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 전문회사’를 표방한일동제약이 2016년 신설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구개발비를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수 백 억 원의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를 대폭 늘렸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일동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6377억 원의 매출과 73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LG그룹 11개 상장계열사 중 LG디스플레이의 직원 평균 연봉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LG화학,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도 두 자릿 수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11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임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LG디스플레이가 가장 높은 직…
LS그룹 전선‧전력 계열사들이 해외 매출을 늘리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의 성장세가 돋보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S그룹 전선‧전력 계열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이 일제히 상승했다. 총 해외 매출은 11조5959억 원으로, 2021년(9조9192억 원) 대비 16.9% 증가했다.3개 기업 중 LS일렉트릭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전체 기부금이 4000억 원에 육박했다. 삼성전자는 기부금을 350억 원 늘려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두 배 이상 기부금을 늘렸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12개 상장사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3963억 원으로, 전년(3142억 원)보다 26.1%(821억 원) 증가…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수요감소에 따라 공장 가동률을 조절, 재고자산을 줄였다. 하지만 스프레드가 여전히 손익분기점 이하에 머물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재고자산이 2조5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2조7930억 원) 대비 8.7% 감…
동국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이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한 끝에 연 매출 20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미 전사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부문으로 자리잡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약의 사업보고서와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5681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호텔신라의 직원 수가 3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는 임직원 평균 연봉도 하락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지난해 직원 수는 2021년 2285명에서 2073명으로 9.3%(212명) 감소했다.호텔신라의 직원 수는 2020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2589명이던 호텔신라 직원 수는 2020년 2299명, 2021년 2285…
롯데칠성음료의 재고자산이 2년 연속 증가했다. 원재료 매입 가격 상승이 재고자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재고자산은 2021년 3054억 원에서 지난해 3434억 원으로 12.4% 늘었다.재고자산은 기업이 제품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한 재화, 상품, 원자재 등을 의…
조선업계 직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1년 새 500명 넘게 감소, 전체 직원이 9000명대에서 8000명대로 주저앉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3사(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직원 수는 총 3만7940명으로 집계됐다.조선업계는 수주 호황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
한독의 진통소염제(항염증제)‘케토톱’매출이 8년간 꾸준히 상승해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케토톱 매출은 전년 대비 18.3% 늘어난 543억 원을 기록했다.케토톱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주력 제품이 됐다. 2015년 202억 원이던 케토톱 매출…
LG전자가 작년 한해 철저한 생산 조절을 통해 재고자산 관리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TV사업부문 재고 부담감을 큰 폭으로 낮췄다.이같은 재고자산 관리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장악한 1분기에도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가능케 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재고자산이 9조3887억…
카카오그룹이 지난해 기부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카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최근 1~2년 새 ESG위원회 설치 등 ESG경영을 강조한 결과로 풀이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그룹 상장계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 등 카카오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는 216억7600만 원으로…
제약·바이오기업 매출 상위 10곳 중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영업이익이 가장 높다. 반면, 1인당 매출이 가장 낮은 곳은 HK이노엔, 영업이익 가장 낮은 곳은 유한양행으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다.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