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은행사의 퇴직연금 수익률이 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신한은행과 DGB대구은행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Sh수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16일 은행연합회에 퇴직연금 수익률을 공시하는 13개 은행사의 2017년도 2분기(6월) 기준 최근 1년 간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 1.29%…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가 선보이고 있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12.3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이 32.8%를 인상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생보사에서는동양생명 21.7%로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생명보혐협회와 손해보험협에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상률을 공시하는 24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증권사 퇴직연금 수익률이 유형별로 최대 0.67%P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유형일지라도 기업에 따라 수익률은 최대 5.07%까지 벌어졌다.11일 금융투자협회에 퇴직연금 수익률을 공시하는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형에 따른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2017년 2분기 기준)은 개인형퇴직연금(IRP)이 2.57%로 가장 높았고 확정급여형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NH농협금융이 2017년 상반기 51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지주사 내 자산 규모에 따른 이익기여도를 놓고 계열사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당장 자산규모2위인 농협생명이 규모 3위NH투자증권보다 적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가시방석이다. 두 회사간 순이익 격차는 작년보다 다 커졌다.9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기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퇴직연금 수익률이 퇴직연금 유형에 따라 금융 업종별로 최대 1.49%P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정급여형(DB)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은 은행업계였으며 증권사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각 금융협회(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43개 기업의 2017년 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상품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배타적사용권 취득 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DGB생명과 IBK연금, 하나생명, 처브라이프생명 등 4곳은 배타적사용권을 한 건도획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8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실적을 공시하는 25개 생명보험사가 지난 2002년부터 올해 8월3일까지취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이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지역인 중국에서 좀처럼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국 당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문제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4대 시중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10대 생명보험사의 올해 2분기 민원건수가 평균 8.21% 감소한 가운데, 신한생명만 유일하게 민원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민원 공시에 따르면, 자산규모 상위 10개 생보사(삼성·한화·교보·NH농협·ING·동양·신한·미래에셋·흥국·메트라이프생명)의 2017년 2분기 민원 건수는 보유계약 10만건 대비 평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코스피에 상장된 생보사 5개 기업 가운데 동양생명만 유일하게 주가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가운데 코스피에 상장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기업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ING생명 등 총 5곳이다.이들 중 올해 5월 상장한 ING생명을 제외한 4개사는 지난해 상반기(2016년 6월30일)부터 지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4대 시중은행 임원 10명가운데 3명이상이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여전한 '상고파워'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체 30명의 상고출신 임원 중 5명은 덕수상고를 졸업한 이른바 '덕출이'로 막강한 금융권내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2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우리·신한·KB국민·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임원은 총 85명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금융권 업종(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에 따라 최대 0.45%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격차(0.41%P)보다 0.04%P 더 커졌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손해보험이었으며 은행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 주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증권 시장 활황과 은행권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 및 은행들의 주가도 함께급등하고 있다. 주요 지주·은행사의 주가는 1년 전보다 평균 65.9%정도 상승했고,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수장들은 평균 1억371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3대 금융지주사(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주가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장수 CEO가 유독 많은 증권업계에서도 경영실적의 명암은 크게 엇갈린다. 증권시장 활황에 힘임어 대부분의 증권사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고원종 동부증권 사장만 홀로 실적이 감소해 주목된다.올해 연임에 성공한 고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업계에서 8년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은 유상호 한국투자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생명보험 업계에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에만 12건의 배타적사용권이 통과되면서 작년 전체건수 8건을 넘어섰다. 특히 업계 ‘빅3’로 불리는 삼성·교보·한화생명의 3강 구도로 좁혀지면서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0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7월24일까지 배타적사용권을 1개 이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금융과 IT, 글로벌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초격차 리딩뱅크' 구축을 본격화 했다.KB국민은행에 업계 1위자리를 잠시 내줬던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다시 정상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위성호 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위 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