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부채비율, 차입금의존도가 2년 연속 하락했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상승하면서 재무건전성 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이후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동안 유동비율은증가세를 이어갔다. 오리온…
롯데제과가 올해 상반기 제과 빅3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늘렸다. 그러나 이 회사는3사 중 유일하게 연구개발비를 줄였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해태제과식품·오리온·롯데제과 등 국내 제과업계 3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제과는 전년동기대비 상반기 영업이익을 늘린 반면 연구개발비용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제과의 영업이…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 수가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 2018년 136만3571명에서 2019년 119만8716명으로 12.1%나 줄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의 '3분기(7~9월) 항공운송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국내 항공사로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가 1515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489만9771명) 대비 1.7% 증가…
우리은행의 '원(WON)적금'이 39개 정액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제공하는 거으로 조사됐다.'WON적금'의 기본금리는 2.4%로 업계 평균 보다 0.78%포인트 더 높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1년 정액 정기적금 상품의 금리를 분석한 결과, 총 39개 상품의 평균 기본금리는 1.62%인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오리온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이 국내 주요 제과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급여액은 가장 높았다. 2019년 상반기 오리온의 기간제 근로자 비중은 2%, 1인 평균 급여액은 2700만 원이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리온·롯데제과·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등 국내 제과업계 4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오리온의 201…
에이스손해보험의 '고객 신뢰도 지표'가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5개 손해보험사 중에서불완전판매비율 및 해지비율, 보험금 부지급률, 청약철회비율 등 4개 지표가 모두 최악이다. 2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불완전판매비율·불완전판매계약해지율·보험금 부지급률·보험금 불만족도·청약철회비율 등을 공시하는 15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이스…
비상장 대형건설사가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 규모를 점차 줄여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건설만이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852억 원을 지출했는데, 이는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판관비 규모가 2…
대형 건설업체들이 기간제 근로자 비율을차근차근 줄여가고 있다.이중 현대건설은 6월말 기준으로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비율을3.3%포인트 줄이며,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였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톱10 건설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기준 9개 기업의 총 직원 수는 2018년 4만7734명에서 2019년 4만6242명으로 3…
철강업계 1위 포스코가 재무건전성 지표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유동비율 등은 각각 17.8%, 7.3%, 566.7%로 집계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빅3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의 상반기 기준 재무건전성 지표는 3개 기업 가운데 가장…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기간제 직원 비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급감했다. 2016년 상반기 7.8%에서 2017년 1.2%로, 6.6%포인트 감소한 이후 현재까지 1% 포인트대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직원 수는 2016년 상반기 992명에서 2019년에는 1004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기…
GS건설의 상반기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급여액은 5100만 원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톱10 건설사의 직원 평균 급여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10개 건설사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 규모는 2018년 상반기 3960만 원에서 올해 상반기 4380만 원으로 10.6% 증가…
카카오의 내부거래 비중이 1년 새 4.3%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5월 지정된 공시대상 기업집단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말 기준 카카오의 내부거래 비중은 13.2%다.14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내부거래현황 분석결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지정 기준 공시대상 대기업집단 59곳의 지난 해 말 내부거래 비중은 12.2%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의 등기이사 및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 규모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상반기 기준 등기이사 평균 보수액과 직원 평균 보수액은 각각 4.1%, 48.3%씩 증가했다.같은 기간 주요 제약사 평균 증가율보다 각각 3.3%포인트, 21.6%포인트나 높은 수치다.올해 상반기 기준 유한양행의 영업이익률은 1.90%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