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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식품업계 오너 중 연봉 최고

이재현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식품업계 오너 경영인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경영인에게 7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한 곳은 CJ제일제당이 유일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제일제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회장의 보수는 72억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3억9200만 원)과 비교하면 13.1% 감소한 수치다…

- 2023.04.11 0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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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 2022년 고용 0.7% 늘렸다

대기업집단 상장사들이 작년 한해 고용을 7000명 넘게 늘렸다. 전년대비 0.7% 증가했다.직원 수를 늘린 기업은 165개, 줄인 기업은 129개, 유지한 기업은 4개로 집계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사 305곳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말 101만6799명에서 지난해 말 102만3990명으로 0.7%(7191명) 늘었다.가장 높은 증가율을…

- 2023.04.11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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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경영전략?…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근속연수 최고 상승률 견…

메리츠화재의 근속연수 증가율이5대 손해보험사 가운데가장 높았다. 김용범 부회장이 취임한 이후개개인에 경영자 의식을 갖게 하는 이른바 '아메바 경영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대 손해보험사의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화재의 2015년 대비 2022년 근속연수 증가율이 46.7%로 가장 높았다.메리츠화재의 2015…

- 2023.04.10 0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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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관료 출신 사외이사 대세…위기관리 포석

주요 식·음료 기업의 신임 및 재선임 사외이사의 절반이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음료 기업의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신임 및 재선임된 사외이사 13명 중 관료 출신이 6명으로 집계됐다.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8명 중 4명이 관료 출신이다. 오리온과 대상이 2명씩이다.오리온은 허용석 사외이사가…

- 2023.04.10 08: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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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 기간제 근로자 2년 연속 급증

롯데칠성음료가 2년 연속 주류부문의 기간제 근로자가 급증했다. 지난해는 동종 업계 하이트진로의 기간제 근로자 수를 넘어섰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롯데칠성의 주류부문 기간제 근로자는 2021년 87명에서 지난해 212명으로 143.7%(125명) 증가했다.이 기업은 2020년까지 주류부문 기간제 근로자…

- 2023.04.07 0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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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임직원 연봉 2억 시대 안착…임원 제외하면 NH투자가 톱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연봉이 2억30만 원을 기록했다. 증권사 중 유일하게 2억 원을 넘었다. 임원을 제외한 연봉에서는 NH투자증권이 가장 높았다. 1억6600만 원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증권사 13개사의 임직원 보수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2억3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2억490만 원) 대비 2.2% 떨어졌…

- 2023.04.07 0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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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 CEO 임병용 GS건설 대표, 연봉도 업계 최고

장수 CEO 임병용 GS건설 대표의 보수가 30억 원대로 올라섰다. 주요 건설사 전문경영인 CEO 중 연간 보수 30억 원대를 기록한 것은 임 대표가 유일하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임병용 대표의 지난해 보수가 32억7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20억2600만 원) 대비 61.8% 증가했다.상여금이 큰 폭으로 증…

- 2023.04.07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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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 거둔 삼성엔지니어링, '억대 연봉' 시대 안착

삼성엔지니어링이 호실적에 힘입어 직원 보수를 매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원 평균 보수가 1억2000만 원으로 2년 연속 1억 원대를 기록, '억대 연봉' 시대에 안착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보수가 최근 5년간 상승세를 잇고 있다. 2018년 8600만 원, 2019년 9400만 원, 2020년 9500만…

- 2023.04.06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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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업계 직원 연봉 늘렸는데…GC녹십자만 줄였다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2022년 일제히 직원 연봉을 올렸다. GC녹십자만 유일하게 감소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종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GC녹십자가 유일하게 직원 평균 급여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GC녹십자의 직원 급여는 2021년 7100만 원에서 2022년 6900만 원으로 200만 원(2.8%) 하…

- 2023.04.06 0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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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직원 수도 줄이고 연봉도 줄였다

전북은행과 대구은행이 직원 수와 1인 평균 연봉을 모두 줄었다. 직원 평균 연봉에는 미등기임원 보수도 포함되는데, 전북은행의 미등기임원 연봉은 감소했고 대구은행은 늘었다.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직원 수를 줄이는 대신 보수는 늘렸다. 광주은행과 제주은행은 직원수도, 보수도 모두 늘렸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의 직원 수와 1인 평균…

- 2023.04.05 0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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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통사, 사외이사 10명 중 6명이 관료 출신

대기업(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유통 계열사 사외이사의 60% 이상이 관료 출신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세청·관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이 많았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 유통 계열사의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14명) 및 신임·재선임(19명) 사외이사 33명 중 60.6%인 20명이 전직 관료로 집계됐다.관료 출신 중 국세청·…

- 2023.04.04 0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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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따라 엇갈린 연봉…삼성전기 줄고 LG이노텍 늘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직원 보수가 실적에 따라 움직였다. LG이노텍은 4년 연속 성장세를 그린 반면, 삼성전기는 전년 대비 1000만 원 넘게 감소하며 억대 보수 타이틀을 1년만에 반납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등기임원을 제외한 임직원 평균 보수가 9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1억1000만…

- 2023.04.03 08: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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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직원 수↓ 연봉↑

4대 시중은행이 직원을 줄이는 대신 연봉은 올렸다.신한은행은 인력을 가장 덜 줄였고, KB국민은행은 연봉을 가장 덜 올렸다. 하나은행은 가장 많이 줄였고, 가장 많이 올렸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은행 직원 수와 연봉을 분석한 결과, 4대 은행의 지난해 직원 수를 모두 줄였다.가장 큰 감소세를 보인 기업은하나은행이다. 2021년 1만2288명에…

- 2023.04.03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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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 사외이사 여풍 지속…신임 5명 중 1명은 여성

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여성으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비중은 소폭 감소했지만, 재계 사외이사진에 여풍이 지속되는 양상이다.31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주총회에서 선임됐거나 선임 예정인 신임 사외이사 133명 중 26명(19.5%)이 여성으로 조사됐다.대기업집단 상장사들은 지난해부터 여성 사외이…

- 2023.03.31 0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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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오너 경영진, 연봉·배당으로 65억 수령

GC녹십자그룹 오너 경영진 3명이 지난해 연봉과 배당으로 65억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C녹십자와 GC(녹십자홀딩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그룹 지주회사 GC의허은철 회장과 허용준 사장, 그룹주력기업 GC녹십자의 허은철 사장 등 오너 경영자 3명이지난해 보수 38억9000만 원, 배당 26억5601만 원 등 65억…

- 2023.03.31 0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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