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직원 급여지급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카드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9월말 누적 기준으로 8500만 원을 기록, 최저 롯데카드 5100만 원에 비해 3400만 원 많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3분기 누적 급여액은 평균 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LG하우시스의 재무건전성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채비율이 꾸준히 감소세다.올해 9월 말 기준 166.5%로, 전년 동기 대비 20.4%포인트 줄었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하우시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 등 재무건전성 지표가 전년 대비 개선됐다.수익성이 좋아졌던 데 영향을 받았…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기부금이 68억 1400만원으로 전업카드사 7곳 중 가장 많았다.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4분기 누적 기부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기부금은 총 190억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10억7600만 원 대비 9.4% 줄었다.하나카드, 롯…
인터플렉스가 영풍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유일하게 적자전환했다.매출도 40% 이상 줄어, 그룹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풍그룹 6개 상장계열사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터플렉스는 올해 3분기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매출도 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가장 크게 줄어 지난해 3분기 1214억 원에…
GS홈쇼핑이 주목할만한 영업이익 상승세를 기록했다. 홈쇼핑 업계는 올해 코로나19의 수혜를 받은 대표적 업종으로, NS홈쇼핑을 제외한 모든 기업이 영업이익을 늘렸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홈쇼핑 업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S홈쇼핑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다.GS홈쇼핑은 3분기 누적 기준…
일본차의 신규등록 대수가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상위 10개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던 토요타와 혼다가 올해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렉서스와 포르쉐 등이 그 자리를 채웠다.3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의 신규등록 대수가 24만3440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1만4708대) 대비 13.4% 늘었다.메르세데…
주요 정유업체들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거나 모두 줄었다. 같은 기간 직원들의 급여도 감소했다. 다만, 업계 최저 급여를 지급했던 현대오일뱅크만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3분기 급여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정유업계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7~9월) 기준 영업이익이 모두 악화됐…
GS리테일 직원이 지난 1년 간 2500명 이상 줄었다. GS그룹 상장계열사 전체 직원 감소분의 90%에 달한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6개 상장사의 직원은 총 1만51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936명에서 2793명(15.6%) 감소했다.GS리테일이 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많…
주요 홈쇼핑 업체 직원수가작년 9월 말 대비 4% 감소했다.이 기간 대부분 홈쇼핑 업체는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공교롭게도 유일하게 인력을 7% 이상 늘린 NS홈쇼핑만 영업이익이 14% 줄었다. 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홈쇼핑 업체 4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3335명에서 올해 3201명으로 134명, 4% 감소했다.CJ ENM 오쇼핑부문…
㈜한화의 부채비율이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9월 말 현재 부채비율이 869.4%로, 1년 새 29.8%p 증가했다. 부채규모도 가장 많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의 합계 기준 부채비율은 650.9%로 집계됐다.한화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업계 특성상…
KT스카이라이프가 김철수 대표 체제에서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개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개별제무재표 기준)은 총 23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76억 원)보다 4.9% 증가했다. 10개 계열사 중 6곳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KT의 영업이익은…
장세욱 대표 체제 동국제강이 영업이익을 늘리고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특히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0%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6.1%) 대비 33.1%포인트 감소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3조82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조3002억 원) 대비 11.0% 감소했다. 코…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1~3분기 연구개발비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그룹 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상장사 4곳(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미포조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총 1442억 원…
두산중공업 직원이 1년 새 1200여 명 줄었다. 그룹 계열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총 직원은 1만1912명으로 집계됐다.두산중공업이 두산그룹 상장사 중 직원 감소폭이 가장 컸다.9월 말 두산중공업의 직원은 5596명으로, 전년 동기 678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