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주요택배업체 중 1~3분기 1인 평균 급여를 7.1%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사 중 유일하게 급여를 줄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주요 택배사 3곳(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평균급여가 3.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1~3분기 1인 평균 급여는 지난해 3932만 원에서…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된 넵튠이 주력게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피인수 1년만에 캐주얼 게임과 소셜카지노 게임 매출은 각각 30%, 20% 넘게 빠졌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넵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은 146억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3200만 원에 비해 0.4%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넵튠은 캐주얼 게임과 소…
현대리바트 직원 평균 급여가 9월 말 기준 가구업계 4곳 중 가장 높았다. 유일하게 4000만 원대를 기록했고, 4위 에넥스와는 900만 원 넘게 차이가 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에넥스, 한국가구, 한샘, 현대리바트 등4개 가구업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말 기준 현대리바트의 1인당 직원 급여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현대리바트의…
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직원 급여를 줄였다. 10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한 감소세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이들의 1인당 직원 급여 평균은 1억2096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929만 원에서 21.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급여 1억 원을 넘긴 증권사가 4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8곳…
신한카드의 해외사업환산손익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규모면에서 업계 1위를 지켰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 산하 카드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3분기 누적 해외사업환산손익은 37억321만 원으로 전년 동기 96억8만 원에서 159.2% 늘었다. 해외사업환산손익은 해외사업자산이 연초 대비 분기말 평가차익을 말한다. 연초 대비 환…
오리온이 직원수를 줄이고 1인당 평균 급여는 늘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빙그레 등4개 제과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합계는 2020년 9월 말 9125명에서 2021년 9월 말 9047명으로 0.9%(78명) 줄었다.기업별로는 오리온의 직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오리온의 올해 1~3분기 직…
크래프톤의 북미·유럽시장 매출이 감소세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44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2471억 원에서 16.6% 증가했다.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따른 성장세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말 출시된 서바이벌 슈팅 게임으로, 크래프톤이 제작했다…
대웅제약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연구인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투자비용 측면에서도 3분기까지 4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매출대비 비중과 규모를 기록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유한양행 등 제약회사 4곳의 3분기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구개발 인력과 비용…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올해 1~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또 편의점 점포 수를 늘려 GS리테일의 GS25를 앞섰다.GS리테일 GS25는 매출을 더 늘려 규모면에서 1위자리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주춤했으나 여전히 BGF리테일을 앞섰다.8일 데이터뉴스가 BGF리테일, GS리테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넷마블이 신작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 부진은 벗어나지 못했다. 이 회사는 올해 출시한 게임 매출 비중이 전체의 17%를 차지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은 1조75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8609억 원에서 5.7% 감소했다.기존에 있던 모바일 게임 7개 중 6개의 매출이…
한화솔루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태양광 사업이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기타 사업을 제외하면 모든 사업부문 중 유일하게 3분기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태양광 사업에서 올해 3분기 누적으로 1752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전년 동기(1928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