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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협회장, 민간출신 주류 속 ‘충남·KB’ 우세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금융투자협회를 끝으로 주요 금융협회의 수장자리가 모두 채워졌다. 민간 출신의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충청도, 회사별로는 KB금융 출신이 약진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의 협회장 이력을 분석한 결과 5명 중 4명이 민간 출신이다.그간 주요 금융협회…

- 2018.02.05 08: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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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연체이자율분석] 하나카드·경남은행, 연체이자율 27.9% '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오는 8일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카드사들이 연체금리 하향 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1월 말 기준 연체이자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카드와 경남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는8일부터 연체이자율을 최대 4%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카드사(전업카드사·겸업은행) 21곳의 연체이자율을…

- 2018.02.02 0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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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은데도 직원수 줄인 신한카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최근 3년간 영업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원 수를 많이 줄였다.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 반대되는 행보여서, 향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데이터뉴스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카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의 작년3분기 기준영업이익은 1조293억 원으로 2…

- 2018.01.31 0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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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CEO분석] 신한금융의 CEO 지역 '분배법칙'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들어 호남 출신 인사들이금융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에서는 여전히 외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월 기준, 신한금융지주 포함한 계열사 13곳 가운데 호남 출신 CEO는 단 1명에 불과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를 포함한 계열사 13곳의 CEO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 59.2세로 지역은 영남, 대학은 고려…

- 2018.01.29 08: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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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고심’...상임고문제 폐지하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김정태 회장의 사실상 3연임 확정으로 하나금융지주를 둘러싼 지배구조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가운데, 이제 금융권의 시선은 신한금융지주의 3월 정기 주주총회로 옮겨가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이 3월 주총에서 고문제도, 특히 상임고문 직과 관련 개선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신한금융의 지배구조에…

- 2018.01.25 0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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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도 못 따라간 KB증권의 당기순이익 증가율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증권의 연평균 당기순이익 증가율 마이너스 폭이 5개 은행계열 증권사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13.6%로 업계 평균보다 10.4%포인트나 더 낮았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은행계열 증권사 5곳(NH투자증권·KB증권·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IB…

- 2018.01.25 08: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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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CEO] 신한금융의 '파워' 없는 고려대 출신 CEO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에 유독'고려대 파워'가 거세지만, 이들의 경영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이들은 업계 1위 자리를 2위에게 내주거나, 수익성을 악화시켰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3월 임원 인사에서 고려대 출신 임원들을 CEO로 대거 선임했다. 지난 2016년 3월 선임된 이병찬 신한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하면 총 12개 주요 계…

- 2018.01.24 08: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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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그룹, 공정위 규제강화 속 현행 지배구조 유지하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통합감독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지배구조 변화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래에셋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혁신 추진방향’에 포함되면서 구조 개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15일 브리핑을 갖고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내용을 담은 ‘금융혁신 추진방향…

- 2018.01.22 0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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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흥은행 출신 비중 감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은행 내 조흥은행 출신 임원들의 입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작년 연말 실시된 임원 인사에서 조흥은행 출신 임원 비중은 직전 분기(3분기)보다 5%포인트나 감소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작년 12월 단행된 신한은행의 임원인사를 분석한 결과,위성호 은행장 취임 이후 실시된 첫인사에서 총 임원 수는 19명에서 22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15.8% 증가했…

- 2018.01.19 08: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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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금융지주 중 주가 부양 꼴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주가부양 성적이 3대 금융지주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2016년 마지막 장마감일 대비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71.8%, KB금융은 52.8%나 상승한 반면 신한지주는 16.5%에 그쳤다.18일 데이터뉴스가 3대 금융지주(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의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신한지주의 주가 상승률이 타 지주사에 비…

- 2018.01.18 0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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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순이익 증가비결은 감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카드의 최근 2년새 ‘직원 1인당 생산성’이 71.7% 증가했다.2년 동안 당기순이익은 50.6% 늘었다. 같은 기간 직원 수는 12.3% 감소했다. 신한카드는지난 11일까지근속 10년 이상 정규직을 대상으로 최고 30개월 치 기본급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재무제표를 분…

- 2018.01.17 0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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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승진잔치', 외면 받은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롯데그룹이 2년 연속 ‘승진 잔치’를 벌였다. 전년에 이어 200명 이상이임원으로 발탁 또는 승진했다. 계열사 대표들도 대대적인 교체 대신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승진 대열에서 일부 소외된 대표들도 있어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마무리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39개 계열사에서 총 209명의 임원…

- 2018.01.16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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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시장 분석] 카드업계 절대강자 신한카드의 굴욕, KB국민카드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카드가 시장점유율의 지속감소에도 불구하고 카드업계(직불카드+신용카드)의 절대강자 지위를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직불카드부문과 신용카드부문에서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에1위자리를 내주는 등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특히 신용카드(개인+법인)부문에서는 작년 3분기 기준으로 삼성카드가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자리에 오르는 기염…

- 2018.01.12 08: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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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은행에 무슨일?...작년말 부행장 23.3% 감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작년 연말 4대 시중은행 부행장이 대거 퇴임하는 등 한차례 지각변동이 일었다. 인원은 23.3% 급감했고 상고 출신 비중이 16.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은 0.8세 젊어졌으며 20%를 차지했던 서울대 출신 비중은 15.6%포인트 감소한 4.4%에 그쳤다. 11일 데이터뉴스가 작년 연말 실시된 4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KEB하나·우리은행)의 인사를 분…

- 2018.01.11 08: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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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우리은행,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3위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EB하나은행과우리은행의 3위 다툼이 치열하다. 일단 작년 3분기 기준순이자수익과 순수수료수익은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을 앞섰고,영업이익은 하나은행이 우리은행을 앞서는 등 주요 지표별로 엎치락 뒤치락 혼전양상이다. 9일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대출 제재 압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확대와 금…

- 2018.01.09 0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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