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오뚜기가 쌓은 이익잉여금 1조2712억 원…경쟁사 압도

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는 지난 3월 말 기준 1조 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쌓아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규모가 비슷한 동종업계 경쟁사 중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1조 원대를 기록했다. 그중 이익잉여금 최저인 동원FB와의 격차는 10.3배에 달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이익잉여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말 기준 1조271…

- 2019.06.27 08:38:33
대표이미지

삼성물산, 실적 나빴지만 탄탄한 재무건전성 지켰다

삼성물산이 1분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재무건전성을 견조하게 지켜냈다.이 회사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017년 85.4%, 2018년 78.1%, 2019년 78.5%로 최근 2년간 70%선을 유지했다. 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78.5%로 전년 동기(78.1%) 대비 0.4%포인트 상승했…

- 2019.06.27 08:38:12
대표이미지

금호타이어, 생산량 급감 시킨 '경영 효율화'...넥센에도 뒤져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의 타이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중국 타이어 업체인 더블스타에 인수된 이후2018년에 전년 대비13,6%나 감소했고,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매출규모 3위업체인 넥센타이어에도 생산량을 역전당했다.두 기업 간 1분기 생산실적 격차는 56만 개로 집계됐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타이…

- 2019.06.26 08:17:38
대표이미지

아모레퍼시픽그룹, 내부거래 매출 의존도 심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내부거래를 통한 매출 규모는 증가하면서, 작년 한해내부거래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11개 계열사들의 매출 및 내부거래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총 매출 5조995억 원 가운데 8947억 원이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만들어진것으…

- 2019.06.26 08:17:19
대표이미지

코스맥스 부채비율 '넘사'...340.7%로 업계 톱

코스맥스(대표 이경수, 김재천)의 올해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주요 화장품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매출 상위 10곳의 평균보다 276.5%포인트 높은 상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2018년 화장품업계 매출 상위 10개사의 부채비율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64.2%로 집계됐다. 전년 동…

- 2019.06.21 08:09:57
대표이미지

아우디코리아, 5월 신규 등록 대수 '제로'…누적 등록 대수도 31.4%↓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의 5월 누적 신규 등록 대수가 총 2559대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3729대) 대비 31.4%나 쪼그라들었다. 이 회사는 4월과 5월에 판매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아우디코리아의 신규 등록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4월과 5월에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4월과 5월에…

- 2019.06.21 08:09:37
대표이미지

허리띠 졸라맨 대상, '영리한' 경영으로 순이익 24.6%↑

종합식품회사 대상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영업비용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상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7233억 원, 영업이익 381억 원, 당기순이익은 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매출 7399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 당기순이익 190…

- 2019.06.20 08:18:14
대표이미지

애경산업, 매출원가율 50.7%…업계 톱

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의 올해 1분기 매출원가율이 50.7%로 주요 생활용품업체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은 생활용품 빅3 중 매출원가율이 가장 낮았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매출원가란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하며, 매입과 제조에 직접 소요된 모든 비용을 포함하고…

- 2019.06.20 08:17:39
대표이미지

생활용품 3사 1분기 영업이익률 들춰보니…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생활용품 빅3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애경산업(대표 이윤규, 채동석)은 1분기 영업이익률이 2년 연속 빅3 중 최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 등 국내 생활용…

- 2019.06.19 08:18:57
대표이미지

KCC건설, 민간개발 사업확대 전략 '쓴맛'...매출 '뚝'

KCC건설이 내부거래 규모를 축소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 회사의 2018년 내부거래 매출은 전년에 비해 62.1% 감소했고, 매출은19.8% 하락했다. 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8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636억 원, 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매출액 1조3264억 원, 영…

- 2019.06.18 08:09:22
대표이미지

오리온, 해외 매출 감소에 전체 매출도 주춤…2분기는?

오리온(대표 이경재)의 1분기 매출이해외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했다. 2분기 실적 반등여부는 해외 매출에 달린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과자시장이 4%대 성장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이라는 평가다.17일 데이터뉴스가 오리온의 IR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 1분기에 49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1…

- 2019.06.17 08:33:57
대표이미지

동국제강의 돋보이는 ‘원가절감’…매출원가율 1년 새 2.2%p↓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이 90.7%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2.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매출원가율이 각각 3.7%포인트, 3.1%포인트씩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빅3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3사의 평균 매출원가율은 89.3…

- 2019.06.14 08:11:56
대표이미지

금호타이어 판관비율, 다시 20% 대로 급등 …업계 톱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의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관리비비율(판관비)이 21.3%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했다. 타이어 3사 가운데 판관비율이 가장 높다.같은 기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판관비율은 1.0%포인트 상승했고, 넥센타이어는 0.3%포인트 하락했다. 두 기업의 판관비율은 17.6%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

- 2019.06.13 08:11:21
대표이미지

한샘-현대리바트, 1분기 광고선전비 ‘극과 극’

가구업계 대표 주자인 한샘(대표 최양하, 조창걸)과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1분기 광고선전비 집행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한샘은30% 넘게늘린 반면, 현대리바트는 절반 가량 줄였다. 매출은 두 회사 모두 9%대의 감소세를 보였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과 현대리바트의 1분기 기준 광고선전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샘과 현대리바트는 올…

- 2019.06.13 08:11:01
대표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미청구공사대금 1년 새 88.1% 증가

올해 3월 말 기준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미청구공사대금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미청구공사대금이 1년 새 88.1%나 급증했다. 2019년 3월 기준 금액은 6081억 원으로 집계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 비상장 대형건설사 5사의…

- 2019.06.12 08:4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