…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에 게임업계는 물론 재계의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최대 10조에 달할 전망인데다,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의 보유 지분가치가3조 원을 넘어 재계 상장사 부호순위를 바꾸기 때문이다. 25일 재계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가IPO 성공할 경우 방준혁 의장은 3조원 대의 지분가치를…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좋은 기술자들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DEVIEW) 2016’가 시작하기에 앞서 이해진 의장이 “앞으로 시총, 인재, 자금 등 거대 기업들과 경쟁을 위해서는 기술력이 회사의 근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