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계 IT기업에서 기부금을 공시한 6개 기업 중 페이스북코리아가 유일하게 기부금 1억을 넘겼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 IT기업 15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페이스북코리아가 유일하게 지난해 기부금 1억 원을 넘겼다. 이번 조사는 포브스 선정 500대 기업 중 국내 진출한 15개 다국적 IT기업을 대상으로 했다.페이스북코리…
한국코카콜라가 벌어들인 순이익을 모두 배당으로 챙겼다. 같은 기간 기부금은 매년 줄고 있어 대비됐다.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도 대폭 주저앉았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코카콜라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배당금이 7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710억 원) 대비 5.6% 늘었다.파악 가능한 최근 4년간의 순이익 증가에 발맞춰 배…
외국계 기업이 작년 기부금을 전년보다 19.5% 늘렸다. 가장 많이 늘린 기업은 한국애브비다. 1000%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외국계 기업 67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부금이 2021년 240억4300만 원에서 지난해 287억2300만 원으로 19.5% 증가했다.포브스 선정 500개사 가운데 국내에 진출한 114곳 가운데 실적이…
하이네켄코리아가 지난해 순이익보다 많은 돈을 본사에 배당금으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의 순이익은 모두 배당금으로 지급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네켄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8억 원으로 전년(134억 원)보다 26.9% 줄었다.이 회사는 2019년 세금 탈루 혐의로 관세청에 230억 원의 세금을…
OCI그룹이 지난해 기부금을 50% 이상 늘렸다. 5개 상장계열사 모두 기부금이 20% 이상 증가했다. 또 SGC이테크건설을 제외한 4개 상장사는 2년 연속 기부금이 늘어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23억8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5억6700만 원)보다 52.…
지난해 신세계그룹이 기부금을 50억 원 가량 늘렸다. 신세계푸드는 1년 새 기부금을 174.1% 늘었고, 이마트는 200억 원을 넘어섰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그룹 7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336억8700만 원으로, 전년(288억6500만 원)보다 16.7% 증가했다.7개 상장계열사 모두 기부금을…
3대 유통그룹 오너가의 연봉이 400억 원을 육박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연봉 비중이 전체의 40% 가까이 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이 뒤를 이었다.연봉이 가장 적은 오너는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대 유통그룹 오너가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총 394억 원으로…
대기업집단 상장사 연봉 톱10 중 카카오 출신 인사가 4명을 차지했다. 조수용 전 카카오 공동 대표가 357억 원으로 연봉 톱에 올랐고, 여민수 전 공동 대표가 332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정의정 전 기술부문 책임자와 김주원 전 공동체 컨센서스 센터장도 상위 10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훈·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SK그룹 출신인사도 톱…
대기업집단 상장사 2022년 기부금이 2021년 대비 5.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3059억 원으로,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이 2위로, 765억 원을 기록했다.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HMM으로 1000% 넘게 뛰었다. 업황 호조에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305곳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2021년 1조3123억 원…
전기전자업계가 2022년 직원 수를 늘렸다. 7개 기업 중 LG이노텍이 20.1% 증가율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 증가인력이 전체 증가인력의 60%를 넘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기전자업계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7개 기업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25만6472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24만3417명) 대비 5.4%(1만3055명) 늘었…
CJ그룹 상장사 직원 수가 3년 만에 3만 명대를 회복했다. 지난 2020년 직원 감소의 직접적 영향을 줬던 CJ CGV가 다시 채용을 늘리면서, 그룹 전체 직원수 증가를 이끌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개 기업의 지난해 말 직원 수는 총 3만1204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3만2116명) 이후 3년 만에 3만 명…
하림그룹 상장계열사의 기부금이 절반 이상 줄었다. 특히 팜스코는 지난해 기부금을 90% 이상 줄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림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기부금 합계는 2021년 39억8472만 원에서 지난해 16억3754만 원으로 58.9%(23억4718만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사료 및 축산식품기업 팜스코는…
지난해 두산그룹 상장계열사 중 두산밥캣이 유일하게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었다. 오리콤과 두산에너빌리티는 1000만 원 이상 직원 연봉이 상승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6개 상장계열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건설장비 계열사 두산밥캣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미등기임원 포함)은 1억1300만 원으로, 전년(1억4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