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배당금(중간배당+결산배당)을 보통주 기준 1주당 3000원으로 결정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배당금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 해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1400원으로 결정했다. 직전년도(6400원) 대비 78.1% 감소했다.이 기간 중간 배당금…
건설사 CEO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은 서울대, 전공은 경영학이 대세다.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가운데31.6%가 서울대, 26.3%가 경영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건설사 CEO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건설계열사는 총 15곳이며 19곳의 대표가 몸담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부영그룹은 상장계열사가 없어 표본에서 제외했고, 31…
30대 그룹 CEO 가운데 5.5%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해외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은 학사 기준 해외 대학 출신자는단 한명도 없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파악된 307명 가운…
주요 통신사업자의 최근 경영 가이던스(자체 실적 전망)를 분석한 결과, KT와 LG유플러스는 전망치보다 실제 실적이 높고, SK텔레콤은 전망보다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망치와 실적의 편차는 LG유플러스가 가장 적고, SK텔레콤과 KT가 뒤를 이었다. 통신3사는 매년 초 최근 영업실적, 산업·시장분석 등을 근거로 해당 사업연도의 실적 전망을 공시하고 있다.19일…
재계와 정부를 이끄는 핵심 리더들간 최종 학력이 큰 차이를 보였다.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는 학사 출신이, 중앙행정기관장은 박사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8명과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 기준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책임자 52명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두 그룹 합계 기준으로 학사 출신이 138명…
KDB생명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가 23개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9년 KDB생명의 환산 민원건수는 93.36건으로 1년 전보다 23.66건 늘었다.17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생보사 23곳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해 동안 발생한 환산 민원건수는 총 787.55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 810.57건…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CEO는 전자공학을 공부하고 장기간 엔지니어로 일한 개발 책임자 출신이 대세로 나타났다. 반면,금융 계열사 CEO는 경제·경영학을 전공하고 금융업무 커리어를 쌓은 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친 인물이 강세를 보였다.16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CEO의 경력경로가 뚜렷한 경향성을…
집권 4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의 최고 책임자 가운데 절반가량인 46.2%가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9.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13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2월4일 기준)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46.2%인 24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집…
현대자동차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 CEO 비중이 꾸준히 늘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재무통 CEO들이경영능력을 입증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CFO 출신 비중을 유지할것으로 보인다.1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12개 상장사 대표이사 16명 중 31.3%인 5명이 CFO…
롯데그룹의 '순혈주의'는 여전히 강했다.오너일가인 신동빈 대표를 제외한 상장사 대표이사 13명 가운데 12명이 롯데그룹 출신으로 조사됐다.출신 대학은 고려대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가 3명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건국대와 경희대, 동아대, 아오야마가쿠인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의 상장계열사 14명…
30대 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1년 사이 0.3세 증가한 57.6세를 기록했다. 1950년대생 CEO들이 교체되면서 1960년대생이 그 자리를 채웠고, 1970년대생은지난해에 이어전무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 금융계열사 14곳, 17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2월 기준)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6세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월 실시…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1명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 주요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 4명 중 1명이 CFO 출신으로 집계돼 CFO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5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내정자 포함)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이력이 파악된 252명의 11.5%인 29명이 CFO 경력…
종근당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1조78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역대 최대 매출 갱신은 물론 '1조클럽' 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종근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종근당의 매출(잠정 실적) 규모는 1조7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이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1~12월 기…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책임자 5명 중 1명은 경제학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 학위 전공이 경제학인 인사는 총 9명으로 전체의 18%를 차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집권 4년차를 맞아 18부 5처 17청 2원 4실 6위원회의 최고 책임자 52명에 대해 전수조사(2월4일 기준)를 실시한 결과, 학사 학위 전공이 파악된 50명 가운데 18%인 9명…
E1의 순이익이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이런 중에 2019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1주당 2200원으로 결정했다. 직전년도와 비교하면 10.0% 늘린수치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E1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기준 순이익이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연간 기준 순이익은 2016년 -379억 원에서 2017년 86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