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 최정우, 장인화)의 올해 1분기 기준 공장가동률이 90.8%로 집계되며, 철강 빅3 가운데 유일하게 90%를 넘겼다.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3사의 공장 가동률을 분석한 결과, 3사의 공장 평균 가동률은 89.6%로, 전년 동기(88.6%)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LG전자가 주요 품목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역대 최고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생산능력을 조절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태양광 패널을 제외한 LG전자 주요 생산품목의 올해 1분기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LG전…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올해 1분기 수익성 악화 속에서도 연구개발(RD)비용을 전년 동기 대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총 2666억 원을 집행했고, 이는 전체 매출액 가운데 4.0%를 차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기준 연구개발비는 26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354억 원) 대비…
대우건설(대표 김형)의 1분기 신규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8%나 증가했다. 건설사 톱5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반면,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의 신규수주액은 35.7%나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분기에는 5사 가운데 신규 수주 규모가 가장 컸지만, 올해는 2위로 하락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 톱5의 1분…
대림산업(대표 김상우, 박상신)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증가했다.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10.4%로, 10%대를 넘은 곳은 이 회사가 유일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도급순위 기준 건설사 톱5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5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1분기…
정유업계가 대내외적인 악재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는데도, 작년 한해 직원수를 크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유4사 기준으로 정규직만 9.1%가 늘었고,비정규직 포함 전체 직원은 6.5% 증가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계 빅4의 근로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4개 기업의 총 직원 수는 2…
우리은행이당기순이익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올해 초 우리금융지주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며 업계의 기대를 모았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첫 출발이 순조롭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을 제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
삼성전자에서 ‘별 중의 별’인 임원 달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임원은 최근 5년 동안 177명 감소했다.특히 삼성전자 전체 직원 중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0.997%로 올해 처음 1% 아래로 떨어져, 임원이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바늘구멍이 더 좁아진 것으로 분석됐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의 임원현황을 분…
LG전자의 사업부문별 인력관리는 실적에 따라 냉혹했다.LG전자 전체 영업이익을견인하고 있는 생활가전 사업부문 직원수는 꾸준히 증가한반면, 한때 8000명을 육박했던 스마트폰사업부문은 1분기 기준 3000명 대로 쪼그라들었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HA(Home Applian…
미디어 사업이 통신사업자의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 증가 속도가 경쟁사를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데이터뉴스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의 최근 3년 간 가입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폭으로 가입자를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2016년 1분기 276만2000명이던 LG유플러…
화장품 업계 연봉 톱5 중 2명이 애경산업 임원으로 조사됐다. 작년 한해 주요 화장품업체 임원 가운데 15억 원 이상의 보수총액을 받은 인사는 총 5명, 이중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와 고광현 애경산업 전 대표는 각각연봉 3위, 5위에 자리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12월 결산 상장 화장품 기업 중 2018년 매출 상위 15개사 임직원의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억 원 이상의 보수총액…
에스원(대표 육현표)이국내 물리보안시장에서 50%대의 높은 점유율을 견고하게유지하며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2위와의 매출 격차는 '더블스코어'에 이른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원은 지난해 1조5270억 원의 보안 부문 매출을 올리며 국내 물리보안시장의 56.2%를 점유했다. 2위 사업자인 ADT캡스보다 점유율이 2배 가량 높다.지난해 7763억 원의 보안 부문 매출…
지난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직원 1인당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직원 생산성이 경쟁사를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시장이 여전이 냉담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제품전략과 공격적 MA를 추진하고 있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또 한번 조명받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이 달 취임 300일을 맞는다. 최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비철강부문과 신성장부문을 강화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사업실적을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