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조직개편(2023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4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조직개편은 지난 7월 발표한 ‘2030 미래비전’을 향한 변화와 도약에 속도감을 더하고 이를 위한 조직 역량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30 미래비전은 가전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
호반그룹(회장 김선규)의 대한전선은 영국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와 지중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발포어 비티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프라 그룹으로, 연 매출이 15조 원에 달한다. LPT2(London Power Tunnels 2) 프로젝트를 포함해 영국의 국영 전력기업 내셔널 그리드가 발주한 대규모 전…
스낵바 브랜드 네이처밸리(Nature Valley)는 스낵바 신제품 2종 ▲프로틴 피넛초콜릿 바 ▲크런치 오츠다크초콜릿 바를 GS25에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 제너럴밀스가 운영하는 네이처밸리는 1975년 그래놀라 바를 처음으로 선보인 세계 최초의 스낵바 브랜드다. ‘엄선된 재료의 힘을 믿는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원재…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은 광군제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마케팅 강화가 ‘K-상품’의 해외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24일 밝혔다.큐텐은 화교 인구가 많은 싱가포르의 현지 특성상 광군제 기간 동안 쇼핑 열기가 높아지는 점을 공략해 해외 진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큐텐은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광군제에 맞춰 큐텐 싱가포르 앱과 웹에서 ‘…
비쎌은 지난 21일 비쎌 공식수입원 게이트비젼 본사에서 스팟클린 코드리스 무선 습식청소기 런칭행사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런칭 행사장에는 유튜버 허스키부끄와 푸우가 참여했다.스팟클린 코드리스는 기존 스팟클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된 무선 제품으로 콤팩트한 디자인에 휴대성과 편리성을 높였으며 패브릭 소파, 카페트, 매트리스, 차량 발매트, 유모차까지 청소가 가…
올해 게입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그 가운데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가진 게임 기업들이 비교적 좋은 실적을 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위메이드다.위메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4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3483억 원) 대비 40.3% 증가…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후 매출은 오히려 줄어 백종훈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석유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조8064억 원과 영업이익 8223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6조3301억 원, 1조335억 원…
롯데그룹의 캐시카우인 유통과 화학 부문이 만족스럽지 못한 실적을 낸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쇄신카드를 꺼내들지 주목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쇼핑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11조6860억 원) 대비 6.5% 감소한 10조923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할…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업단지 촉진사업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의 ‘참가기업 통합 IR데모데이’가 지난 22일 호텔스퀘어안산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참가기업 통합 IR데모데이는 사업다각화 지원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컨설팅을 통한 사업계획 재정비 후 기업 공개 및 투자 설명 준비를 위한 자료 제작…
LG이노텍이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문혁수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LG이노텍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과 함께 전무 3명, 상무 4명 등 7명이 승진했다.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1970년대생 CEO를 선임하는 동시에 사업 성공 체험과 미래준비 역량, 기술·업무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