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 중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시프트업으로 나타났다. 평균 1억3200만원을 수령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게임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시프트업이 1억32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위메이드(1억1000만 원), 크래프톤(1억900만 원), 엔씨소프트(1억800만 원…
쿠쿠홈시스가 기존 생활가전 사업을 성장시킨 데 이어 미용기기, 식음료 판매, 로봇 제조, 정화장치 설계 등 신규 사업영역 발굴에 나섰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쿠쿠홈시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조572억 원으로 집계됐다.쿠쿠홈시스의 연간 매출은 2021년 8443억 원에서 2022년 9381억 원으로 오…
국내 제과업계 주요 4개사 중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오리온이다. 2년 연속 연봉 1위자리를 지켰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오리온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8800만 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오리온은 지난해 3조1043억 원의 매출과 543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인터넷은행 3사가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제4 인터넷은행 선정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큰 이변이 없다면 6월 예비인가가 이뤄져, 인터넷은행 경쟁이 새 국면을 형성할 전망이다.1일 데이터뉴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 확대와 여수신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난해 나란히 최대 실적을 써냈다. 설립 목적인 중저신용자 대…
삼성전기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1억 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계열사 중 3등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전년 대비 700만 원 증가한 1억300만 원으로 집계됐다.삼성전기 영업이익은 2021년 1조4869억 원에서 2023년 6605억 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이에 따라 직원 1인 평균 급여…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판매 호조를 발판으로 2028년까지 총 210억 달러를 투자한다. 생산 인프라 확충과 미래 모빌리티 선점 전략이 맞물린 결정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2024년 미국 도매 판매량은 98만8000대로 전년(90만6000대) 대비 9.1%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차 판매는 21만7000대로, 전년(17만3000대)보다 25.4% 급증…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이 적자 확대에 이어 재무상태도 급격히 나빠졌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리아세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분기 영업적자는 528억 원으로 전년 동기(224억 원)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도 6.3% 감소한 4조596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둔화했다.현금 유동성이 나빠지면서 재무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업체 간 희비가 엇갈렸다. 휴젤과 대웅제약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반면, 메디톡스는 매출이 줄며 주춤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휴젤, 대웅제약, 메디톡스 등톡신 3사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가 지난해 203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특히 해외 매출이 39.6%…
지난해 게임업계 최고 연봉자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다. 게임업계에서 유일하게 100억 원 넘는 연봉을 수령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매출 상위 10개 게임사의 경영자 보수를 분석한 결과,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연봉 107억1800만 원을 수령해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며 보유하고 있던 스톡옵션을…
GS건설이 2014년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애썼으나 여전히 200% 중반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GS건설은 올해도 자산 매각과 수주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부채비율은 250.0%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말 262.5%에서 12.5%p…
실리콘과 건자재 사업비중이 건설자재 투톱의 실적을 갈랐다. KCC는 ‘실리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사상 최대실적을 낸 반면, 건자재 의존도가 높은 LX하우시스는 경기 둔화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한 결과, KCC는 실리콘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50.7% 증가한 반면, LX하우시스는 건설 경기 둔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3% 감소했다…
전기차 캐즘에 타격을 입은 배터리 3사가 허리띠를 졸라맸다. 3사 모두 2024년 연봉을 전년에 비해 줄였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배터리 3사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지난해 배터리 3사의 수익성은 악화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5754억)이 전…
엔씨소프트가 자회사 엔씨 에이아이(NC AI)를 통해 AI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합병등종료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지난 2월 AI 기술전문기업 'NC AI'를 출범했다.이는 2011년부터 운영해온 사내 AI 연구개발 본부를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것이다.엔씨AI는 게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랩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월드클래스'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는 자회사 실적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고, 수익성을 강화한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안랩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606억 원, 영업이익은 277억 원으로 각각 전년(2392억 원, 264억 원) 대비 8.9%, 4.8% 증가한 수치다.안랩은 지난 5년간 실적 성장…
포스코퓨처엠이 직원수를 늘리면서도 양극재 부문 경쟁업체인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와 연봉 격차는 더 벌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퓨처엠만 지난해 직원수와 1인평균급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포스코퓨처엠 직원수는 3045명으로 전년 대비 7.4%(2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