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23년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1조1920억 원(1241억 엔, 환율 100엔 기준 960.6원), 영업이익 5406억 원(564억 엔)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단일 분기 기록이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46%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5071억 원(52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5분기 연속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
KT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023년 1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전년 대비 2.6% 증가한 6조4437억 원, 별도 기준 0.2% 증가한 4조61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KT클라우드 분사 영향에도 성장을 이뤄냈다.영업이익은 전년도 마포 솔루션 센터 매각 746억 원 등 부동산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기저 효과와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시장 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무선사업의 질적 성장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조54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수익도 2조82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났다.영업이익은 정보유출 및 디도스 장애에 따른 소비자 피해 보상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은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483억 원, 영업이익 191억 원, 당기순이익 256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설연휴 성수기 및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분기 최대 매출 경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전 분기 대…
네오위즈(대표 김승철·배태근)는 2023년 1분기에 매출 685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8.8%, 75.1% 하락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플랫폼 수수료 등 변동비가 감소하며 각각 흑자전환했다.모바일 게임 부문…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2023년 1분기 매출 1927억 원, 영업손실 148억 원, 당기순이익 406억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적자가 확대됐다.‘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해외 출시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해당 타이틀이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른 만큼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효과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계 IT기업 중 구글클라우드코리아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5개 주요 외국계 IT기업 한국법인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구글클라우드코리아, 지멘스, H…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023년 1분기연결 재무제표 기준매출 4조3722억 원, 영업이익 4948억 원, 당기순이익 30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SK텔레콤은 1분기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4.4% 증가했다. 미디어와 엔터프라이즈 등 신사업 영역의 매출이 각각 10.2%, 5.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회사 배…
배터리업계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미국 내 합작법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IRA 세액공제 예상 금액을 반영하기로 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업계가 IRA 대응을 위해 미국 내 공장을 늘리고 있다. IRA 시행으로 배터리업계는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 및 판매한 셀, 모듈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셀은 KWh(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