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이달 중 취임하면, 국내 디지털 화폐 정책의 무게추가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권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위주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기존 은행권의 예금토큰(Deposit Token)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은행들은 특히, 예금토큰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화폐 체제’가 급부상할 가능성을 제기…
KT가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1400억 원 이상 늘렸다. 최근 수년간 SK텔레콤보다 연간 연구개발비가 1000억 원 이상 적었던 KT는 지난해 RD 투자 규모를 SK텔레콤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연구개발비는 2024년 2117억 원에서 2025년 3553억 원으로 68.01% 증가했다…
내수 침체와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식품업계 전반에 인력 축소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수 감소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는 6549명에서 5825명으로 724명(-11.1%)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롯데칠성음료 역시 5716명에서 5217명으로 499명(-8.7%) 감소…
금융지주계 카드사들의 직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 효율화 대책으로 조직 슬림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융지주계 카드사 4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개 카드사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565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5891명) 대비 233명 감소했다.4곳의 직원 수가 모두…
10대 증권사들의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1년 새 2조 원 가량 증가했다.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향후 배당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정인 만큼, 향후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에 공시된 자기자본 10대 증권사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미처분이익잉여금은 19조24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6조7889억 원) 대…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기업별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기업부터 10억 원대에 머무는 기업까지 양극화가 뚜렷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RD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 간 연구개발비 격차가 최대 1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AI와 클라우드로 산업…
사이버 보안기업 지니언스가 사업영역 확장에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관련 기업 인수와 투자 확대를 통한 확장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니언스의 사업보고서와 주주총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니언스는 인수 및 투자, 사업목적 추가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을 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지니언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능력과 생산실적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 2년사이 생산능력과 실적 모두 40% 넘게 급증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총 생산능력은 2023년 733배치에서 2025년 1034배치로 4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생산실적도 523배치에서 733배치로 40.2% 늘었다.이는 1~3…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LG유플러스에 대해 밝은 전망을 하며 신용등급을 높여 잡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유플러스의 외형 성장과 이익창출력 개선 지속, 재무안정성 유지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신용평가3사가 부여한 LG유플러스 신용등급을 분석한 결과, 최근 나이스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가 잇따라 LG유플러스의 무보…
키움증권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인력을 크게 늘렸다. 최근 1년 새 임직원 수가 200명 이상 늘며 1100명을 돌파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획 공시실에 공시된 키움증권의 임직원 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임직원 수는 1193명(사외이사 제외)으로 집계됐다.키움증권의 임직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 말 906명에서 2024년 말 990명에 이어…
은행들의 개인사업자 갈아타기 경쟁이 뜨겁다. 첫 달 이자 면제, 우대금리 제공 등을 내세우며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일각에선 개인사업자 연체율 상승에 따라 은행들의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4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금융위원회가 18일부터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로 개인사업자는 은행권에서…
급감하는 광고 매출 비중을 커머스가 채웠다. 최근 수년간 네이버의 매출구조가 급격한 변화를 보인다. 전통의 검색 포털에서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업구조가 빠르게 재편하는 모양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매출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4조3562억 원에서 2025년 12조350억 원으로 6년 만에 1…
현대모비스가 미래차와 로봇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며 사업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비와 인력을 동시에 늘린 가운데, 로보틱스 전담 조직 신설과 해외 소프트웨어 거점 확대까지 병행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모비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
석유화학 업계가 사외이사 진용을 재정비하고 있다.재무와 기술 전문가가 중심축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석유화학 5사의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신규선임 예정자를 포함해 전체 사외이사 25명 중 재무·회계·금융 전문가가 9명으로 가장 많았다.기술·산업 전문가는 8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법률·규제와 정책·경영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