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는 줄고 전자담배는 늘고

국내 궐련형 담배 시장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자담배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담배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궐련형 담배 판매량은 2022년 36억3000만갑에서 2023년 36억800만갑, 2024년에는 35억2900만갑으로 2년 연속 감…

- 2025-04-22

부모 67%, "자녀 성공과 실패는 내 손에"

부모의 과반수가 자녀의 성공과 실패에 책임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초기 성인기의 부모-자녀 관계와 사회 계층적 차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자녀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부모의 책임이 있다'는 설문에 동의하는 부모가 66.9%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대체로 그렇다 58.1%…

- 2025-04-21

[카드뉴스] KT&G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선정

KTG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8년 연속 1위 선정지난 3일 KTG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K-BPI'는 'Korea Brand Power Index'의 약자로, 매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고 있으며주요 산업 대상, 소비자 조사를 실…

- 2025-04-21

'카스' 팔아 번 돈 외국 본사행…오비맥주, 이익의 90% 배당

오비맥주가 벌어들인 수익 대부분을 해외 본사로 송금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비맥주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오비맥주는 지난해 총 3328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이는 전년 배당금 1900억 원보다 75.2% 급증한 수치다. 같은 해…

- 2025-04-18

아모레퍼시픽, 20대 비중 5년새 반토막

아모레퍼시픽의 젊은 층 비중이 최근 5년 사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전사적인 실적 하락과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의 만 30세 미만 임직원 수는 2019년 1788명에서 2023년 647명으로 5년간 64% 가까이 감소했…

- 2025-04-17

헤이네이처 ‘어성초 스킨 3세대’, 선런칭과 함께 스킨케어 1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헤이네이처는 신제품 ‘어성초 스킨 3세대’가 2025년 무신사 뷰티 단독 선런칭과 동시에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무신사 단독 선런칭 지난 3월 25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흡수력을 강화한 제품…

- 2025-04-17

서울시 음식점 30% 키오스크 쓰는데…"한 명분 일도 못 해"

서울 음식점 10곳 중 3곳은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 명분의 일도 대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음식점의 키오스크는 아르바이트생을 대체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음식점 2000개 중 605개(30.3%)가 키오스크를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1.2대의…

- 2025-04-16

와이어바알리, 해외 송금 고객 100만 명 돌파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누적 가입 고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200만 건을 넘어 글로벌 해외송금 앱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와이어바알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베트남 등 7개국에서…

- 2025-04-16

여기어때, 펜션 운영자 위한 올인원 솔루션 ‘부킹허브’ 선보여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펜션 운영자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 ‘부킹허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펜션 예약·운영 솔루션인 ‘부킹허브’는 실시간 예약 기능과 함께 판매,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펜션 운영자는 서비스 도입 시 예약 데이터 관리 용도인 PMS(property managem…

- 2025-04-16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성장세 탔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푸드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요 경영지표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은 9092억 원으로 전년(9092억 원) 대비 7.6% 늘었다.…

- 2025-04-16

코스맥스 차남 이병주, 미국 사업 10년간 손실만 눈덩이

코스맥스그룹 차남 이병주 대표가 이끄는 미국 사업이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적자만 지속중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스맥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스맥스의 미국 법인은 매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첫 해…

- 2025-04-15

KT&G, 경북지역 산불피해 입은 잎담배 농가에 지원 나서

KTG(사장 방경만)는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구지원을 위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경북지역의 잎담배 피해 농가 17곳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부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농가별 차등 지급될 예정…

- 2025-04-14

한화 3남 김동선, 본업도 신사업도 힘겹다

한화그룹 오너 3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가 이끄는 사업들이 힘겹다. 기존 사업영역은 물론, 신사업으로 확장한 분야까지 수익성이 좋지 않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푸드테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2023년 19억 원에서 지난…

- 2025-04-14

인앱결제 가장 큰 문제점, '과도한 수수료'

국내 앱 개발자가 앱 결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지적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앱 개발자의 70.4%가 앱 마켓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수수료'를 꼽았다.애플 앱스토어는 거래액 대비 수…

- 2025-04-11

수입식품 제조 해외업소, 위생 적발된 곳 중국이 가장 많아

지난해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한 해외제조업소 중 위생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국가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수입식품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위생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곳은 46곳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중국 제조업소가 11곳으…

-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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