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2년 연속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 기반을 다진다. 외형 회복을 위해 대형 복합개발사업의 착공과 중단 사업 정상화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2조7105억 원, 영업이익은 6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대 금융 보험 계열사들의 작년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 하지만 비은행 계열사로서 금융지주 순이익 기여도는 여전히 높았다.26일 데이터뉴스가 4대 금융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계열사 6곳(디지털 보험사 제외)의 순이익 합계는 1조62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9741억 원) 대비 17.8% 감소했다.주요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손보사 중에서는 KB손…
전기차 캐즘으로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의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주력 제품인 전지박의 의존도를 낮추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본업인 전기차용 동박 부진을 고부가 회로박 사업으로 상쇄하며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실적발표를 분…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 부진 속 태양광 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솔루션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영업손실 300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영업손실 3533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사업 부문별로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부문이 2024년 영업손실 2575억 원에서 2025년 852억 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연간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지난해 배당성향(지배기업기준 순이익 기준)이 40%를 넘겼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결산 주당 배당금은 5300원, 1만9500원씩으로 집계됐다. 전년(4500원, 1만9000원) 대비 17.8%, 2…
삼성SDI가 지난해 전기차 캐즘 여파로 적자 전환했으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할 전망이다. 특히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와 대규모 수주 성과가 나오면서, 2026년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2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SDI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영업손실 1조7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전략 고객사의 전기차(E…
국내 대표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선전하며 실적을 상승세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799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626억 원) 대비 27.7%(173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22억 원) 대비…
KB증권이 지난해 904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자산관리(WM) 사업이 성장세를 이끄는 가운데 기업금융(IB) 부문도 힘을 보탰다. 기업공개(IPO)와 채권발행시장(DCM)을 중심으로 전통 IB 강화에 나서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9041억 원, 6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과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늘렸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은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2528억 원, 영업이익 335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5%, 52.3% 증가한 수치…
LG화학이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회복했다. 다만, 본업인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 장기화 여파로 적자 폭을 키웠다.업황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는 NCC 구조개편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LG화학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매출은 45조9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
대형 손해보험사 민원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주요 5개사 중 민원건수를 가장 큰 폭으로 줄였다.23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대형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요 5개 손보사들의 민원 건수는 3만2316건으로 집계됐다. 전년(3만1730건) 대비 1.8%(586건) 늘었다.손보사들이 장기보험에서의 손해율 개선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 전통 금융회사 사이의 경계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금융과 블록체인 업계가 통합되는 ‘금가(金假)융합’이 현실이 돼 가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국내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하려 추진하고 있다.해외에서는 코인베이스·크라켄 등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전통 금융사…
선박엔진 업계도 조선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실적 반등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이 고부가가치 이중연료(DF) 엔진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빠르게 끌어올렸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화엔진과 HD현대중공업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화엔진은 지난해 매출 1조3710억 원, 영업이익 13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4%, 81.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