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실리콘 사업 부진으로 인해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도료, 건자재 등 기존 사업들이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리콘 부문이 부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95억 원) 대비 49…
더존비즈온이 주요 소프트웨어(SW) 기업 중 1분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렸다. 조사 대상 SW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0억 원을 넘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SW 기업(IT서비스 기업 제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더존비즈온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업은 올해 1분기 매출 809억…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이 중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RD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5개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의 RD 인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한미약품의 RD 인력은 603명으로, 전년 동기(565명) 대비 6.…
엔씨소프트가 주요 게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인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개발 인력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1분기 말 현재 매출 상위 10개 게임업계 가운데 직원수가 가장 많았다.엔씨소프트는 2014년 1분기 말 2175명이었던 직원이 9년 만인…
위메이드가 주요 게임기업 중 압도적으로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1분기 말 200% 가까운 부채비율을 보인 반면, 나머지 주요 게임 기업은 모두 100% 미만으로 집계됐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위메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말 191.3%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위메이드의 부채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
웹케시가 올 들어 연구개발비를 대폭 늘렸다. 신제품 연구개발(RD)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웹케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 14억78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억2400만 원)보다 182.1%(9억5400만 원) 증가한 수치다.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2022년 1분기 2.8%에서 올해 1분…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인 코웨이, SK매직, 쿠쿠홈시스 중 코웨이만 1분기 수익성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렌탈가전 상장사 3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가 유일하게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코웨이는 1분기 매출 9483억 원, 영업이익 1756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9280억…
LG CNS가 최근 해외 매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 CNS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 729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5138억 원)에 비해 2159억 원(42.0%) 증가했다.전사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14.2%에서 지난해 17.2%로 3.0%p 상승했다.2020년까지 4000억 원대에 머…
배터리업계가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삼성SDI가 연구개발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했고, 매출 대비 비중도 가장 높았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배터리업계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61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896억 원) 대비 26.6% 증가했다…
LG화학이 연구개발비를 매년 늘리고 있다. 전지소재·친환경 소재·신약 등 3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비가 매년 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4568억 원을 투자해, 전년 동기(3583억 원) 대비 27.5% 증가했다.1분기 기준 매출 대…
DL이앤씨가 신규수주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분기 기준으로 기업 분할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의 수주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DL이앤씨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신규수주가 3조27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892억 원) 대비 200.8% 증가했다. 연간 목표(14조4000억 원)의 22.8%를 채웠다.DL…
NH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8.8% 상승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및 신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 등의 영향이다.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100% 넘게 성장했고 NH투자증권 또한 98.4% 늘었다.23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지주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5963억 원에서 9471억 원…
컴투스의 연구개발비가 7년만에 약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연구개발(RD)에 투입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248억 원으로 집계됐다.2015년까지 100억 원대 초반에 머물던 컴투스의 연구개발비는 2017년 300억 원대,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