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OLED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다.중국기업의 맹추격으로 LCD 시장상황이 나빠지면서 OLED가 LG디스플레이의 유일한 선택지라는데 이견이 없다. 다만, 최근 현금창출력이 떨어지면서 대규모 투자 여력을 유지하고 투자성과 가시화 시점을 앞당기는 경영능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가구업계 대표 주자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공장 가동률과 매출에서 엇갈리는 지표를 보였다. 한샘(대표 최양하, 조창걸)은 평균 공장 가동률이 전년 대비 하락하며 매출도 감소세를 보인 반면,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는 가동률을 올리며 매출도 대폭 성장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샘·현대리바트 등 국내 가구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남양유업의 공장 가동률이 2008년 이후 60%대로 하락해 10년간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이 회사 공장 가능시간은 1만3140시간에 고정된 것으로 드러나, 최근 10년 사이 공장증설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방증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3…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최근 5년 동안 라면업계 빅3 가운데 농심(대표이사 신동원, 박준)의 기간제 근로자 수와 비중이가장 크고 높았다. 또한 농심은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의 본질에서도 삼양식품, 오뚜기와 대조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 국내 라면업계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9월말 기준 기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업계 '빅3'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신한카드(대표 임영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드업계 '빅3(신한·삼성·현대카드)'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분기 기준 평균 직원 1…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제과업계 빅3 중 롯데제과의 공장 가동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공장 가동률은 3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지 못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식품 등 제과 3사의 생산능력·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9월말 기준으로 롯데제과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롯데제과의 생산능…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신규 수주 목표를78억 달러로 정했다.전년(82억 달러) 대비 4.9% 감소한 수치로, 신규 수주목표를 줄인 곳은 조선3사중 삼성중공업이 유일하다. 23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의 2019년 신규 수주 목표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신규수주 목표액 평균은 2018년 95억7000만 달러에서 2019년 1…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분유업계 쌍벽을 이루고 있는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매출은 물론, 직원급여, 근속연수 등에서도 자존심 경쟁을 보이고 있다. 작년 9월말 기준으로매출에서 뒤진 남양유업은 직원근속연수와 직원평균급여에서도 크게 밀렸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작년 9월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두산건설이 당기순이익 적자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으로2010년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박정원 회장이 2019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어떤 묘책을 내 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회장은 박용현 전 두산건설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던 지난 2009년 3월 회장으로 선임됐다. 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2019년 신년사에서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신사업 발굴'을 꼽았다. 하지만, 성 대표 취임 후 현대엔지니어링의 RD비율은 건설사 톱9 평균에도 한참 못 미쳤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2018년 3분기 기준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국내 식자재유통업체 대기업 계열사 빅3 가운데 CJ프레시웨이의 직원 평균 급여와 근속연수가 가장 낮고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작년 9월말 기준 CJ프레시웨이·현대그린푸드·신세계푸드 등 식자재유통 빅3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CJ프레시웨이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000만 원으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회사 CEO 전공은 건축공학, 토목공학과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30대 그룹의 상장계열 건설사 CEO 16명 중 건축학 전공자는 2명뿐이고,경영학 전공자가 43.8%로 가장 많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와 최근 30대그룹 CEO인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0대 그룹 상장사 중 건설계열사는 모두 11곳이며 16명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쌍용자동차의 리콜 대수가 1년 사이 1759.5%나 급증했다.업계 평균 증가율이 16.8%에 그친 것과는 대조적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 공시된 리콜 대수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쌍용자동차의 리콜 대수는 총 13만9929대로 1년 전(7527대)보다 1759.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자동차 리콜 대수는…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정유업계가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진행중이지만, 빅3의 매출액 대비 RD(연구개발투자) 비율은 소수점대를 기록했다. 2018년 3분기 기준,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 등 국내 정유사 빅3의 RD비율 평균은 0.21%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