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분기 6조 원이 넘는 매출과 4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세 모두 바이오 사업이 이끌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 6조178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조8309억 원)보다 6.0% 늘어…
GS칼텍스가 5년 만에 영업이익을 상승세로 돌려놨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던 정유부문이 흑자로 돌아서며 상승을 이끌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32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1분기 1조318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DGB금융그룹의 1분기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이 1000억 원을 넘겼다.21일 데이터뉴스가 DGB금융그룹의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지배주주지분순이익이 12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82억 원에 비해 40.0%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4131억 원에서 4616억 원으로 11.7% 증가했다. 비이자이이익과 이자이익이 각각 860억 원, 3537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벌여온 롯데슈퍼가 흑자로 돌아섰다. 롯데백화점도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롯데쇼핑 수익성 상승에 기여했다. 반면, 이커머스의 영업손실이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할인점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62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520억 원)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 부문 매출 파워가 거세다. 1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모바일 부문이 채우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GS홈쇼핑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2974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2978억 원)보다 4억 원 줄었다.사업부문별로는 모바일쇼핑만 매출이 늘었다. 모바일쇼핑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483억 원에서 올해…
대우건설 주택건축부문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사 실적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꾸준히 늘려온 분양물량이 매출로 연결되고 있는데다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대우건설의 안전판 역할을 할 전망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주택건축부문 매출이 1조40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1836억 원) 대비 19.1% 증가했다. 2019년…
KB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계열사들이 올 들어 약진하면서 순이익 기여도가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KB증권이 효자역할을 톡톡히 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그룹의 1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조2701억 원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7389억 원)에 비해 71.9% 증가한 수치다.KB금융그룹의 1분기 전체 순이익 가운데 은행이 차지하는 비율은 54.…
주요 식품업체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식품업체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말 현재 부채비율이 2019년 말(137.9%)보다 17.6%p 낮아진 120.3%로 집계됐다. 5개 기업의 부채 합계는 6.2% 줄고 자본 합계는 7.5% 늘었다.코로나19로 식품업계가 호황기를 맞은 덕분이다. 조…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이 그간의 부진을 확실히 털어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은 1조 원에 육박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화학부문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조4350억 원, 98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3조7180억 원, 2350억 원)에 비해 각각 19.3%, 318.7% 증가했다.LG화학의 석…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극심한 어려움을 겪은 여행업계는 올해 1분기에도 힘겨웠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모두투어·참좋은여행·하나투어·레드캡투어의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4개사 모두 여행사업부문 실적이 감소했다.모두투어와 참좋은여행, 하나투어의 매출은 각각 94.6%, 94.2%, 91.9%씩 감소해서 6억 원, 24억 원, 70억…
하나금융투자와 하나카드가 1분기 순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다. 하나금투는 1년 전에 비해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연결 순이익은 8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570억 원)보다 27.0% 증가했다.하나금융투자와 하나카드가 순이익 규모를 1년 전보다 두배 이상 늘리며 그룹 내 가장…
E1이 지난해 액화석유가스(LPG) 수요 감소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 E1의 유일한 사업인 LPG사업이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E1은 신재생·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3조5635억 원과 영업이익 701억 원을 기록했…
LG생활건강이 1분기 전체 화장품 사업을 통해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과 3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경쟁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전체 실적을 1000억 원 이상 앞섰다.10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전체 화장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이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LG에너지솔루션과 소송 합의로 관련 리스크를 해소하며 성장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능력 확대와 자회사 상장도 성장가도에 힘을 실을 것으로 평가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배터리사업 매출 1조6102억 원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