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국내영업이익 폭삭…중국 철수후 해외 수익성 개선효과 무색

롯데마트가 지난해 적자에 허덕이던 중국 할인점 시장에서 완전 철수하는 결단을 내린 후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서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는 등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다.20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쇼핑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롯데마트의…

- 2019-03-20

경기도 공동주택, 전년 대비 20만 호 증가…전국 최다

경기도 공동주택이 1년 새 20만 호 늘었다. 서울은 전년보다 3만2189호 증가했고, 세종은 공동주택 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시도별 공동주택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은 1338만9890호로 집계됐다. 작년 1288만9…

- 2019-03-19

아모레퍼시픽, 영업이익률 한자리수로 추락…상장 이래 처음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안세홍)의 두자리 수 영업이익률이 12년 만에무너졌다. 2006년 상장한 이후 줄곧 10%대를 기록하던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률은 최근 4년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9%대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무서운 상승세로 영업이익률이 15%대를 넘어서고 있는LG생활건강…

- 2019-03-19

롯데푸드, 가공식품 빅5 중 배당총액 홀로 감소

국내 가공식품 빅5 중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만 유일하게 작년 배당금 총액 규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5개사 중 홀로 전년보다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반면 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동원FB 등4곳은 전년보다 배당금 규모를 늘렸다. 당기순이익 또한 최소 10%에서 최대 124%까지 증가해…

- 2019-03-18

MB정부 때 최고 상승률 경남 공동주택 공시가격, 문재인 정부에선 하락율 최고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경상남도 지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하락률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2011, 2012년에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시군구는 모두 경남 지역이었다. 그러나 2017년 이후로는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내린 지역으로 3년 연속 경남이 꼽…

- 2019-03-15

아직은 학사출신이 많은 재계, 고졸 없고 ‘가방끈’ 긴 정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의사결정권자 중 86% 이상은 석·박사 출신이고, 고졸은 없었다. 반면 재계 30대 그룹은 학사 출신 CEO의 수가 석·박사 출신을 근소하게 앞섰고, 1명은 고졸 출신으로 조사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문재인 정부 3·8 개각을 반영한 중앙행정기관장과 작년…

- 2019-03-15

0.8% 대 19.2%...재계와 정부, 최고책임자 여성비율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CEO 246명 중 여성은 단 2명에 불과했다.반면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장 52명 중 여성은 10명으로 조사됐다.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려는 정부의 전략적 움직임과 재계의 여전한 유리천장이 극명하게 대비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 2019-03-14

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건수 4년 연속 증가세

업·다운계약 등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행위 적발 건수가 4년째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고 지연 및 미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또한 작년 부동산 양도소득세 탈루나 편법증여 등 탈세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돼 세무 당국에 통보된 거래가 전년 대비 4.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뉴스가 국…

- 2019-03-13

우익논란 비웃 듯 훨훨 나는 유니클로...1조 돌파 후에도 고성장

일본의 글로벌기업 유니클로가한국시장에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13년과 2017년에 전범 기업 논란이 불거졌는데도 이듬해매출과 영업이익은 우익 논란을 비웃듯 치솟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FRL코리아(유니클로)의 연간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유니클로는 2…

- 2019-03-13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영업이익률 하락에 가려진 매출 성장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최근 3년 사이 매출이 연평균 15%씩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그만큼의 폭으로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특히2016년 박근태 대표 취임 이후 영업이익률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2위 한진과의 격차도 좁아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2019-03-13

건축물 준공면적, 주거용 는 만큼 공업용 줄었다

작년 전국의 상업용, 공업용 건축 준공 면적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주거용 건축물의 준공 면적은 증가했다. 2015년 허가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2018년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준공 면적은 1억5339만9천…

- 2019-03-12

남성비율 40% 미만 정부위원회 18곳...3곳은 교육부 주관

지난해 정부위원회 503곳 중 18곳은 남성위원 비율이 양성평등기본법 기준인 40%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육부 주관 위원회가 3곳으로 가장 많았다.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르면 정부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 특정 성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기준에 못 미치면 여성가…

- 2019-03-12

한샘 영업이익률 급감…현대리바트, 1위 등극

줄곧 1위를 달려오던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조창걸)의 영업이익률이 2018년 말 기준으로 현대리바트(대표이사 김화응)에 역전당했다. 가구업계영업이익률이 전반적으로하락한 가운데, 한샘의 감소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에넥스(대표이사 박유재, 박진규)는 영업이익률이 5년 연속 빅3 중 최저라는…

- 2019-03-12

[제약빅5 영업이익률] 최대폭 하락 녹십자…2년연속 꼴찌 대웅제약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영업이익률이 제약 빅5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윤재춘)은 영업이익률이 2년 연속 빅5 중 최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

- 2019-03-11

농협사료·팔도·한성기업, 여성 근로자 고용 기준 미달

농협사료(사업주 김영수), 팔도(사업주 고정완), 한성기업(사업주 임준호) 등이 여성 근로자 고용 기준 미달 기업에 꼽혔다. 고용노동부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 근로자의 고용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 50개소의 명단을 공표했다.이번 명단에 포함된 사업장은 3년 연속 여성 고용 비율 등이 업종별·규…

-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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