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원의 출신학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빅4 비중이 40%대로 떨어졌다. 특히 KAIST 비중이 크게 줄었다.임원들의 출신학교는 57곳으로 다양해졌고, 해외대학 출신도 13.4%로 많아졌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 1분기 보고서에 공개된 임원 출신학교(최종학력 기준)를 분석한 결과, 상근임원 119명 중 서울대, 연세대…
자국어 도메인 서비스로 잘 알려진 넷피아가 ‘음성지문 준비 원년’을 선언했다.넷피아(대표 이판정)는 오는 10일 회사 설립 27주년을 맞아 음성지문등록 준비 원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1995년 설립된 넷피아는 고객과 뜻을 함께한 모든 이의 도움으로 ‘인류의 3대 자동교환기’인 ‘95개 국어 모국어도메인 자동교환기’를 개발, 전 세계에 선보였다.이 회사는 또 최근 세계 최초…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9조4720억 원, 영업이익 7917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16조9323억)은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9001억)은 12.0% 줄었다.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고금리 현상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인상된 점이 부담으로 작…
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 집계 결과,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동기(63조6700억 원, 12조5700억 원)와 비교해 각각 20.9%, 11.4% 증가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인플레이션,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날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성…
엔씨소프트가 여성 임직원 비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2019년 6.8%에 불과했던 여성 임원 비중은 2021년 12.7%로 늘었고, 팀장부터 임원 급까진 20%대에 도달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엔씨소프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이 3년 연속 30%를 상회했다.2019년 31.5%, 2020년 31.8%, 2021년 32.3%로 매년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이같은 여성 파…
골프존 과장급 이상 관리직에서 차지하는 여성 비율이 5% 아래로 떨어졌다.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20%를 간신히 넘었다. 여성 임원은 전무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골프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골프존의 직원은 2019년 396명, 2020년 426명, 2021년 460명으로 매년 증가했다.여성 직원의 수도 90명, 102명, 105명으로 매해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직원 증가율…
LG전자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을 통해 홈 피트니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피트니스캔디는 LG전자와 SM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이다. LG전자는 앱 개발과 클…
삼성전기 광학통신솔루션 부문 수익성이 매년 나빠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 5% 아래로 떨어졌다.삼성전기는 모바일에 치우친 광학통신솔루션 사업구조를 전장(자동차전자장치)으로 다변화, 수익성 한계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광학통신솔루션…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최근 '널뛰기'다. 일본 인기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국내 출시 후, 이용자 반응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주가는 작년 11월 최고가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공개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증시불황으로 주가 하락이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17일 최고…
NHN이 직원 수를 줄였다. 10대 게임사중 인력 감소는 유일하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10대 게임사의 직원 규모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1만176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시기 1만368명에서 13.5% 증가했다.이 중 NHN은 홀로 직원이 줄었다.지난해 976명에서 올해 890명으로 8.8% 감소했다. 지난해 4월 NHN두레이가 분사한 탓이다.…
조규곤 파수 대표가“업무환경 변화와 사이버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을 재창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 ‘제로 트러스트’와 ‘보안 플랫폼’을 꼽았다.파수(대표 조규곤)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연례 고객행사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FDI 2022)’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FDI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