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청약통장 가입 비중이 전체 연령대 가운데 최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 기준 20대 청약통장 가입 비중은67.2%다. 주목되는 것은10대 미만 영유아 42.4%도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는 점이다. 15일 데이터뉴스가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연구소의 '국내 주택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는 2471만9000명…
에이스손해보험의 불완전판매비율이 14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에이스손보의 불완전판매비율은 0.3%로 업계 평균보다 6배가량 더 높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불완전판매비율을 공시하는 14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업계 평균 불완전판매비율은 0.05%인 것으로 집계됐다. 0.08%였던 전년 동기보…
KB생명의 순익 규모가 허정수 대표이사 취임 이후 36.9% 쪼그라들었다. 업계 평균보다 12%포인트 가파른 하락세다. 순이익 업계 순위 역시 10위에서 13위로 3단계 떨어졌다. 오는 12월 임기 만료를 앞둔 허정수 대표의 경영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KB생명의 순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는…
8월 통합재정수지가 1.9조 원 흑자를 보였다. 그러나 관리재정수지는 1.3조 원 적자를 보여 정부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수지로, 보다 명확히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사회보장성기금수지가 3.2조 원 흑자였는데도 통합재정수지가 1.9조 원흑자에 그쳤다는 것은 관리재정수지에서는 1.3조 원의…
KB손해보험이 양종희 대표 취임한 2016년이후 최저 순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운용자산이익률은 감소했고, 순사업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은 상승했다. 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KB손해보험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총 영업이익은 1811억 원, 반기순익익은 12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양 대표 취임 첫해 2016년 상반기(영업이…
BNK부산은행이 원리금비보장 퇴직연금 3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해당 부문 은행업권 최하위를 차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12개 은행의 원리금비보장 퇴직연금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평균 수익률(직전 1년)은 확정급여형(DB) 1.24%, 확정기여형(DC) 0.5%, 개인형퇴직연금(IRP) 1.18%로 집계됐다.수익률은 직전…
주요 증권사의 계약직원 수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원 수 증가율보다 14.7% 가파른 수치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자본규모 1조 원 이상의 주요 증권사 13곳을 대상으로 임직원 수 규모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말 기준 임직원 총 2만6657명 가운데 22.3%인 5952명이 계약직원 형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금융투자협회에 공…
하나카드의 반기순이익 규모가 전업카드사 7곳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체율은 1.73%로 업계에서 가장 높았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파인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순익 및 연체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총 당기순이익 규모는 8766억 원, 평균 연체율은 1.37%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순익 8972억 원, 연체율 1.26%)와 비교하면…
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시중은행 6곳 가운데 가장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의 직원 평균 보수액(누적) 규모는 5800만 원으로 업계 평균보다 650만 원 더 많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중은행 6곳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직원 평균 보수액을 분석한 결과, 한국씨티은행이 직원 1인당 평균 5800만 원의 보수를 지…
전북은행의 직원 수 규모가 1년 사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 증가율보다 4.8%포인트 높은 수치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공시하는 국내은행 13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상반기 직원 수 규모는 총 9만3468명으로 전년 동기(9만2699명)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북은행은 13개 은행 가운데 직원 수 증가율이…
KEB하나은행의 상반기 직원 평균 보수액이 외환은행 통합 이후 5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3.5%나 증가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EB하나은행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환은…
김용범 대표이사 취임 이후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22.2%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누적 기준 메리츠화재의 영업이익 규모는 2183억 원으로 김 대표 취임 전보다 2.7배 커졌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메리츠화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결·누적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4조7853억 원, 영업이익 2183억 원, 순이익 15…
전북은행의 반기순이익 증가율이 지방은행 6곳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북은행의 반기순이익 규모는 8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북·경남·제주·광주·대구·부산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의 반기순이익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업계 총 반기순이익 규모는 7090억 원…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1년 사이 10.2% 급감하면서 지방은행 6곳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취임 이후 개선됐던 수익성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빈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빈 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부산은행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연결) 기준…
키움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이현 대표이사 취임 전보다 34.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규모는 증가했지만 영업비용 규모가 커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탈락하며 사업 다각화에 실패한 이 대표가 수익성을 회복하고 경영 능력을 입증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