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최초 여성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최근은행권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을 둘러 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집중 질타를 받았다. 권 행장이 임기 만료를 석달여 앞두고 있는 터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차기 행장 낙하산 논란도 주목을 끌었다.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978년 기업은행원으로 입사해 35년만인 지난 2013년 은행장자리까지 오른 정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4대 은행사 중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살아남은 고위 임원은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기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협을 제외한 국내 4대 은행사 신한은행·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 중 MA 과정서 살아남아 기업을 이끌고 있는 현직 행장·부행장은 우리은행 4명, KEB하나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삼성화재의 사외이사 연임비중이 13개 생명보험‧손해보험 기업 중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 현재 3회 연임이며,이들3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은 관료출신이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지배구조 모범규준 118개사 안에 드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18개 기업 중 사외이사 연임 확인이 가능한 13개 기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서울대, 고려대 출신인사가 금융권 고위직강세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유독 증권분야 만큼은연세대 출신 CEO가 많다. 증권사 CEO 5명 중 1명이 연세대 출신이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지주, 은행, 생보, 손보, 카드, 증권 등 주요 업종의 금융사 74곳의 CEO는 78명이었고 출신 대학을 알 수 있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 금융 고위 임원 중 31.8%가 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출신 비율인 22.7%보다 9.1%p 높은 수치다.3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신한 금융 임원 중 출신 대학을 파악할 수 있는 22명 중 7명(31.8%)이 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 출신 임원은 5명(22.7%)이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금융권 최대 학맥은 서울대 경영학과다. 그 중에서도 '63라인'(1963년생)의 활약이돋보인다.2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118개 금융사 임원 393명 가운데 학력을 공개한인물은 263명, 이 중 서울대 경영학 출신이 20명(7.5%)이다.이어 고려대 경영학(15명), 연세대 경영학(10명), 서울대 경제학(8명), 서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박근혜 정부 들어 금융권 인사 키워드는 서강대 출신의 ‘서금회’와 성균관대의 ‘성금회’로 압축된다.서강대 출신들은 여러 금융기관의 요직을 맡으면서 서금회 논란을 일으켰고, 성대 출신 인사도 신한을 제외한 KB·하나·농협 등 4대 금융지주 3곳의 회장에 올라있다.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보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차기 이사장 낙하산 논란으로 시끄럽다.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54)이 내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금융권안팎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을 비롯 연말금융권CEO교체시기와 맞물려, 이번 한국거래소 인사를 기점으로권력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금융노조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사로 떠오른 '성과연봉제'와 관현해 시중 은행권 직원들의 연봉수준이 다시 주목을 끈다.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노동조합은 정부와 경영계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약 9만여명 규모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금융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은 지난 20…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2파전을 예고하는 인물이다. 조 행장은 1984년 신한은행원으로 입사해 31년 만에 은행장에 오른 정통 '신한맨'이다. 26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조 행장은 1957년 6월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핀란드 헬싱키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 18곳이 뛰어들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우리은행 민영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인수 희망자들이 관심을 보인 지분이 총 82~119%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은행 민영화가 5번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학벌 경쟁이 유난히 치열한 금융기업에서 고졸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르며, 능력과 실력으로 승부한 4인방이 눈길을 끈다. 국내 13개 은행 고위급 임원 중 고졸 출신 인사는 정원재 우리은행 부행장, 서춘석·윤상돈·서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이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적용 받는 자산 2조 원 이상의 118곳 금융사 중 출신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두번의 퇴사와 세번의 입사, KB와 파란만장한 인연을 맺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겸 KB국민은행장이 KB국민은행장직 분리 문제를 놓고 다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1월까지로, 겸직 중인 국민은행장은 오는 11월을 전후 해 내려 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KB금융은 현재 비은행 계열사 비중이 커진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