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상장계열사 중 팬오션의 직원이 가장 많이 늘었다. 본격적으로 곡물 유통사업을 확장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림그룹 6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총 직원은 47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471명에서 281명(6.3%) 증가했다.6개 기업 중 직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
롯데칠성음료의 재고자산 비중이 작년 3분기에 이어 올해 3분기에도 7%대를 넘어섰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는 4%대로 내려서며,두 회사간 재고자산 비중 격차가 더 커졌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음료와 하이트진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 회사간 3분기 누적 기준 재고자산 비중 격차가 계속 벌어졌다.재고자산은 기업이 판매를 목…
타이어3사 가운데 넥센타이어만 3분기매출이 감소했다. 이 회사3분기 매출은 4673억 원으로,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4000억 원대로 내려앉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세 개 기업의 3분기 합계매출은2조94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같은 기간(2조9604억 원) 대비 0.…
코리아써키트의 연구개발비가 1년 새 50% 이상 늘었다.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큰 증가율이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풍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총 114억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2800만 원)보다 10.2% 증가했다.6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전자회로기판…
부산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6개 지방은행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6개 지방은행 모두 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부산은행은 전년에 비해 27.6%의 감소율을 보였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임기가내년 3월까지여서, 4분기 실적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조선업계가 RD(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매출액 대비 비율은 0%대에 머물고 있어, '1등 조선국' 유지를 위해선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 등에 투자를 확대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3사(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누적 합계 기준 연…
현대중공업그룹 상장계열사 직원수가 대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조선해양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현대일렉트릭은 작년 9월에 비해11.3%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5개사의 총 직원은 72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상…
GS칼텍스가 윤활유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놨다.지난 해 4분기 이후 3분기만이다. 올해 3분기 297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칼텍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971억 원으로 집계됐다.정유업계는 올해 들어 업황이 크게 부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해 반짝 상승세를 그렸던 신세계건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레저 부문 부진에 직격타를 맞은 탓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집계됐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69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2016년 이후 3분…
KB증권의 3분기 환산민원건수가 1년 전 대비 2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10대증권사 환산민원건수는 142.6% 증가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으로 조사됐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투자자지원센터의 '금융투자회사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 키…
기아자동차가 내수와 수출에서 판매 대수를 모두 늘렸다. 국산 완성자동차 가운데 10월 기준 판매 대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10월판매 대수는 26만5714대다.30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개 기업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기준으로 총 70만782대가 판매됐다. 내수와 수출로 각각 13만5495대…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3분기 환산민원건수가 1년 새 50% 이상 줄었다. 16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이다. 환산민원건수는 보유계약 10만 건당으로 환산한 민원건수다.30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손해보험사 3분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16개사의 총 환산민원건수는 114.03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122.39건)에 비해 6.8% 줄어든 수치다. 올…
한국타이어의 3분기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북미 지역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이 회사 북미지역3분기 매출은51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3% 줄었다. 사업지역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7~9월)매출은 1조88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8353…
수입 승용자동차 신규등록 대수 상위권에 또다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지난 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던 폭스바겐(사장 슈테판 크랍)이 올해 신규등록 대수를 대폭 늘리며 4위에 올라섰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브랜드별 신규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월 한 달동안 신규등록된 수입승용차는 총 2만4257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만2101대) 대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