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신탁수익 급증…1년새 수익 두 배로

은행권, 신탁수익 급증…1년새 수익 두 배로

증시 활황에 ETF신탁 등 상품 판매 증가 영향…초고령화로 인한 상속·자산관리 수요 증가

은행권의 신탁수익이 1년 새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증시 활황에 힘입어 ETF신탁 등 상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신탁 부문 수익은 37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81억 원) 대비 98.1% 증가했다.은행권이 가계대출 강화로 이자이익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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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K라면 세계화…신동원 회장 체제 5년의 성과

농심, K라면 세계화…신동원 회장 체제 5년의 성과

신동원 농심 회장이 오는 7월 취임 5주년을 맞는 가운데 농심이 해외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결 매출은 2021년 2조6629억 원에서 지난해 3조5143억 원…

이용욱 SK온 대표 '홀로서기'…실적·재무 개선 과제 산적

이용욱 SK온 대표 '홀로서기'…실적·재무 개선 과제 산적

이용욱 SK온 대표가 수익성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배터리사업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 포드와의 합작 구조 재편으로 차입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M&A 대신 본업 택한 LG생건…이선주 체제 ‘선택과 집중’

M&A 대신 본업 택한 LG생건…이선주 체제 ‘선택과 집중’

LG생활건강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보다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의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LG생활건강은 최근 중국 생산법인인 베이징 법인 청산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법인은 치약 등 생활용품을 생산해 현…

커머스 이어 엔터도 개선…윤상현표 CJ ENM 반등 신호

커머스 이어 엔터도 개선…윤상현표 CJ ENM 반등 신호

‘커머스 해결사’로 불렸던 윤상현 CJ ENM 대표가 엔터 사업에서도 반등 조짐을 만들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ENM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CJ ENM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3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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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지배구조 성적표…SK텔레콤 전 항목 준수

통신3사 지배구조 성적표…SK텔레콤 전 항목 준수

통신3사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 실태 조사 결과, SK텔레콤이 유일하게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5…

공장보다 먼저 영업망…식품업계 해외 판매법인 늘리는 이유

공장보다 먼저 영업망…식품업계 해외 판매법인 늘리는 이유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의 해외 판매법인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오뚜기는 지난 5월 일본 도쿄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일본법인은 미국·베트남·뉴질랜드…

삼성중공업, FLNG ‘델핀 1호기’ 수주…해양 반등 신호탄

삼성중공업, FLNG ‘델핀 1호기’ 수주…해양 반등 신호탄

삼성중공업이 미국 첫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프로젝트인 ‘델핀 1호기’를 수주하며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키우고 있다. 상선 중심으로 채워온 수주 흐름에 해양 부문까지 더해지며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9…

HK이노엔, 케이캡 경쟁 심화 해외 진출로 돌파

HK이노엔, 케이캡 경쟁 심화 해외 진출로 돌파

HK이노엔이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과 케이캡 해외 로열티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국내 케이캡 매출 성장세는 둔화됐지만, 해외 시장 확대가 국내 성장 둔화를 만회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주가는 기업의 이익 전망 아닌, 자본 유입에 좌우”

효율적 시장 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은 주식시장이 항상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과연 주식시장은 효율적인가? 현실에서는 게임스탑 같은 밈 주식 열풍이나, 설명하기 어려운 급등락이 나타난다.영국 시사주간지…

백화점이 벌어준 현금…롯데쇼핑, 투자 실탄 확보

백화점이 벌어준 현금…롯데쇼핑, 투자 실탄 확보

백화점 사업이 벌어들인 수익이 롯데쇼핑의 현금 여력을 키우고 있다. 점포 리뉴얼과 신사업 투자에 활용할 실탄도 확보하는 모습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연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적자 축소…고부가 동박 전환 속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적자 축소…고부가 동박 전환 속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 적자 폭을 줄이며 수익성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지만,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중장기…

KB금융·리벨리온의 기술제휴 등 대형금융사 ‘AI 내재화’ 급가속

KB금융·리벨리온의 기술제휴 등 대형금융사 ‘AI 내재화’ 급가속

케이비(KB)금융그룹이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손잡으면서, 국내 금융권의 AI 생태계 구축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챗봇이나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 인프라 주권’을 누가 선점하느냐를 두고 주요 금융지주들과 대형금융사들이…

'위고비' 효과 본 종근당…R&D 자산화로 원가 부담 상쇄

'위고비' 효과 본 종근당…R&D 자산화로 원가 부담 상쇄

종근당이 비만 치료제 ‘위고비’ 공동판매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주력 품목인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위고비가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

삼성D, 1분기 수익성 주춤…하반기 애플 OLED 주목

삼성D, 1분기 수익성 주춤…하반기 애플 OLED 주목

삼성디스플레이가 연간 기준으로는 수익성 흐름을 이어왔지만, 올해 1분기 이익률이 다시 낮아졌다. 하반기 애플 폴더블과 맥북 프로용 OLED 등 고부가 패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인뱅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채웠지만 '포용금융 확대' 과제

인뱅 3사,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채웠지만 '포용금융 확대' 과제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달성(잔액 30%, 신규 취급액 32%)에 성공했다. 다만 향후 중저신용자 비용 목표를 상향할 방침이라 포용금융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5일 데이터뉴스가 인터넷은행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현황을 분석…

IMA 1분기 성적 보니, 한투 시장 선점 속도

IMA 1분기 성적 보니, 한투 시장 선점 속도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월 이후 빠르게 상품을 출시하며 올해 1분기 기준 투자자산(출자금)을 2조 원대까지 확대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IMA 출자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투자증…

현대모비스, 전장·AS 호조에 로보틱스 수혜 기대↑

현대모비스, 전장·AS 호조에 로보틱스 수혜 기대↑

현대모비스가 전장부품과 AS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핵심 부품 공급 협력을 공식화하면서 로보틱스 신사업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

투자이익 커진 생보사…삼성생명, 1조1066억 원

투자이익 커진 생보사…삼성생명, 1조1066억 원

생보업계가 투자손익을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생보사 톱4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투자손익 합계는 1조9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9736억 원) 대비 103.3% 증가했다…

“원화 약세 이유는 ‘페트로달러’ 같은 ‘D램달러’ 현상”

원달러 환율이 한국의 금융위기 당시 수준인 1500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를 누리고,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시총 1조 달러(약 1529조 9000억 원) 클럽에 오르는 등 ‘수출 강국’의 면…

DL이앤씨, 극한의 수익성 경영…영업이익 94%↑

DL이앤씨, 극한의 수익성 경영…영업이익 94%↑

DL이앤씨가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앞세워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형은 줄었지만 원가율 하락과 재무구조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수익성 중심 경영’ 효과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미래 먹거리였던 지누스…현대백화점 투자 효과 흔들

미래 먹거리였던 지누스…현대백화점 투자 효과 흔들

현대백화점의 지누스 인수 효과에 물음표가 커지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지누스는 지난 5월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생산시설 자산을 약 1353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장은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