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KDB생명보험의 환산민원건수가 1년 전보다 2.5배 증가했다. 국내 생명보험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3분기 손해보험사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23개의 생명보험사의 3분기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민원건수는 217.07건으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194.91건) 대비 11.4% 증가했다.23개 생보사 중 8곳의 환산민원건수가 늘…
은행 자유적금 가운데 부산은행의 '담뱃값 적금'과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 적금' 우대금리가 가장 높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시스템 '금융상품한눈에'에 공시된 은행의 자유적립식 적금 세전 기본금리(11월 20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총 42개 상품의 평균 금리는 1.0%로 집계됐다. 한 달 전(1.03%)에 비해 0.03%포인트 떨어졌다.기본금리가…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마트의 주요 자회사 10곳 중 8곳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이마트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세계푸드와 조선호텔을 제외한 8개 주요 자회사의 3분기 누적 순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3분기 누적 순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미국 법인이다. 미국 법인은 올해 1~3분기 1억1967억 원의 매출을 올려…
하나카드의 3분기 환산민원건수가 1년 전보다 20% 이상 늘었다. 전업카드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에 공시된 '3분기 신용카드사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업카드사 7곳(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의 3분기 총 민원건수는 126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361건)보다 7.1…
삼성물산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9월까지 해외에서 총 2조2520억 원의 신규수주를 따내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주 규모를 30.5% 성장시켰다.2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도급순위 기준 주요 건설사의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 기업의 올해 9월 말 누적 기준 해외 수주액이 11조22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상반기 유료방송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이 1%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KT, SK브로드밴드도 1%포인트에 가까운 점유율 상승을 보였다. 반면 LG헬로비전과 KT스카이라이프는 점유율이 줄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발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 수는 2018년 상반…
전대진 대표 체제서 개선세를 보였던 금호타이어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다시 악화세로 돌아섰다.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이 223.5%로, 전년 동기 대비 21.4%포인트 상승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금호타이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6월 말 기준 주요 재무건전성 지표가 올해 들어 악화세로 돌아섰다.금호타이어는 전대진 대표 체제…
대림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기 상황속에서도 주요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늘렸다. 올해 3분기까지 846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전년에 이어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평가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림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이 7조2333억 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요 자동차 메이커 가운데 지난달 수출이 가장 많이 줄었다.17일 데이터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을 분석한 결과, 10월 전체 자동차 수출은 20만6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0만8714대)보다 3.9% 감소했다.주요 자동차 메이커 중 르노삼성이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르노삼성의 수출대수는 지난해 10월 6425대에서 올해 10월 392대…
동국제강의 상반기 매출원가율이 주요 철강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88.8%로, 홀로 80%대를 기록했다.매출원가율은 매출원가가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율이 드는지를 판단함으로써 영업활동의 능률성을 평가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매출원가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매출총이익률이 낮아진다…
최근 4년간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이 지점수 변화 없이 고용은 늘린 것으로조사됐다.지점은 사이버 지점과 본점의 영업부를 포함한다.16일 데이터뉴스가 올해 상반기 순이익 기준 톱5 증권사(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의 지점수와 직원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5개사의 지점은 총 228개로 나타났다.이는 3년 전인 2017년(327개)에 비…
카카오뱅크의 3분기 민원이 1년 전보다 87.3% 감소했다. 국내 은행 중 가장 크게 줄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은행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18개 은행의 3분기 민원은 총 646건으로, 전년 동기(859건)보다 213건(24.8%) 감소했다.조사 대상 은행 중 카카오뱅크의 3분기 민원은 14건으로, 지난해 3분기(110건)에 비해 96건(87.3%) 감소했다. 자체민원(57건→…
한화손해보험의 등록 설계사가 1년 새 2363명 줄었다. 반면, 메리츠화재는 1년 새 9564명이 늘어 대조를 보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1곳의 등록 설계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현재 11개 손해보험사의 총 설계사는 16만88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8642명에서 1만216명(6.4%) 늘어났다.11개…
현대카드 직원수가 1년새 159명 줄었다. 7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많은 수가 회사를 떠났고,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직원수가 감소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현재 카드사 7곳의 총 직원수는 1만13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1545명)보다 2.1%(240명) 줄었다.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
라면 3사(농심·삼양식품·오뚜기) 가운데삼양식품의 연구개발비 비중이4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라면 3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양식품은 올해 상반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0.33%를 기록했다. 3사 중 가장 낮은 비중이다.삼양식품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상반기 기준 2017년 0.32%, 2018년 0.4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