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대표 체제서 성장세를 그리던 넥센타이어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 증가 및 생산 중단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연간 순손실도 처음으로 적자 전환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매출이 강호찬 대표 복귀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그렸다.강…
NHN이 전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게임부문 실적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게임사업 비중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NHN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매출은 2018년 1조2821억 원, 2019년 1조4891억 원, 2020년 1조6814억 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게임…
넥슨 계열사가 1년 새 11개 줄어든 반면, 넷마블 계열사는 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3개 게임업종 상장기업의 계열사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9월 658개에서 2020년 9월 632개로 26개(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계열사가 증가한 기업이 17개로, 감소한 기업(8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넥슨지티와 넷…
셀트리온이 기우성 대표 체제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2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기 대표는 2015년 3월에 취임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2020년 매출은 1조8491억 원으로 기우성 대표가 취임한 2015년에 비해 206.4% 증가했다.매출은 2015년 6034억 원, 2016년 6706억 원, 2017년 9491억 원…
CJ CGV의 연간 영업실적이 바닥을 쳤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매출은 70.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그룹내 '해결사'로 통하는 허민회 대표가 2020년 12월 투입됐다. 허 대표의 경영능력이 CJ CGV에서도 빛날지 주목된다. 10일 데이터뉴스가 CJ CGV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2019년 1220억 원에서 2020년 -3925억 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미래에셋생명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27.1% 줄었다. 그룹상장사 중 유일한 감소세다. 변재상·김평규대표체제에서 부진한 실적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미래에셋그룹 상장사 3곳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총 순이익은 9327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7877억 원 대비 18.4% 증가했다.미래에셋대우와 미…
GS건설이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늘렸다. 증감률 기준으로 배당 기조를 발표한 주요 건설사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GS건설은 2020년 결산 기준으로 1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200원으로 결정됐…
스튜디오드래곤의 매출이 출범 5년 만에 129.5% 증가했다. 매해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5월에 출범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스튜디오드래곤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출범 첫 해인 2016년 대비 2020년 129.5% 증가했다.2016년 실적은 5~12월을 기준으로, 2017~2020년 실적은 연간으로 집계했다.매출은 해를 거듭할수록 약 1000억 원씩 신장했다.…
에어부산의 영업실적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년 감소하다 2019년 적자전환에 이어 2020년엔 적자폭을 크게 키웠다.부채비율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어부산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이 2016년 대비 57.2%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이 회사…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SKC로부터 인수한현대바이오랜드가 적자로 돌아섰다. 배당금도 70% 이상 줄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그룹 8개 상장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8개 기업은 2020년 총 매출 11조486억 원, 총 영업이익 5230억 원, 총 당기순이익 33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019년에 비해 3.5%(3732억 원) 증가…
키움증권이 776만 고객을 등에 업고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키움증권의 2020년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은 95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740억 원 대비 101.6% 폭증했다.영업이익이 두배 넘게 성장하며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2019년 3620억 원에서 92.4% 증가한 6970억 원으로 나타났다.증시 호황으로 신규 고객…
오상자이엘의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이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45곳의 2020년 3분기 누적 ROE(연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오상자이엘이 가장 높은 36.6%의 ROE를 기록했다.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SI기업인 오상자이엘의 높은 ROE는 지난해 1~3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