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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결혼식 가까워질수록 돈 더 쓴다

예비 부부들의 소비가 결혼식 직전 시점에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이는 최근 2년간(2023년 9월~2025년 8월)결혼식장 업종에서 월 30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2만2000명을 대상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KB국민카드의 결혼 준비 소비 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혼 추정 고객의 월평균 카드 이용금액은 결혼식이 가까워질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

- 2025.09.11 1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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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보다 스펙? 대학생의 수강신청 현실

취업난 속 Z세대가 대학을 ‘배움의 장’으로 여기면서도, 정작 수강신청에서 흥미보다는 성적과 취업 연계성을 더 큰 기준으로 삼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진학사 캐치의 '이상적인 대학의 의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Z세대 취준생 1218명 중 77%가 대학은 ‘지식과 배움의 장’이라고 응답했다. ‘취업을 위한 스펙’이라고 답한 경우는 23%에 불과했다.반면, 실제 수강신청…

- 2025.09.11 1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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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멀티탭 사고, 여름·가을에 절반 이상 몰렸다

최근 5년간 멀티탭 안전사고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여름과 가을철에 절반 이상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멀티탭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발생한 멀티탭 안전사고는 387건으로 집계됐다.연간 발생 건수는 2020년 79건, 2021년 52건, 2022년 62건, 2023년 93건, 2024…

- 2025.09.09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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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년 연속 1000만 관중…평균 관중 전년 대비 16%↑

한국 프로야구 리그(KBO 리그)가 지난해에 이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집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4일까지 열린 632경기에서 1084만9054명이 입장하며,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기록(1088만7705명)에 불과 3만8651명이 부족했다.이로써 KBO 리그는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긴 프로스포츠 리그…

- 2025.09.08 1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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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1조3421억 원 달해…피해 노동자 17만3057명

임금체불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8일 데이터뉴스가 고용노동부의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 기준 임금 체불 총액은 1조3421억 원, 체불 피해 노동자는 17만3057명으로 집계됐다.17개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3540억 원(4만3229명)으로 체불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시가 3434억 원(4만7006명…

- 2025.09.08 1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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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원 트렌드 보니…수학 학원 관심도↑

불황에도 사교육 열풍이 여전한 가운데 수학 학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영어, 수학, 미술 학원이 주요 학원으로 꼽힌 가운데 수학학원의 언급 비중이 매년 늘었다.8일 데이터뉴스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불황에도 멈추지 않는 소비 : 자녀 교육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학 학원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사교육비는 2021년부터 4년…

- 2025.09.08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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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학업중단율 5년째 상승세

최근 5년간 고등학생 학업중단율이 매년 늘고 있다.5일 교육부의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학업중단율은 5년째 상승세다. ▲2020년 1.1% ▲2021년 1.5% ▲2022년 1.9% ▲2023년 2.0% ▲2024년 2.1%로 집계됐다.지난해 서울에서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 3구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가 2.7%로 제일 높…

- 2025.09.05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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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뽑은 '최악의 복지'는?

복지가 Z세대의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나타났다. Z세대 취준생 1530명 중 90%는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한다고 답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진학사 캐치의 '복지제도의 중요성' 조사를 분석한 결과, Z세대가 뽑은 최악의 복지 1위는 체육대회, 워크숍 등 ‘의무 참석 행사'(37%)로 집계됐다.이어 2위는 주5일제, 4대보험 등 ‘기본사항을 복지로 안내하는 경우'(…

- 2025.09.05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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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별 임금 격차 30.7%…전년 대비 4.4%p 확대

남녀 간 임금 차이가 지난해에도 여전했다. 특히 기업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고, 공공기관에서는 줄어드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5일 데이터뉴스가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공시대상 회사 및 공공기관 근로자의 성별 임금 격차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시대상 기업 2980곳의 남성 평균임금은 9780만 원, 여성은 6773만 원으로 집계됐다.성별 간 임금 격차는 30.7%로, 전년 대비 4.4%p…

- 2025.09.05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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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멤버십, 8월 사용자 331만 명 늘었다

T멤버십의 8월 앱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331만 명 늘었다. T멤버십 고객 감사제 혜택을 얻기 위해 사용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5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인덱스의 월간 인기 모바일 앱 순위(2025년 8월)를 분석한 결과, 8월 급상승 1위는 T멤버십이 차지했다.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331만 명 늘었다.T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통해 제공되는 할인 혜택을 얻기 위해 사용자들…

- 2025.09.05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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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 있는 맞벌이 가구, 10년 새 11%p 늘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 중 10곳 중 6곳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년 전 대비 11%p 확대됐다.3일 데이터뉴스가 여성가족부의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자료를 분석한 결과,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이 2015년 47.2%에서 2024년 58.5%로 11.3%p 확대됐다.고용시장 호조세에 발맞춰 여성의 취업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맞벌이가구…

- 2025.09.03 11: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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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강원 해수욕장 865만 명 몰려…엔데믹 이후 최대

올 여름 강원도 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로 최다 방문수를 기록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해수욕장 방문객 수를 분석한 결과,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86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77만 명 대비 11.3%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강릉시가 306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20.8% 증가해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 2025.09.02 14: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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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떠나는 청년들, "상식적 일자리를 원해"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쉬었음 청년은 약 40만 명이며, 이 중 73.6%는 한 번 이상 직장 경험이 있다. 청년 실태조사 결과, 직장을 다녔음에도 쉬는 이유는 상식이 통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기 때문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대학내일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하한선'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국 청년 200명의 수용 가능한 직장의 최소 조건 1위는 청결한 화장실로 집계됐…

- 2025.09.02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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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23조 돌파…역대 최대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23조 원을 넘어섰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1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3조33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1조5713억 원) 증가했다.품목별로 음식서비스는 3조5619억 원으로 전체의 15.5%를 차지하며 거래액 1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11.0% 증…

- 2025.09.01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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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범죄 증가세…7월 누적 피해액 역대 최고

2021년 이후 줄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발생한 피싱 범죄 피해액이 799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경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2023년 2만575건에서 2024년 3만3196건으로 6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같은 기간 4616억 원에…

- 2025.09.01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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