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오뚜기가 2016년 매출 2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진짬뽕’ 등면제품류의 가파른 매출 성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2000년 매출 6900억 원에서 2001년 7400억 원, 2003년 8000억 원, 2006년 9700억 원까지 매출이 비교적 완만하게 오르다 2007년 1조587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이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