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CJ, GS 등 주요 그룹사 계열 홈쇼핑 3사가 2020년 매출을 늘렸는데도 직원은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홈쇼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성장한 업종으로 꼽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홈쇼핑, CJ ENM 커머스부문, GS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매출 합계는 2019년…
엔씨소프트의 최근 8년간 누적 기부금이 600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게임업종 상장사 중 가장 돋보이는 규모다. 특히 최근 3년 연속 150억 원 이상 기부하는 등 기부금 규모가 급격하게 커졌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사업보고서에 기부금을 명시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8년간 총 623억4703만 원의 기부금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매출이 감소했는데도 패션업계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집행했다. 2020년 50억원, 전년에 비해 66.7% 늘렸다. 기부금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LF로, 전년에 비해 250% 늘렸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패션업체 8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기부금이 2019년 163억 원에서 2020년 136억 원으로 16.4% 감소했다.기…
KB국민은행이 작년 한해 저금리 속에 수익성 유지가 어려웠는데도 기부금을 늘렸다. 4대 시중은행중 기부금 증액은 국민은행이 유일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0년 연간 기부금은 총 2574억1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3065억5200만 원에서 16.0% 감소했다.코로나19 확산과 저금리…
롯데그룹 IT서비스 계열사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기부금이 1억 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그룹 IT서비스(SI) 기업 중 가장 적은 금액이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정보통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2020년 기부금은 8294만 원으로 집계됐다.롯데정보통신의 기부금은 2018년 3억2973만 원에서 2019년 4억6540만…
문재인 정부 5년차 중앙행정기관장의 연령이 초대 기관장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나이는 59.7세로 집계됐다. 연령대는 50대와 60대에 집중됐다.50대가 30명(55.6%)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20명(37.0%)으로 뒤를 이었다.54명의 중앙행정기관장 중 김정우 조달청장, 김용래 특허청…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3명 중 약 2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으로 집계됐다. 정권 초기보다 SKY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재계보다 편중도가 훨씬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64.9%인 37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 출신(학사 기준)으로 집계됐다.중앙행정기관장의 SKY 쏠림…
특수은행장 5명의 평균 연령이 60.8세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특수은행장 5명을 분석한 결과, 특수은행장 5명의 평균 연령은 60.8세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장 6명의 평균 연령은 59.8세로, 이보다 1세 더 높다.이중 최고령인 이동걸 KDB산업은행장은 올해 68세다. 1953년생인 이 행장은 유일한 1950년대 생이다. 업계 평균 연령에 비해 7.2세 많다. 시중은행장 중 최고령인…
중앙행정기관장은 경제학, 30대그룹 CEO는 경영학 전공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중앙행정기관장의 ‘대세’ 전공은 법학에서 경제학으로 빠르게 넘어온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과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대학 전공(학사 기준)을 분석한 결과, 중앙행정기관장의 22.8%인 13명 경제학과를…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연령 분포가 재계에 비해 크게 좁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과 30대그룹 상장계열사 CEO 260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각각 59.7세와 58.7세로 집계됐다. 중앙행정기관장이 한 살 많다.또 30대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연령대가 3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데 비해 중앙행정기…
문재인 정부 초기 가장 많은 중앙행정기관장을 배출한 광주제일고가 4년 새 자취를 감췄다.9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서울고, 경기고, 경북고, 전라고, 충주고 등 5개 고등학교가 기관장을 2명씩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서울고를, 최재형 감사원장과 김성수 국무총…
문재인 정부의 여성 중앙행정기관장 비중이 집권 초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중앙행정기관장이 전체의 13.0%인 7명으로 집계됐다.2017년 문재인 정부 초기에는 여성 중앙행정기관장이 전체 52명의 19.2%인 10명이었으나 4년 만에 3명(6.2%p) 줄었다.문재인 정부 초기 여…
중앙행정기관장의 석·박사 비중이 문재인 정부 초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뉴스가 중앙행정기관장 54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81.5%인 44명이 석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집계됐다.박사 출신 중앙행정기관장은 전체의 46.3%인 25명으로, 문재인 정부 초기보다 1명 늘었다.박사 중 경제학(항만경제학, 농업경제학 포함) 박사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현수 농…
18개 부처 장관의 출생지 중 영남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문재인 정부 초기에 비해 출생 지역간 비중 격차가 감소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집권 5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 18개 부처 장관(후보자 포함)의 출신 지역을 분석한 결과, 영남 출신이 5명(27.8%)으로 가장 많았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대구),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경남 양산),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주요 식품업체 CEO 평균 연령이 60.9세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0.5세 젊어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식품업체 대표이사 20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이 60.9세로 집계됐다. 1년 전(61.4세)보다 0.5세 낮아졌다. 연령대는 50대와 60대가 각각 9명, 70대와 80대가 한 명씩이다.20명의 CEO 중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전무가 51세로, 가장 젊다.이진성 롯데푸드 부사장(52…