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상장사 직원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LG이노텍 직원이 3000명 가까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1개 기업의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현재 11만842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1만4655명) 대비 3.3%(3766명) 늘었다.11개 계열사 중 6개 기…
HMM이 운임 상승에 힘입어 매년 역대급 실적을 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순이익이 6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바로 밑에 자리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MM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HMM은 올해 상반기 6조6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646억 원)보다 1563.4% 증가한 수치다.HMM은 코로나19의 수혜를…
셀트리온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30% 아래로 내려왔다. 여전히 제약업계 최상위권이지만, 줄곧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하락세가 주목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341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3737억 원) 대비 8.7% 줄었다.셀트리온은 이…
위메이드맥스가 상반기103억9500만 원의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4.2% 늘렸다. 업계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구개발비가 2021년 7824억 원에서 2022년 1조1148억 원으로 42.5% 증가했다.10개사 모두 전년 대비 늘어나며 1조…
웹젠의 게임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2월 뮤오리진3를 출시했지만, 기존 게임들의 부진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웹젠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웹젠의 상반기 매출은 2021년 1496억 원에서 2022년 1394억 원으로 6.8% 감소했다.영업이익은 605억 원에서 20.8% 줄어든 479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월 '뮤오리진3'를 출시하자 뮤 IP를 제외한 다른 IP 매출은…
비엔피파리바증권은 작년 한해 한국에서 '헛장사'를 했다. 2020년 70억원 달했던 순이익은 2021년 23만 원으로, 99.997% 쪼그라들었다.국내 진출한 외국계증권사 11곳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CLSA코리아증권, 노무라금융투자, 유안타증권등은 증시호황의 수혜를 받아 순이익을 늘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진출 외국계 증권사 11곳의…
NH투자증권이 지점영업 직원 연간 교육시간을 100시간 이상으로 늘렸다.9일 데이터뉴스가 NH투자증권의 지속가능통합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교육시간이 증가했다.남성 직원 1인당 교육시간은 2019년 58시간, 2020년 57시간이었지만 2021년 68시간으로 60시간을 돌파했다.같은 기간 여성 직원은 74시간, 66시간, 71시간으로 2년만에 다시 70시간을 넘겼다.특히,…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만 9조 원을 넘게 벌었다.우리금융지주 순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KB금융지주 순이익 규모가 가장 컸다.이에 중간 배당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순이익이 9조1539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조3106억 원 대비 10…
비엔피파리바증권이 8년간 순이익에 맞먹는 235억 원을 본사에 배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배당성향은 97%에 달한다. 같은 기간 기부금은 1900만 원에 그쳤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엔피파리바증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배당금이 2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순이익 242억 원의 97.0…
KCC글라스가 설립 2년차인 지난해 환경투자를 큰 폭으로 늘렸다. 에너지/대기 부문 투자가 주를 이뤘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등 환경 관련 지표도 개선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KCC글라스의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환경투자비용이 2020년 2억6700만 원에서 2021년 24억9100만 원으로 833.0% 증가했다.이에 대해 KCC글라스 관계자는 “전의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